남편이 팔이 아프다는데요.
작성일 : 2020-03-11 21:27:55
2962025
어깨. 삼두? 옆근육이 아파서 병원가니 관절 주머니? 근육? 염증이도 노화로 인한 증상이라고 하고 아파서 잠을 못자거든요.저는 석회라든지 그런건 들어봤지만 관절주머니? 란 말은 처음 들어보고 거기 염증이 생기는것도 처음 알았어요.
어떡하면 좋아질까요
낮엔 그래도 괜찮은데 밤엔 잠을 못자고
낮에도 아프면 팔 자체에 힘을 못주고
손을 올리질 못한다고 하네요
딱 측면 삼각근?아니 이두랑 삼두 사이?
옆면의 긴 부분인데 딱히 근육이 잡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여자로 따지면 군살 붙는 부위입니다.
스트레칭도 못시킬정도로 아프다고 해요.
일단 밤에 잠을 못자는게 젤 안쓰럽고요.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약 먹는데 회사때매 자주 못가니 한보따리네요.
늙으면 관절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IP : 223.33.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형외과
'20.3.11 9:34 PM
(58.231.xxx.192)
큰병원에 가서 mri(?) 그거 찍어보세요
2. 통증의학과
'20.3.11 9:4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생리 식염수 주사 맞고 좋아졌어요.
전 정형외과에서 건초염이라고 하던데
통증의학과에서는 거긴 건이 없다고.
3. 식후
'20.3.11 9:58 PM
(1.249.xxx.55)
한숟갈씩 질좋은 꿀 한나 떠서 먹어주면 통증이 잘해소되요.
신통 방통
좋은 꿀은 손상된 세포를 소생 재생하는 힘이 아주 빨라요.
4. 공감
'20.3.11 10:01 PM
(223.39.xxx.151)
제가 같은 통증을 작년 6월부터 겪고 있어요. 수면중 통증 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수면중 저리고 굳는 증상도 생겨요. 아침에 눈뜨면 통증이 신하고 굳어 있어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고 시간이 좀 지나야 나아져요.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는데 통증과 움직이는게 불편해서 쉽지 않아요. 큰병 아닌 것 같지만 통증과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생활의 질을 떨어뜨려요. 치료 잘 하는 병원있으면 멀어도 찾아 가고 싶어요.
5. ㅜㅜ
'20.3.11 10:40 PM
(222.118.xxx.179)
저도 고생중인데..전문 병원 가셔요. 동네 병원과 전문병원은 천지차이더라구요
6. 공감
'20.3.11 10:56 PM
(223.39.xxx.151)
전문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7. 통증의학과
'20.3.11 11:2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추가 씁니다.
제가 부위가 똑같아요.
전 3년 넘었어요.
물건 못들고. 순간 통증은 악 소리나게 아파요.
정형외과는 소염진통제.물리치료가 주 처방이구요.
쓰지 말라고 하는데요.
오히려 약 쓰면서 약간 통증 덜할때 헬스해서 효과봤고
통증의학과 소개받고 가서 식염수 주사 맞고 좋아졌어요.
통증의학과는 무조건 열심히 운동하라는 처방과
소염진통제는 별 치료 안된다는 얘기해줬어요.
그 통증 알아서 대 스구요.
잘하는곳 찾아 가보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051875 |
조금 웃긴 얘기 5 |
ㅇㅇ |
2020/03/18 |
2,383 |
1051874 |
윤석열 장모와 부인에게 무고와 명예훼손죄 뒤집어쓰고 억울하게 옥.. 21 |
대다나다 |
2020/03/18 |
4,028 |
1051873 |
도쿄 올림픽 연기도 점점 힘들어지겠네요... 5 |
... |
2020/03/18 |
4,360 |
1051872 |
교민이 문제가 아니라 21 |
보아하니 |
2020/03/18 |
3,205 |
1051871 |
질본...역학조사관...증원 반대로 통과 불발.. 17 |
.. |
2020/03/18 |
3,136 |
1051870 |
이이화 선생님 별세 하셨습니다. 49 |
슬픔 |
2020/03/18 |
16,640 |
1051869 |
정신 나간 해외 여행자들. .. 11 |
... |
2020/03/18 |
6,214 |
1051868 |
한국에 중요한 시위 있을 때 3 |
이태리 교민.. |
2020/03/18 |
813 |
1051867 |
피부과 두피 비듬치료도 실비 되나요~ 3 |
... |
2020/03/18 |
3,649 |
1051866 |
저는 엄마가 좋아하는 음식을 다 크고 나서야 알았어요. 17 |
치즈 |
2020/03/18 |
7,573 |
1051865 |
대구 17세 41.5도 고열 확인하고 집 돌려보낸 의사 20 |
toal |
2020/03/18 |
8,107 |
1051864 |
밤9시에 연락하시는 사장님 .. 25 |
.. |
2020/03/18 |
4,718 |
1051863 |
17세 소년 명복을 빌어요. 21 |
00 |
2020/03/18 |
3,174 |
1051862 |
조병식 자연치유아카데미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혹시 |
2020/03/18 |
2,075 |
1051861 |
무상진료는 막을수 있어도 입국자체를 막을수 있나요? 10 |
ㅇㅇ |
2020/03/18 |
1,150 |
1051860 |
전쟁같은 이상황에서 5 |
룰렛 |
2020/03/18 |
1,712 |
1051859 |
꽃게 온라인에서 살수있는곳 부탁드려요 |
제철 |
2020/03/18 |
419 |
1051858 |
'윤 총장 장모' 안 나타나..경찰이 수사 '속도' 20 |
ㅇㅇㅇ |
2020/03/18 |
2,330 |
1051857 |
요즘 자게 글 많이 안올라오는거맞죠? 11 |
ㆍㆍ |
2020/03/18 |
1,481 |
1051856 |
교민 오지말라 하지맙시다 50 |
........ |
2020/03/18 |
4,698 |
1051855 |
브라질교민이나 교포님 있으신가요 |
걱정 |
2020/03/18 |
645 |
1051854 |
이와중에 펭수~가라가라갇혀 확갇혀~ㅋㅋㅋㅋ 18 |
ㅋㅋㅋㅋ |
2020/03/18 |
3,677 |
1051853 |
의료진들.....너무 고생많습니다. 12 |
감사합니다 |
2020/03/18 |
1,260 |
1051852 |
SK스토아 채널 삭제합니다. 4 |
불매 |
2020/03/18 |
1,347 |
1051851 |
신천지에 구상권 청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는 없나요? 1 |
코로나19쫑.. |
2020/03/18 |
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