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문사회과학 전공한 님들 무슨 일하세요?

dty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20-03-11 16:31:35

전 우선 사회학 전공자에요. 출판사 다녀요. 

어릴적 책 읽고 글 쓰는거 좋아했던 저에요. 

요새 출판시장 참 안 좋네요. 뭐 어디건 그렇겠지만 

인문사회과학 전공한 님들 전공 어떻게 되시고 무슨 일하세요?

IP : 221.150.xxx.21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20.3.11 4:37 PM (113.60.xxx.83)

    사회학
    번역일함
    이번생은 망했다 생각함

  • 2. dty
    '20.3.11 4:39 PM (221.150.xxx.211)

    어억.ㅠㅠㅠㅠㅠㅠㅠ윗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 비전문가
    '20.3.11 4:41 PM (175.206.xxx.49)

    저는 심리관련 졸업. 심리상담하고 있어요.
    학부는 이학사로 졸업장에 적혀있네요.

  • 4.
    '20.3.11 4:42 PM (121.190.xxx.138)

    국문학과요..방송 구성작가, 지금은 논술 과외하고
    로맨스소설 써요. 어렸을 때부터 작가가 꿈이었어요
    꿈은 이뤘는데 부자는 못 되네요.
    그냥그냥 하고 싶은 일 하고 사는게 어디야~~ 이러며 살아요

  • 5. ...
    '20.3.11 4:52 PM (59.9.xxx.142)

    저도 옛날 사회학도인데요 정부관련 문화재단에서 일했고 그후에는 번역 계속하고 있어요 ㅎㅎ

  • 6. .....
    '20.3.11 4:52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학교 다녔고 역사 관련 전공입니다.
    번역일이요.
    유학비 그렇게 들여서 겨우 요거냐는 눈빛들 힘들어요. ㅠㅠ

  • 7. ...
    '20.3.11 4:55 PM (67.161.xxx.47)

    로맨스 소설 쓰시는 언니 부러워요. 역시 부자는 못되는군요 흑. 미리 만들어둔 제 필명은 어디에 쓸까요 ㅠㅠ

  • 8. 저도
    '20.3.11 4:55 PM (203.228.xxx.72)

    인문학전공.대학원까지요.
    과외하면서 육아하다가 사회복지,노인요양등등 틈틈이 자격증따고 봉사활동,당활동 하다가 지금은 사회복지사로 장애인복지파트에서 일해요.

  • 9. ..
    '20.3.11 5:01 PM (39.113.xxx.215)

    고고학요..유물복원 일 하다가 집에 있어요
    애들 둘 역사 공부시키고 유물이랑 미술품 보는 눈 키워주고.. 그 정도도 돈 버는 거 맞겠죠?ㅜㅜ

  • 10. 교수
    '20.3.11 5:03 PM (153.154.xxx.189)

    역사학 전공하고 힘겹게 박사까지 땄어요.
    일단 임용이 되면 힘들어도 여러가지 면에서 보람도 있고 연구/교육 자체는 즐겁고 적성에 맞구요.
    그치만 시간이 오래걸리고 지난한 과정이라 남들에게 선뜻 권하진 못하겠어요

  • 11. 냥냥
    '20.3.11 5:10 PM (150.130.xxx.214)

    외국계 기업 마케터요

  • 12. ..
    '20.3.11 6:18 PM (220.85.xxx.155)

    경단녀 전업주부요.

  • 13. 부럽네요
    '20.3.11 6:24 PM (122.34.xxx.114) - 삭제된댓글

    역사전공, 시간강사요.

  • 14. 캬오
    '20.3.11 6:45 PM (49.180.xxx.45) - 삭제된댓글

    국문학 전공했고 공부 열심히 안 했어요. 외국 살고 있고 물류창고에서 육체노동해요^^

  • 15. 꼼므꼼므
    '20.3.11 7:00 PM (59.7.xxx.207) - 삭제된댓글

    엔터업계에서 임원하다 과로사 할것 같아서 51세 딱 되던해 퇴직하고
    지금은 문화 예술 관련 재단에서 비상근 이사로 일합니다. 영문과 졸업했고요.
    연봉은 이전회사의 1/5 밖에 안되지만 대신 주당 12시간만 출근하면 되는 직장이고
    각종 사회 저명인사?와 기획하고 차마시고 뭐 그런 일이어서 돈주고도 하겠다 싶어요.

    임원으로 일할땐 상경계열 전공할걸 후회 많이 했는데, 막상 더 시간 지나보니
    인문학 전공 안했으면 이렇게 여유있고 고요하게 50대를 보낼수 없었을 거라 생각하면 전공이 고맙기도 하네요.
    지금은

  • 16. 샐리
    '20.3.11 9:03 PM (175.121.xxx.179)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수료
    경단녀에요
    5년전까지 파트타임 강의했어요
    최근 독서지도사 자격따서 워밍업중이에요

  • 17. 샐리
    '20.3.11 9:04 PM (175.121.xxx.179)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정신보건계열 일하고 아동성폭력전터에서 일했어요 대학강의랑

  • 18. 샐리
    '20.3.11 9:05 PM (175.121.xxx.179)

    예전에는 정신보건계열과 아동성폭력 전담센터에서 일했어요 대학강의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9130 소독거즈 만들어봤습니다 ^^ 4 소망 2020/03/13 887
1049129 마트에서 산 연근 속 진흙이 하루 물에 담궈도 9 레드 2020/03/13 1,214
1049128 드디어 미친 조선일보 26 zzz 2020/03/13 4,905
1049127 82님들 정보덕분에 필터를 넉넉히 사놨어요. 13 소중한82 2020/03/13 2,296
1049126 감자 구매되네요 9 호리병 2020/03/13 2,447
1049125 어제 확진자 110명 5 ... 2020/03/13 2,509
1049124 국회의원 월급 삭감 청원 7 놓치신분들 2020/03/13 810
1049123 정동원 여백 넘 좋아요 14 . . 2020/03/13 3,054
1049122 새벽에 사우나 7 ㄱㄱ 2020/03/13 2,495
1049121 요양보호사시험합격했어요 8 극복! 2020/03/13 3,379
1049120 소소하지만 센스있는 분들 덕분에 웃는 아침입니다 3 ㅋㅋㅋ 2020/03/13 1,594
1049119 나만 트롯트 안 보나.. 미스터트롯 35%? 85 누구냐 2020/03/13 5,827
1049118 저는 나쁜거죠 7 익명 2020/03/13 1,330
1049117 무주택자인데 청약통장6개월 미만이면 7 답변좀부탁드.. 2020/03/13 2,362
1049116 일본, 한국·중국에 코로나19 보건당국 전화협의 제안 27 샬랄라 2020/03/13 2,098
1049115 초음파 조직검사 2 초음파 2020/03/13 988
1049114 쑥뜸은 어디에 좋은건가요? 4 2020/03/13 1,369
1049113 금태섭 같은 물건 다시는 민주당에서 안봤으면! 27 ㅇㅇ 2020/03/13 1,772
1049112 who 청원 얘기가 없네요 1 ㅇㅇ 2020/03/13 473
1049111 치아교정 할려는데 어금니가 다 썩어서 빠졌거든요 5 2020/03/13 2,150
1049110 생리 후 2주만에 갑자기 피가 나와요 6 2020/03/13 5,592
1049109 간 쇠고기로 만들 수 있는 반찬 좀 가르쳐 주세요 19 요리 2020/03/13 1,851
1049108 삼성전자 5만원아래로 떨어졌는데 13 주식 2020/03/13 7,974
1049107 이태리에 비하면 일본은 너무 조용 그리고 이상하지 않나요? 22 케이블 2020/03/13 3,734
1049106 펌)노통 언급한 정은경 질본 본부장 11 쉬어가기 2020/03/13 2,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