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팔이 아프다는데요.

어깨 조회수 : 1,812
작성일 : 2020-03-11 21:27:55
어깨. 삼두? 옆근육이 아파서 병원가니 관절 주머니? 근육? 염증이도 노화로 인한 증상이라고 하고 아파서 잠을 못자거든요.저는 석회라든지 그런건 들어봤지만 관절주머니? 란 말은 처음 들어보고 거기 염증이 생기는것도 처음 알았어요.
어떡하면 좋아질까요
낮엔 그래도 괜찮은데 밤엔 잠을 못자고
낮에도 아프면 팔 자체에 힘을 못주고
손을 올리질 못한다고 하네요
딱 측면 삼각근?아니 이두랑 삼두 사이?
옆면의 긴 부분인데 딱히 근육이 잡히는 부분은 아니고요. 여자로 따지면 군살 붙는 부위입니다.
스트레칭도 못시킬정도로 아프다고 해요.
일단 밤에 잠을 못자는게 젤 안쓰럽고요.
병원가서 물리치료 받고 약 먹는데 회사때매 자주 못가니 한보따리네요.
늙으면 관절 주머니에 염증이 생기기도 하나요?
IP : 223.33.xxx.20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형외과
    '20.3.11 9:34 PM (58.231.xxx.192)

    큰병원에 가서 mri(?) 그거 찍어보세요

  • 2. 통증의학과
    '20.3.11 9:4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생리 식염수 주사 맞고 좋아졌어요.
    전 정형외과에서 건초염이라고 하던데
    통증의학과에서는 거긴 건이 없다고.

  • 3. 식후
    '20.3.11 9:58 PM (1.249.xxx.55)

    한숟갈씩 질좋은 꿀 한나 떠서 먹어주면 통증이 잘해소되요.
    신통 방통

    좋은 꿀은 손상된 세포를 소생 재생하는 힘이 아주 빨라요.

  • 4. 공감
    '20.3.11 10:01 PM (223.39.xxx.151)

    제가 같은 통증을 작년 6월부터 겪고 있어요. 수면중 통증 심하고 시간이 지나면 수면중 저리고 굳는 증상도 생겨요. 아침에 눈뜨면 통증이 신하고 굳어 있어 팔을 움직이기도 힘들고 시간이 좀 지나야 나아져요. 스트레칭을 하라고 하는데 통증과 움직이는게 불편해서 쉽지 않아요. 큰병 아닌 것 같지만 통증과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해 생활의 질을 떨어뜨려요. 치료 잘 하는 병원있으면 멀어도 찾아 가고 싶어요.

  • 5. ㅜㅜ
    '20.3.11 10:40 PM (222.118.xxx.179)

    저도 고생중인데..전문 병원 가셔요. 동네 병원과 전문병원은 천지차이더라구요

  • 6. 공감
    '20.3.11 10:56 PM (223.39.xxx.151)

    전문 병원 좀 추천해주세요.

  • 7. 통증의학과
    '20.3.11 11:23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추가 씁니다.
    제가 부위가 똑같아요.
    전 3년 넘었어요.
    물건 못들고. 순간 통증은 악 소리나게 아파요.

    정형외과는 소염진통제.물리치료가 주 처방이구요.
    쓰지 말라고 하는데요.
    오히려 약 쓰면서 약간 통증 덜할때 헬스해서 효과봤고
    통증의학과 소개받고 가서 식염수 주사 맞고 좋아졌어요.
    통증의학과는 무조건 열심히 운동하라는 처방과
    소염진통제는 별 치료 안된다는 얘기해줬어요.

    그 통증 알아서 대 스구요.
    잘하는곳 찾아 가보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242 유방 양성 혹 일까요? 2 ㅠㅠ 2020/03/13 1,406
1049241 입국금지 되면 화물기, 화물선도 금지인가요? 2 궁금 2020/03/13 812
1049240 신천지 미용봉사단이 대남병원 최초감염원, 스트레이트 밝혀 13 ㅇㅇ 2020/03/13 4,026
1049239 초등학교는 어떻게 되나요?;; 7 .... 2020/03/13 1,923
1049238 개학연기 청원 해주세요!!!!!! 12 초딩맘 2020/03/13 1,770
1049237 미세먼지없는 봄날 ㅇㅇ 2020/03/13 579
1049236 서울시, 전 임신부에 마스크 지급…1인당 5매 주민센터서 수령 17 ... 2020/03/13 1,734
1049235 혼돈속에 빠진 뉴욕 30 일주일 2020/03/13 7,152
1049234 치매 보험권유를 받았는데 3 ㅇㅇ 2020/03/13 1,241
1049233 안친하고 싶으면 연락오고 친하고싶으면 반대에요 5 ㅇㅇ 2020/03/13 1,340
1049232 대구 재난지역 선포,반대 49 서울도 힘들.. 2020/03/13 2,230
1049231 오늘 증시 바닥인거같아요 15 ㅇㅇ 2020/03/13 3,130
1049230 무료로 받은 주식 한 주가 있는데요. 2 -35.49.. 2020/03/13 1,979
1049229 장례 문화도 많이 바뀌어야 할 것 같아요. 13 행복 2020/03/13 4,512
1049228 택배아저씨들께 마스크 나눠드리기 11 마스크나누기.. 2020/03/13 1,838
1049227 MB 때부터 예언한 점쟁이: 차차기 성군 대통령 나온다 43 ..... 2020/03/13 6,351
1049226 교외 카페왔는데 자리가 없네요.. 7 ㅇㅇ 2020/03/13 2,310
1049225 이수진님 동작을 선거운동시작하셨네요 15 ㄱㅂ 2020/03/13 1,251
1049224 우리나라 검찰 세계 최고 무능 스스로 증명해보임.추카추카 3 ... 2020/03/13 924
1049223 이태원 유영실크 문 닫았나요?(광고 아니에요) 1 ... 2020/03/13 2,602
1049222 날씨 추운 날 밖에 걸어다니면 귀가 너무 아파요 8 2020/03/13 5,575
1049221 고등행정실은 문열었나요? 7 고등학교 2020/03/13 1,026
1049220 미췬년 아니가...이거...하고 전화 끊던데...하나투어/펌 29 역시그쪽이군.. 2020/03/13 6,334
1049219 ADHD남편과 사는분 계신가요 2 오십줄 2020/03/13 2,708
1049218 친정엄마 왕따놀이 8 봄바람 2020/03/13 3,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