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나 저래나 인생은 자기 팔자대로 흐르나요?

컹컹 조회수 : 4,960
작성일 : 2020-03-11 16:23:28



1. 예를들어 인생이 노력노력
모든걸 이룬거 같았는데 한방에 훅감(경제적이든 건강이든)

2.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는데
노력노력한 사람이랑 결과는 비슷함 ....

이런거요. .
IP : 211.246.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1 4:25 PM (125.128.xxx.143)

    그렇더라구요..
    누구든지 확 계속 망만 있는것도 아니고 계속 최고상태로만 살지도 않더군요
    일찍 많이 얻은자는 나중에 다 잃고요 일찍부터 없었던 사람은 조금 나아지기도 하는게 인생임

  • 2. ㅇㅇ
    '20.3.11 4:25 PM (2.58.xxx.141) - 삭제된댓글

    꼭 그렇지만도요.
    저는 사십에 생각지도 않은 돈벼락맞았어요.
    그저 감사할 뿐이죠
    이것도 팔자에 들어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 3. ㅇㅇ
    '20.3.11 4:26 PM (23.16.xxx.116)

    어느 정도 그런듯해요.
    살만한 집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자기 커리어 쌓아놓아도 흘러가는대로 산 친구보다 이상하게 안풀리네요.
    결혼도 커리어도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태생부터 부자도 아닌데도요.

  • 4. 한번
    '20.3.11 4:26 PM (121.154.xxx.40)

    꼬인 사람은 계속 꼬인다는것
    비참하죠

  • 5. ㅇㅇ님
    '20.3.11 4:26 PM (221.166.xxx.129)

    뭐해서 돈벼락 맞으셨나요?
    얼마나 많으면 돈벼락인가요?

  • 6. 돈벼락
    '20.3.11 4:28 PM (125.128.xxx.143)

    저분은 왜 지난번에 여기서 자랑했던분 아니신가요
    집옆이 개발로 땅값 수십억 벌었다고 했던? 이 시국에 땅값으로 벌었다는것도 신기하지만..

  • 7. 팔자라는거
    '20.3.11 4:49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아예 생각을 안해요.
    그냥 그때그때...
    좋은 일 있으면 감사하지만 너무 방방 뛰지말자...하고
    나쁜 일 있으면 내가 마음공부가 부족해서 어리석었구나...
    하고.

  • 8.
    '20.3.11 5:02 PM (121.167.xxx.120)

    팔자 안 좋다고 손 놓고 될대로 되라 하고 사는것보다 아둥바둥 노력하고 살면 결과는 조금 더 나아요
    노력도 머리가 있어서 생각하면서 하면 아주 바닥에서는 벗어날수 있어요 크게 성공 하기는 힘들어 보통은 돼요

  • 9. 팔자를 꼰다는
    '20.3.11 5:06 PM (112.167.xxx.92)

    있어요

    무난한 남자가 프로포즈를 했것만 밀어내고 내눈에 이상한 남자를 찾아 결혼하데요 결론 이혼이고 재혼해 또 이혼 그런데 재혼한 남자도 내가 아니다 싶은 남자더구만 남자 보는 눈이 그것밖에 안되 자기 인생을 스스로 꼬는 그런데 그여잔 열심히 산다고 사는 타입인데 남잘 꼭 그런걸 만나는

    여자 인생이 꼬이는 부분이 배우자 잘못 만나 꼬이는 걸 주로 보고 정말 이상한 사기꾼 남잘 주로 만나고 사기치는걸 같이 동조하고 알면서도 결혼하던걸요 결론은 뭐 말해 뭐하겠어요

    보면 팔자란게 본인과 상관없이 재수없이 주어지는 것도 있으나 스스로가 선택해 꽈서 팔자 소리가 나오는 것도 있는걸 봐요

  • 10. 한무숙
    '20.3.11 5:11 PM (118.2.xxx.78)

    생인손이라는 작품, 드라마로도 방영되었었죠.
    팔자라는게 무엇인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노비가 상전의 딸과 자신의 딸을 바꿔치기 했는데
    결국 노비의 딸은 남의집 식모살이로, 상전의 딸은 대학교수로,,,,

  • 11. 대부분은
    '20.3.11 5:45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

    1번같이 살아야 현상유지라도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361 하남 오피스텔 10 귀국자 2020/03/11 2,481
1048360 하얗게 물김치하는데요 7 2020/03/11 1,082
1048359 고2 일반고 이 성적에서 올려본 분 계시나요 14 ... 2020/03/11 2,269
1048358 속보]질본, 이탈리아식 전국민 이동제한 포함 사회적 거리두기 방.. 39 ㅇㅇ 2020/03/11 16,002
1048357 봉사점수를 저축했다가 노후에 사용할 수 있다는데 아시는 분 계신.. 10 아일린 2020/03/11 3,043
1048356 속보]질본 "대중교통 손잡이로 바이러스 묻을 가능성…손.. 29 조심 2020/03/11 14,951
1048355 라비 포르쉐 내가 문제인가 3 도당도앙 2020/03/11 1,450
1048354 [속보] 병무청, 사회복무요원 '마스크 판매' 약국 배치 21 ㅇㅇ 2020/03/11 5,326
1048353 아이들이 아빠 생일 선물로 어떤거 했나요? 4 ... 2020/03/11 951
1048352 이런 사기글 올리는 사람 관리자님 강퇴시켜주세요 ㅇㅇ 2020/03/11 679
1048351 검찰 청장을 국민의 힘으로 짜를 방법은 12 없을까요 2020/03/11 1,121
1048350 [속보]대구 주거단지 3곳서 222명 확진..204명이 신천지 .. 24 ㅇㅇㅇ 2020/03/11 6,384
1048349 이리 무능한대도 좋댄다... 24 ㄱㄱㄱ 2020/03/11 3,630
1048348 서구 유럽도 남녀관계가 10 ..... 2020/03/11 4,215
1048347 두산중공업.. 35 세아이사랑 2020/03/11 4,065
1048346 홍천감자 전화번호 알수있나요? 15 아이비 2020/03/11 1,850
1048345 대구분들께 궁금한데요 7 대구 교회 2020/03/11 1,071
1048344 사춘기 지나가도 그때했던 막말은 안잊힐것같아요 10 ㅇㅇ 2020/03/11 3,278
1048343 오늘 저녁 메뉴는 떡넣은 닭갈비 2 ㅁㅁ 2020/03/11 894
1048342 가습기에 아로마향 넣는거 몸에 안좋나요? 11 고양이 2020/03/11 2,333
1048341 중학생 여드름 5 여드름 2020/03/11 2,003
1048340 확실히 신천지테러가 맞네요 15 실패한 2020/03/11 3,062
1048339 신천지와 박근혜 시계는 어떤 연관성이 있는건가요? 5 ... 2020/03/11 721
1048338 흔한 중2의 방학 7 중2 2020/03/11 1,393
1048337 대구는 만병당 코로나확진수가 약 25명이네요. 10 ... 2020/03/11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