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래나 저래나 인생은 자기 팔자대로 흐르나요?
1. 예를들어 인생이 노력노력
모든걸 이룬거 같았는데 한방에 훅감(경제적이든 건강이든)
2.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았는데
노력노력한 사람이랑 결과는 비슷함 ....
이런거요. .
1. 네
'20.3.11 4:25 PM (125.128.xxx.143)그렇더라구요..
누구든지 확 계속 망만 있는것도 아니고 계속 최고상태로만 살지도 않더군요
일찍 많이 얻은자는 나중에 다 잃고요 일찍부터 없었던 사람은 조금 나아지기도 하는게 인생임2. ㅇㅇ
'20.3.11 4:25 PM (2.58.xxx.141) - 삭제된댓글꼭 그렇지만도요.
저는 사십에 생각지도 않은 돈벼락맞았어요.
그저 감사할 뿐이죠
이것도 팔자에 들어가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3. ㅇㅇ
'20.3.11 4:26 PM (23.16.xxx.116)어느 정도 그런듯해요.
살만한 집에서 태어나 아등바등 자기 커리어 쌓아놓아도 흘러가는대로 산 친구보다 이상하게 안풀리네요.
결혼도 커리어도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태생부터 부자도 아닌데도요.4. 한번
'20.3.11 4:26 PM (121.154.xxx.40)꼬인 사람은 계속 꼬인다는것
비참하죠5. ㅇㅇ님
'20.3.11 4:26 PM (221.166.xxx.129)뭐해서 돈벼락 맞으셨나요?
얼마나 많으면 돈벼락인가요?6. 돈벼락
'20.3.11 4:28 PM (125.128.xxx.143)저분은 왜 지난번에 여기서 자랑했던분 아니신가요
집옆이 개발로 땅값 수십억 벌었다고 했던? 이 시국에 땅값으로 벌었다는것도 신기하지만..7. 팔자라는거
'20.3.11 4:49 P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아예 생각을 안해요.
그냥 그때그때...
좋은 일 있으면 감사하지만 너무 방방 뛰지말자...하고
나쁜 일 있으면 내가 마음공부가 부족해서 어리석었구나...
하고.8. ᆢ
'20.3.11 5:02 PM (121.167.xxx.120)팔자 안 좋다고 손 놓고 될대로 되라 하고 사는것보다 아둥바둥 노력하고 살면 결과는 조금 더 나아요
노력도 머리가 있어서 생각하면서 하면 아주 바닥에서는 벗어날수 있어요 크게 성공 하기는 힘들어 보통은 돼요9. 팔자를 꼰다는
'20.3.11 5:06 PM (112.167.xxx.92)있어요
무난한 남자가 프로포즈를 했것만 밀어내고 내눈에 이상한 남자를 찾아 결혼하데요 결론 이혼이고 재혼해 또 이혼 그런데 재혼한 남자도 내가 아니다 싶은 남자더구만 남자 보는 눈이 그것밖에 안되 자기 인생을 스스로 꼬는 그런데 그여잔 열심히 산다고 사는 타입인데 남잘 꼭 그런걸 만나는
여자 인생이 꼬이는 부분이 배우자 잘못 만나 꼬이는 걸 주로 보고 정말 이상한 사기꾼 남잘 주로 만나고 사기치는걸 같이 동조하고 알면서도 결혼하던걸요 결론은 뭐 말해 뭐하겠어요
보면 팔자란게 본인과 상관없이 재수없이 주어지는 것도 있으나 스스로가 선택해 꽈서 팔자 소리가 나오는 것도 있는걸 봐요10. 한무숙
'20.3.11 5:11 PM (118.2.xxx.78)생인손이라는 작품, 드라마로도 방영되었었죠.
팔자라는게 무엇인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노비가 상전의 딸과 자신의 딸을 바꿔치기 했는데
결국 노비의 딸은 남의집 식모살이로, 상전의 딸은 대학교수로,,,,11. 대부분은
'20.3.11 5:45 PM (175.223.xxx.131) - 삭제된댓글1번같이 살아야 현상유지라도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