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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새 미용실가신분요

.... 조회수 : 4,839
작성일 : 2020-03-11 17:53:05

머리 할때가 되서 가야할텐데

코로나 때문에 꺼려지네요.ㅠ

요새 미용실 사람 별로 없죠??

IP : 119.149.xxx.24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0.3.11 5:55 PM (223.33.xxx.18)

    전 일부러 이 한가함을 노려서 갔네요.

  • 2. ..
    '20.3.11 5:55 PM (121.165.xxx.16)

    방금 미용실 근무하는 사촌동생이랑
    톡 했는데 손님 너무 없대요

  • 3. ....
    '20.3.11 5:58 PM (58.148.xxx.122)

    새치가 너무 올라와서
    거울만 봐도 흠칫 놀랄 정도라
    마스크 무장하고 다녀왔어요.
    손님 별로 없고, 직원들 전부 다 마스크 했고요.
    마스크 끈에는 염색약 묻고 머리감을때 물기도 묻는거 감안해야하고요.

  • 4. ....
    '20.3.11 6:00 PM (58.148.xxx.122)

    어차피 사람 만날 일도 없으니
    코로나 끝날 때까지 기다릴까 하다가
    그 때는 또 사람들 엄청 몰리겠지 싶기도 하고
    막상 미용실 가보니 장사 안되서 안쓰럽기도 하고
    진작 갈걸 싶더라구요.
    시간 오래 걸리는거 하기엔 요즘이 더 좋은거 같아요.

  • 5. ㅁㅁㅁㅁ
    '20.3.11 6:05 PM (175.223.xxx.182) - 삭제된댓글

    미용 하는 분들중 신천지인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미용 요가필라 눈썹네일 헬스 보험

  • 6. ....
    '20.3.11 6:06 PM (221.157.xxx.127)

    마스크쓰고 얼굴다 가리는데 헤어스탈인들 그냥 모자쓰고다녀요

  • 7.
    '20.3.11 6:08 PM (124.54.xxx.37)

    큰 미용실에 오늘보니 손님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 8. 그레이스79
    '20.3.11 6:16 PM (119.192.xxx.60)

    저도 이때 아니면 예약하기 어려운 곳이라 저번주에 갔다왔네요
    직원분들은 다 마스크쓰시고 전 염색, 탈색이라 벗고 했습니다
    그래도 손님이 아예없진 않더라구요

  • 9.
    '20.3.11 6:39 PM (39.117.xxx.132) - 삭제된댓글

    저 지금 미용실이예요
    새치땜에 벼르고 왔어요.
    주말엔 사람많을까봐 퇴근하고왔는데
    저혼자네요 ㅎㅎ
    직원 여섯일곱쯤되는곳인데 세명일하고 있네요
    다 마스크 쓰고 일해요

  • 10.
    '20.3.11 6:48 PM (117.111.xxx.160)

    오늘도 망설이다 안갔어요.
    날마다 이러고 있어요.

  • 11. 궁금이
    '20.3.11 6:56 PM (1.232.xxx.192)

    손님 두명 있었고 직원은 계속 마스크 쓰고 일하더라구요.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서 어제 운전하고 다녀왔네요

  • 12. 어제
    '20.3.11 6:57 PM (218.147.xxx.181)

    다녀왔어요.원래3월이 신학기라 엄청바쁜데 코로나때문에 한가하더라구요 .
    매직셑팅펌했는데 엄청 꼼꼼히 잘해주셔서 간만에 머리가 맘에들더라구요.한가한 덕을 제대로 봤네요.ㅎ

  • 13. 점점
    '20.3.11 8:48 PM (1.237.xxx.233)

    직원들도 마스크 저도 마스크
    파마하러 갔는데 머리감을때랑 중화제 바를때만 빼고 마스크 착용하고 했어요
    좀 유난스러워보이긴해도 이게 맘 편해요

  • 14. 마스크 쓰고
    '20.3.11 8:48 PM (221.163.xxx.68)

    미용사도 저도 같이 끝까지 마스크 쓰고 파마 했습니다.

  • 15.
    '20.3.11 11:24 PM (118.44.xxx.68)

    파마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염려되어 못 가고 있다가
    롯드와 파마약 주문해서 오늘 퇴근 후에
    집에서 정말로 혼자 셀프파마 했어요.
    생각외로 너무 근사하게 나와서 심히 놀라고 있습니다.
    여태 미용실에 공연히 버린 돈이 얼마인가 싶어요.
    코로나 19 상황 끝나도 셀프 파마 해야겠다 다짐. 다짐.
    앞으로 미용실은 커트할때만 가는 걸로.

  • 16. ......
    '20.3.12 10:34 AM (119.149.xxx.248)

    윗님 롯트랑 파마약 어디서 사셨나요?? 재료값 얼마정도 드나요??

  • 17. 삐삐롯드
    '20.3.12 2:47 PM (112.186.xxx.45)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여기에서 어느 분이 삐삐롯드 추천하시더라고요.
    거기서 롯드랑 파마약 사서 했어요. 잘 나오네요.

  • 18. 삐삐
    '20.3.12 2:48 PM (112.186.xxx.45)

    얼마전에 여기에서 어느 분이 삐삐롯드 추천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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