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격 유전자.. 아이가 키우지 않은 부모를 닮기도 하나요..?

유전자 조회수 : 2,573
작성일 : 2020-03-11 20:37:04

아까 표독스러운 아이에 대해서 글을 올린 사람인데요..


(어린이집에 성격 사납다고 소문난 아이 엄마가 저와 잘 지내보자고..)


그럼 아이가 거의 부딪히지 않은 사람의 성격을 닮는건 불가능한 일인가요..?


유전자의 힘이라는것도 있잖아요


예컨데 주양육자는 아니지만


유전자의 절반을 주었고 일주일에 얼굴한번 보는 정도의 사람이요..



IP : 123.254.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란장미
    '20.3.11 8:43 PM (183.96.xxx.170)

    닮을 것 같네요.
    키우는 환경이나 교육으로 조금 다르게 키울 수 있긴 하겠지만 타고난 기본 성격은 변하기 힘들어요.

  • 2. ..
    '20.3.11 8:44 PM (73.195.xxx.124) - 삭제된댓글

    키우지 않아도 닮아요.유전자 힘은 무섭달까요.
    전혀 부딪히지 않아도 닮기도 합니다.
    쟤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성격과 똑 같아...라는 말을 듣기도 하잖아요.

  • 3. ..
    '20.3.11 8:47 PM (73.195.xxx.124)

    키우지 않아도 닮아요.유전자 힘은 무섭달까요.
    전혀 부딪히지 않아도 닮기도 합니다.
    쟤는 돌아가신 할아버지 성격과 똑 같아...라는 말을 듣기도 하잖아요.

    그러나, 환경이나 교육, 본인 스스로의 의지로
    어떤 성격의 발현을 억누룰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4. ...
    '20.3.11 8:48 PM (117.111.xxx.133) - 삭제된댓글

    당연히 기질은 유전자로 부터 물려받아요
    보고배우는게 아니라 타고나는 것
    아빠 엄마 두쪽에서 물려받죠

  • 5. 유전
    '20.3.11 8:52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맞아요 유전
    아기때 아빠를 잃고 엄마혼자 키웠는데 성격이 아빠를 닮아요

  • 6. ..
    '20.3.11 8:54 PM (175.213.xxx.27)

    성격은 타고나요. 그걸 갈고닦는 게 수양이고 교육인데 쉽게 안 고쳐집니다.

  • 7. 번식탈락
    '20.3.11 8:58 PM (218.154.xxx.140)

    개 입양시 부모견 성격보고 데려옴.. 불안 경계심 공격성 등등
    그래서 공격적인 성격은 번식에서 제외시켜요.. 사람 무니까..
    사람도 다르지않을듯.

  • 8. 원글이
    '20.3.11 8:58 PM (123.254.xxx.149)

    아까 올린 글의 덧글 내용과 정반대의 덧글들이 이번엔 달렸네요 ㅎㅎ
    뭐가 맞는건지

  • 9. 정반대라면
    '20.3.11 9:17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지금 답변이 맞아요

  • 10. —-
    '20.3.11 9:17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개나 동물 브리딩
    하는거 보면 되요. 성격 형질 능력치 모두 유전.

  • 11. ..
    '20.3.11 11:34 PM (175.223.xxx.68)

    유전자가 있다고 다 발현되는 게 아니고
    환경에 따라 나타나거나 안 나타나거나 하는 부분이 있어요. 같은 기질이라도 잘 발달한 사람과 비틀린 사람은 천지 차이구요.
    비유하면 유전은 수목의 종류를 결정하지만
    개개의 수목이 아름답게 자랄지는 환경, 교육의 몫이에요.

  • 12. ....
    '20.3.12 1:07 AM (70.187.xxx.9)

    입양해서 키운 자식들 양부모보다 친부모 유전자를 따라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580 저도 죽음의 공포 2 ㅗㅎㄹㅇ 16:31:43 263
1730579 예스24 해킹 당한것은 어떻게 됐어요? 1 24 16:31:17 108
1730578 대학 졸업하고 일한번도 안하신분 6 123 16:28:04 366
1730577 아파트 4충 2 ... 16:27:43 303
1730576 비싸다고 좋은게 아니네요.. .. 16:27:36 287
1730575 보이콧? 8 .. 16:24:03 164
1730574 권성동 대박 특종 터짐 ㅋㅋ 9 o o 16:22:54 1,447
1730573 요즘 국힘에 중진의원들 다 어디갔어요? 4 16:20:40 419
1730572 주식을 제때 못 팔았더니 물렸네요 8 .. 16:19:03 745
1730571 경기도 구리 vs 서울 강서구 20 ㅇㅇ 16:07:24 812
1730570 중2 아들 기말고사 기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6 갱년기 16:03:10 671
1730569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7 ㄹ허 15:59:48 522
1730568 어느 날부터 주진우, 한동훈은 시끄럽고 줄을서시오 15:58:48 513
1730567 李 대통령, 국립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 10 ㅇㅇ 15:58:36 892
1730566 학원 동승도우미 하는데 8 ... 15:55:03 1,414
1730565 내 피같은 돈.. .. 15:52:38 863
1730564 고들빼기 김치 맛있는곳 1 김치 15:51:16 261
1730563 죽음에 대한 공포 8 그린 15:51:03 1,176
1730562 강득구, 주진우 병역 의혹에 “병역비리자인가, 외계인인가” 7 잘한다 15:50:22 935
1730561 민주당 유세 도왔던 이기영 배우 아세요? 6 이뻐 15:43:24 1,704
1730560 계라는 거 잘아시는분? 7 혹시 15:43:16 392
1730559 영악한 아이를 만났는데 6 ... 15:42:08 1,524
1730558 주진우 완전히 나락가는중 ㅋㅋ 9 o o 15:41:28 2,761
1730557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6 드디어 15:37:33 1,007
1730556 시간당 페이 알바 10분 전 도착이 늦다고.. 15 알바 15:37:27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