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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자입니다.

대출금 조회수 : 5,135
작성일 : 2020-03-11 17:49:37

대출 만땅 받아서 가게 하고 있습니다.

그럭저럭 유지해왔는데 코로나 직격탄을 맞았어요.

이런저런 보조금 이야기가 나오는데

대출금 유예를 정말 바랍니다.

원리금 납부를 한시적이라도 이자만 납부할 수 있도록

해주어도 숨을 쉴 수 있을것 같은데요.

이런 상태로 3개월 지속되면 신불자 내지는 회생해야할 지도 모르겠어요.

자금계획을 너무 빡빡하게 잡았나봐요. ㅜㅜ

IP : 121.147.xxx.8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1 5:51 PM (110.70.xxx.158)

    에고고 ㅠ 대출금 유예 꼭 되길 바라요 화이팅 하셔요 !

  • 2. 그레이스79
    '20.3.11 5:51 PM (119.192.xxx.60)

    자영업님들 힘들어도 조금만 견뎌봐요~
    코로나 종식되면 소비가 두배로 늘거에요! ㅠㅠ
    저도 장사하는데, 오늘 손님 세분 만나뵈었네요 ㅠㅠ

  • 3. ᆢ친구
    '20.3.11 5:58 PM (125.130.xxx.189)

    친구하고 전화하면서 이 사태가 진정되면 나가서 외식도 많이 하고 돈 들고 나가서 좀
    쓰자고 했습니다
    저만 이러겠습니까?
    음식점ㆍ카페ㆍ옷가게등
    맘 속으로 걱정합니다
    좀 만 참아주세요
    상생하는 맘으로 소비 살려봅시다ㆍ안 쓰고 쟁여 놓은 거
    4월에는 다 풀어야죠~~

  • 4. 우리모두
    '20.3.11 5:59 PM (218.237.xxx.254)

    잘되시길 빕니다 진심 ㅠㅠ

  • 5. 이태리
    '20.3.11 6:0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이태리는 파산절차도 다 중지랍니다. 망하는것도 보류해줌.

  • 6. !!!!
    '20.3.11 6:04 PM (182.215.xxx.131)

    힘드시죠..조금만 견뎌주세요..

    저도 벼르고 있어요...
    매일매일 나갈꺼에요..

    아마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날거에요.

    모두 비슷한 마음 아닐까요,?

  • 7.
    '20.3.11 6:08 PM (121.160.xxx.140)

    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매출 0원인 날이 거의 다예요.
    주변 한의원 피부과 통증의학과 다
    난리예요.
    주변 직장인들 다 재택이고
    사람과 대면하는 걸 피해야하니까
    어쩔수 없는 거 아는데 너무 심하네요.
    2,3월은 버티겠는데 이 상황이 빨리 마무리 될 것 같지 않아
    걱정입니다.
    우리 기운내요~~이러면서도 너무 힘드네요.

  • 8. ...
    '20.3.11 6:15 PM (1.245.xxx.91)

    코로나 사태가 빨리 종식되기를 고대합니다.
    그리고 제안하신 정책이 추진되기를 바랍니다.

  • 9. ...
    '20.3.11 6:18 PM (175.198.xxx.138)

    저는 지난 일요일에 가게이사했어요.
    월세가 두배 비싼곳으로ㅠ
    시작하자마자 임대인에게 징징거릴수도 없고
    으앙~~~

  • 10. 저도 자영업자
    '20.3.11 6:24 PM (27.163.xxx.139)

    힘내세요.
    꼭 극복하시고 경기 좋아지길 바랍니다.

  • 11. ㅠㅠ
    '20.3.11 6:38 PM (121.146.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자영업자~
    가게한지 17년차 지금이 제일 힘드네요
    하루 매출이 3분의1로 확~줄었어요
    가게세 비싼자리인데 걱정이네요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 12. ...
    '20.3.11 6:51 PM (175.243.xxx.184)

    무슨 가게인지 모르겠지만 집콕중인데 외출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천지네요
    좀만 더 기다려주세요!!

  • 13.
    '20.3.11 6:56 PM (183.96.xxx.7) - 삭제된댓글

    매일 매일 임대인에게 전화해서 임대료 감면을 부탁하고 싶은 맘 간절합니다
    제가 망설이는 이유는요
    상가 임대인은 정말 독하고 배려 없는 사람이라서요
    오늘 하루 8만원 매출이네요
    하루 하루 넘 힘드네요
    속히 코로나19 빨리 끝났음 하는 바램입니다

  • 14. ...
    '20.3.11 7:03 PM (125.177.xxx.43)

    그니까요 100 주고 세금 올릴게 아니라
    대출금 유예가 더 급한거 같아요

  • 15. ㄴㄷ
    '20.3.11 7:20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가게가 어디시고 무얼 파시나요
    마스크 쓰고 조리하시고 장사하는 곳이라면
    기꺼이 마스크 쓰고 가서 포장이라도 사오고 싶오요

  • 16. 숨겨진세상
    '20.3.11 7:49 PM (112.166.xxx.218)

    저도 사람있나~죽 둘러보고 없으면 들어가서 먹고 나오고 하고 있어요. 끼니도 아이들이 늦잠 자고 그래서 점심 피크 저녁피크 시간 아닌 시간에 외식하려고 하고요

    절망적인 상황이지만 힘내세요!!!^^

  • 17. 전강사인데
    '20.3.11 8:31 PM (218.154.xxx.140)

    이런 큰건이 올거라 누가 예상했을지.. 한달 월급 날아갔어요 월급쟁이도..두달이 될지도.

  • 18. .....
    '20.3.11 10:20 PM (112.166.xxx.65)

    언제까지인지 모르니 더 걱정이죠..
    자영업자는 정말 피가마릅니다

  • 19. 123
    '20.3.11 10:30 PM (123.212.xxx.99)

    원글님 저도 자영업자예요.
    제가 기 불어 넣어드릴께요.
    파아야
    화이팅하세요

  • 20. ㅡㅡㅡ
    '20.3.12 9:14 A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잘 이겨내시길 바래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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