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나 저래나 인생은 자기 팔자대로 흐르나요?

컹컹 조회수 : 4,974
작성일 : 2020-03-11 16:23:28



1. 예를들어 인생이 노력노력
모든걸 이룬거 같았는데 한방에 훅감(경제적이든 건강이든)

2.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는데
노력노력한 사람이랑 결과는 비슷함 ....

이런거요. .
IP : 211.246.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1 4:25 PM (125.128.xxx.143)

    그렇더라구요..
    누구든지 확 계속 망만 있는것도 아니고 계속 최고상태로만 살지도 않더군요
    일찍 많이 얻은자는 나중에 다 잃고요 일찍부터 없었던 사람은 조금 나아지기도 하는게 인생임

  • 2. ㅇㅇ
    '20.3.11 4:25 PM (2.58.xxx.141)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만도요.
    저는 사십에 생각지도 않은 돈벼락맞았어요.
    그저 감사할 뿐이죠
    이것도 팔자에 들어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3. ㅇㅇ
    '20.3.11 4:26 PM (23.16.xxx.116)

    어느 정도 그런듯해요.
    살만한 집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자기 커리어 쌓아놓아도 흘러가는대로 산 친구보다 이상하게 안풀리네요.
    결혼도 커리어도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태생부터 부자도 아닌데도요.

  • 4. 한번
    '20.3.11 4:26 PM (121.154.xxx.40)

    꼬인 사람은 계속 꼬인다는것
    비참하죠

  • 5. ㅇㅇ님
    '20.3.11 4:26 PM (221.166.xxx.129)

    뭐해서 돈벼락 맞으셨나요?
    얼마나 많으면 돈벼락인가요?

  • 6. 돈벼락
    '20.3.11 4:28 PM (125.128.xxx.143)

    저분은 왜 지난번에 여기서 자랑했던분 아니신가요
    집옆이 개발로 땅값 수십억 벌었다고 했던? 이 시국에 땅값으로 벌었다는것도 신기하지만..

  • 7. 팔자라는거
    '20.3.11 4:49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아예 생각을 안해요.
    그냥 그때그때...
    좋은 일 있으면 감사하지만 너무 방방 뛰지말자...하고
    나쁜 일 있으면 내가 마음공부가 부족해서 어리석었구나...
    하고.

  • 8.
    '20.3.11 5:02 PM (121.167.xxx.120)

    팔자 안 좋다고 손 놓고 될대로 되라 하고 사는것보다 아둥바둥 노력하고 살면 결과는 조금 더 나아요
    노력도 머리가 있어서 생각하면서 하면 아주 바닥에서는 벗어날수 있어요 크게 성공 하기는 힘들어 보통은 돼요

  • 9. 팔자를 꼰다는
    '20.3.11 5:06 PM (112.167.xxx.92)

    있어요

    무난한 남자가 프로포즈를 했것만 밀어내고 내눈에 이상한 남자를 찾아 결혼하데요 결론 이혼이고 재혼해 또 이혼 그런데 재혼한 남자도 내가 아니다 싶은 남자더구만 남자 보는 눈이 그것밖에 안되 자기 인생을 스스로 꼬는 그런데 그여잔 열심히 산다고 사는 타입인데 남잘 꼭 그런걸 만나는

    여자 인생이 꼬이는 부분이 배우자 잘못 만나 꼬이는 걸 주로 보고 정말 이상한 사기꾼 남잘 주로 만나고 사기치는걸 같이 동조하고 알면서도 결혼하던걸요 결론은 뭐 말해 뭐하겠어요

    보면 팔자란게 본인과 상관없이 재수없이 주어지는 것도 있으나 스스로가 선택해 꽈서 팔자 소리가 나오는 것도 있는걸 봐요

  • 10. 한무숙
    '20.3.11 5:11 PM (118.2.xxx.78)

    생인손이라는 작품, 드라마로도 방영되었었죠.
    팔자라는게 무엇인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노비가 상전의 딸과 자신의 딸을 바꿔치기 했는데
    결국 노비의 딸은 남의집 식모살이로, 상전의 딸은 대학교수로,,,,

  • 11. 대부분은
    '20.3.11 5:45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1번같이 살아야 현상유지라도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330 일본놈들 민족성 절실히 깨닫네요. 4 ..... 2020/03/21 1,748
1053329 부동산 'IMF.금융위기' 재현 우려..기민한 대응 필요 8 코러나19아.. 2020/03/21 2,411
1053328 옛날 확장방에 샤시만 교체 7 소피아 2020/03/21 1,388
1053327 리트리버는 사랑입니다 7 로라아슐리 2020/03/21 3,094
1053326 실비김치 드셔보신분. 5 ㅔㅔ 2020/03/21 2,592
1053325 보일러 에어 빼기, 얼마나 빼야 하나요? 3 2020/03/21 1,434
1053324 큰 아들에게 며느리가 생기면 명절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나요? 9 ㄷㄷ 2020/03/21 5,496
1053323 48세 성욕이없어졌어요ㅜ 25 슬프다 2020/03/21 21,638
1053322 n번방 박사, 검거되었네요. 12 ㅇㅇ 2020/03/21 4,498
1053321 이 시국에 잠시 웃고가요.. 3 ... 2020/03/21 2,052
1053320 먹고 사느라 바빠 어디 투표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6 고마워요 기.. 2020/03/21 1,443
1053319 5살 6살에 스스로 공부하는 애들도 있나요? 9 도레미 2020/03/21 2,546
1053318 수술하러 입원해 코로나19 감염..영남대병원 환자관리 '허점' 24 뉴스 2020/03/21 4,426
1053317 일본은 확진자가 1천명도 안나왔어요. 20 ㅇㅇ 2020/03/21 5,191
1053316 다른나라 정부들이 한국 원망할듯 24 .... 2020/03/21 8,121
1053315 대구에 왜 자꾸 집단 감염이 생기나 했더니 40 ㅇㅇ 2020/03/21 22,302
1053314 자식 대학 직업 속이는 못난 부모 4 .... 2020/03/21 5,522
1053313 이승철,박보검 나왔다길래 다시보기로 보고있는데 6 유스케 2020/03/21 3,196
1053312 데일리안 대통령 지지율도 올해들어 최고 10 ㅇㅈㅇ 2020/03/21 2,081
1053311 유튜브 고양이 채널 구독하시는 분들 8 ㅇㅇ 2020/03/21 1,723
1053310 ⑧ 별장 파티와 호텔 | 권력과 야합한 신문족벌 1 박정희 떼 2020/03/21 1,234
1053309 하루에 627명이 사망하다니... 34 세상에.. 2020/03/21 17,764
1053308 한의학 지식 있으신 분께 여쭤요 12 .. 2020/03/21 1,866
1053307 영화 미씽 사라진여자 재미있네요. 2 ... 2020/03/21 1,813
1053306 우리나라도 2주간 전국봉쇄하는게 정답인거같아요 40 ... 2020/03/21 6,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