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 밥 진짜 많이 먹었네요 ㅋㅋ

........ 조회수 : 5,864
작성일 : 2020-03-11 21:15:15
전원일기 보고 있는데요,
종기 엄마 아빠 밥 먹는데
스테인레스 밥그릇이 엄청나게 큰데
거기에 수북하게 먹네요. ㅋㅋㅋㅋ
근데 와중에 그 밥 크게 한숟갈 퍼서
김치 와그작 와그작 하면서 먹는데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갑자기 배고파요. ㅋㅋ
IP : 125.185.xxx.2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0.3.11 9:16 PM (118.47.xxx.5)

    조선시대 밥그릇 보시면 놀라 자빠지실듯.

  • 2. 예전에
    '20.3.11 9:16 PM (116.40.xxx.49)

    시골가보면 밥그릇이 엄청 컸었던것같아요.

  • 3. ㅇㅇ
    '20.3.11 9:19 PM (59.6.xxx.232)

    진짜요. 조선시대 밥그릇 한번 찾아보세요. 충격받아요.

  • 4. ;;;;;
    '20.3.11 9:23 PM (211.109.xxx.226)

    전 지금도 그렇게 먹는데....;;;;;
    우리집에선
    국그릇이 밥그릇이고
    냉면그릇이 국그릇인데.......;;;;;;

    여자임.

  • 5. 옛날
    '20.3.11 9:27 PM (180.67.xxx.207)

    놋그릇들보면 지금의 두배쯤 되는거 같아요
    그만큼 육체노동도 많이했죠

  • 6. 원글
    '20.3.11 9:29 PM (125.185.xxx.24)

    알죠 조선시대 밥그릇 ㅋㅋ

    http://m.sommelier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9471

  • 7. 211.109님..
    '20.3.11 9:30 PM (211.207.xxx.153)

    찌찌뽕~^^
    우리집도 똑같아요.
    저는 아직 라면도 두개는 혼자 거뜬히 해치웁니다.
    저 생각보다 많이 뚱뚱하지는 않아요..;;;;;
    .
    .
    저도 여자임..^^

  • 8. 많이
    '20.3.11 9:35 PM (222.120.xxx.44)

    걷고, 일도 많이 했던 시절이죠.
    시골에서 농사 짓던 분들은 , 풀베서 소죽 끓이느라 겨울에도 새벽 4시에 일어나셨어요. 예전엔 잘먹고 부유해서 편하게 사는 분들이라고, 배나온 사람을 부러워했던 시절도 있었어요.

  • 9.
    '20.3.11 9:36 PM (223.39.xxx.66) - 삭제된댓글

    근데 반찬없이 거의 김치랑만 먹으면 밥을 많이 먹게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어느 순간 조선시대 밥양이 이해가 갔어요

  • 10. 지금도
    '20.3.11 9:40 PM (58.231.xxx.192)

    노가다 공사판에는 음식이 푸짐하게 나온다던데요. 농사일이 노가다 잖아요

  • 11. 잘될거야
    '20.3.11 9:46 PM (118.216.xxx.103)

    옛날은 반찬이 지금보다 초라했고 간식도 별다른 게 없으니 밥이라도 많이 먹었을 것 같아요

  • 12.
    '20.3.11 10:08 PM (112.166.xxx.65)

    진짜.밥그릇이 냉면그릇만해요

  • 13.
    '20.3.11 10:16 PM (175.123.xxx.2)

    옛날에,외국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놀란게 밥그릇 크기와 넘 많이 먹는 민족이라고,소개했대요.

  • 14. ..
    '20.3.11 10:26 PM (222.237.xxx.88)

    아주 오래전으로 안가도 돼요.
    1980년대에 남편이 본가에서 쓰던 밥그릇을 시어머니가 주셨는데 그릇장 구석에 처박아뒀다가 얼마전에 찾아 남편을 보여주니
    기절초풍 하네요. 진짜 이걸 내가 썼다고? 하면서요.
    지금 보니 어마어마 하군요. 지금 남편 밥그릇 두배에요.
    울 아들도 경악하네요.
    그 밥그릇을 처음 봤을때 저도 그리 크다고 생각 안했거든요.
    확실히 세월이 가며 사람들이 밥을 덜 먹어요.

  • 15. 지금도
    '20.3.11 10:29 PM (23.91.xxx.146)

    한국사람들 밥그릇사이즈는 작아졌지만 평균 많이 먹어요. 외국사람들 제대로먹는거 저녁 한끼밖에없어요. 특히 아침 밥 국 한상가득차려 먹는거보면 외국사람들 놀래요.

  • 16. ...
    '20.3.11 10:31 PM (220.75.xxx.108)

    저 50인데 초등무렵 아빠가 드시던 밥그릇이 스텐레스로 만든 아주 높은 밥그릇이었어요. 요즘 밥그릇으로 치면 서너그릇은 너끈히 되지 싶은데...

  • 17. ...
    '20.3.11 10:35 PM (112.144.xxx.107)

    서양인 중국인 일본인 가리지 않고 조선 다녀온 사람들은 기록에 밥 많이 먹는 민족이라고 했대요. 그런 기록 많이 남아있어요.

  • 18. ....
    '20.3.12 3:51 AM (1.241.xxx.70)

    저부터도 몸 안 쓰는 사무직인데. 명절에 전 부치러 가면 밥 많이 먹게되요. 평소의 2배쯤... 몸이 힘드니까 많이 먹나보다 했네요.
    암튼 이 기사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0241 못해도 6개월은 생활비 못버는 사람들이 많을거에요. 16 ... 2020/03/15 5,236
1050240 고지혈증과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진단 받았는데 의사선생님이 4 ........ 2020/03/15 2,252
1050239 마성의 매력 정금자.. 3 김혜수 2020/03/15 2,082
1050238 물러터진 형과 얍쌉한 동생 조합.. 4 형제맘 2020/03/15 1,493
1050237 배추가 살짝 얼었는데 8 겉절이 2020/03/15 732
1050236 이번주 털천지 예배 모습(.jpg) 39 ... 2020/03/15 6,614
1050235 주말 늦은오후 편안히 책 보니 행복해요~ 5 소소한행복 2020/03/15 1,178
1050234 가르쳐주세요~ 2단행거의 위쪽에 있는 옷내리는 봉 2 msh01 2020/03/15 1,134
1050233 통장이나 주민센터 통해 마스크 9 마스크 지겹.. 2020/03/15 2,278
1050232 네이버상으로 6주0일인데..아기집이랑 난황만 보인데요 ㅜ 7 ㅜㅜ 2020/03/15 4,849
1050231 이제부터 코로나 못잡는거 윤석열 탓 4 윤석열 살인.. 2020/03/15 885
1050230 푸룬쥬스 하루 한잔 이상은 안좋겠죠? 5 변비 2020/03/15 1,284
1050229 미국 FDA “한국 코로나 키트, not adequate” 52 .. 2020/03/15 6,095
1050228 커피머신 유라 A7 A1 4 버츄오 2020/03/15 2,228
1050227 "이만희 교주가 가장 두려워 하는 건 압수수색".. 6 뉴스 2020/03/15 1,754
1050226 속보]질본 '韓 코로나19 진단키트, 美 FDA 승인진행 중' 15 홍혜걸우짜나.. 2020/03/15 5,394
1050225 대구시장 청문회 열었으면 좋겠어요 5 ... 2020/03/15 687
1050224 한국드라이브스루 참 기발한 방법이네요. 10 보리빵 2020/03/15 2,019
1050223 여러분!!! 대구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함께 축하합시다~ 15 축하합니다 2020/03/15 2,635
1050222 문프라서...국민생각하는 분이라서... 7 000 2020/03/15 786
1050221 손도 더 열심히 닦아주셨으면ㅠㅠ 3 ㅠㅠ 2020/03/15 1,154
1050220 진정 한국 기레기들이 원하는 나라는? 8 ... 2020/03/15 1,021
1050219 내쪽에서만 연락해서 만나는 친구..? 32 ... 2020/03/15 5,128
1050218 이명박 747 공약 이행했나요?? 3 궁금 2020/03/15 693
1050217 재난지역 선포하고 돈 관리를 누가 하나요 3 권시장 한테.. 2020/03/15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