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이사하시는데..

.. 조회수 : 2,611
작성일 : 2020-03-11 18:44:17
새아파트로 이사가시는데 뭐 해드려야나요?
저희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편은 아니에요.
애들 학원도 한군데만 보내고 있는..ㅜㅜ
기존집도 괜찮은데 갑자기 이사하신다고...ㅜㅜ
그냥 있기도 그렇고 현금으로 드리려면 얼마가 적당한지 아님 다른 센스있는 선물은 뭐가 좋을지 조언 좀 얻고 싶어 글올려봅니다.
IP : 123.213.xxx.8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20.3.11 6:46 PM (122.35.xxx.170)

    소형가전이나 시계요

  • 2.
    '20.3.11 6:47 PM (223.62.xxx.147)

    여유있어 가는데 꼭 해야하나요?
    님네 이사엔 뭐 받았어요?

  • 3. ..
    '20.3.11 6:49 PM (49.169.xxx.133)

    저희 이사할 때도 받은 게 없어서 그냥 무대뽀로 아무것도 안했는데 주변에 보니까 하는 사람 별로 없더라고요. 1기 신도시 잘사는 동네에요.그 뒤로 저도 얼굴이 두꺼워졌어요.ㅎㅎ

  • 4. ...
    '20.3.11 6:49 PM (1.230.xxx.69) - 삭제된댓글

    공기청정기나 제습기는 어떨까요?

  • 5. .....
    '20.3.11 6:59 PM (125.129.xxx.96)

    그냥 형편것 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 사고방식이 이상한가요?
    아무리 부모님이라지만 저보다 경제상황 좋으신데
    제 상황이 진짜 여유가 없다면 저는 안해드려요. 못해드리는 거죠.
    해드리더라도 제 생활에 타격 안될 정도로 해드리고요.
    물론, 부모님한테 금전적인거 바라지도 않고요.
    근데 이건 바랄수가 없는게..
    성인 되고나서부터 부모님이 부모자식간이라도 돈 계산은 철저히 하셨거든요.

  • 6. d...
    '20.3.11 7:04 PM (125.177.xxx.43)

    꼭 뭘 해드려야 하나요
    여유 없으면 안해도 되죠

  • 7. 저희시집은
    '20.3.11 7:04 PM (113.199.xxx.40) - 삭제된댓글

    이사를 비교적 자주다니신듯 해요
    첨이나 중반쯤에 봉투드렸어요 이사비에 보테시라고...
    그러고는 또한번은 질좋은 후라이팬 세트 사드렸고요
    그다음은 냄비세트....어머님 연로해지시니
    살림을 잘 안바꾸시더라고요

  • 8. 어쩌다
    '20.3.11 8:05 PM (116.46.xxx.159)

    어쩌다 한번이면..
    필요한거 묻지는않고 싼걸로..
    식탁이라든지..
    버티칼을 달아드린다든지 할꺼같네요..
    제가아는분...20년만에 시댁이사에 화장지들고간다고해서 놀랐네요..(20년전결혼할때 서울에 집사준시댁인데..)

  • 9. 이사에
    '20.3.11 8:21 PM (223.62.xxx.192)

    꼭 뭔가를 해드려야 하나요?
    필요치도 않은 이사 가셨으면 학원도 겨우 보내는 님네보다
    훨씬 여유 있으신데..
    이사하고나서 집좋다 좋다 감탄이나 연발해주세요.
    살다보면 요구하는것도 많을텐데
    그때를 위해서 그냥 계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2655 에그타르트 생지 5 .. 2020/03/20 1,877
1052654 그 놈만이 아니고 더 있다네요. 9 끄찍 2020/03/20 4,309
1052653 [속보] 대구 대실요양병원 47명 추가 확진...총 57명 확진.. 29 2020/03/20 4,877
1052652 지인으로 있던 남자가 갑자기 절 좋아하는 이유가 뭘까요? 13 이유 2020/03/20 5,905
1052651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 2020/03/20 860
1052650 프랑스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5 .. 2020/03/20 1,048
1052649 이혼하고 자기 새끼 안보는 여자도 있나요? 24 33 2020/03/20 6,602
1052648 영남대병원 관리가 안되는 것 같아요 5 ㅇㅇ 2020/03/20 1,711
1052647 발볼이 넓다는 게 뭔가요? 9 ... 2020/03/20 2,787
1052646 가사도우미 아주머님 일당 3 ₩₩₩ 2020/03/20 2,480
1052645 혼자 못자고 계속 깨는 중2아들 어쩌죠? 16 질문 2020/03/20 4,406
1052644 대구시는 9조 예산과 그 많은 지원금 어디에 쓰는지 2 지금이라도 .. 2020/03/20 1,053
1052643 대한민국서 평균가정 3 생활 2020/03/20 1,960
1052642 미국영주권자인 동생..오라고 하고 싶어요 ㅠㅠ 34 슬퍼요 2020/03/20 7,368
1052641 문과 수학빼고 다 잘하는 경우 8 학교 2020/03/20 2,194
1052640 영어 잘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5 질문 2020/03/20 1,117
1052639 눈꺼풀에 좁쌀 같은 게 생겼는데 10 .. 2020/03/20 3,971
1052638 유럽 한달정도 여행하려면 돈 무지 깨지죠? 36 질문 2020/03/20 6,800
1052637 이제 진짜 미쳐버릴거 같아요 66 ..... 2020/03/20 24,901
1052636 검찰 '소환 최소화' 특별지시 연장 5 윤서방 2020/03/20 981
1052635 경남 김해나 양산 쪽은 일자리가 있는 편인가요? 3 ㅇㅇ 2020/03/20 1,020
1052634 코로나19로 식량공급 위기 우려..가격 상승 전망도 4 혼돈의시대 2020/03/20 2,238
1052633 고등어 비린내 3 또나 2020/03/20 1,360
1052632 대구 요양병원 관계자 - 대구시에서 지원 받은거 하나도 없습니다.. 12 2020/03/20 3,304
1052631 빵먹고싶은데 사먹기가 좀 그래요 9 sstt 2020/03/20 3,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