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죽은후 천국이란 곳에 가면

ㅇㅇ 조회수 : 2,177
작성일 : 2020-03-11 14:18:51

저는 크리스쳔인데요

죽은후 천국에 가면 먼저 간 부모형제 친구들 영혼을 모두 만날수 있을까요

그리고 전생의 인연과 추억을 모두 기억할까요

아님 그냥 기억을 잃어버린채 새로운 영혼으로 만날까요


좋은 기억을 가진 사람이나 평범한 인생을 산사람은 그렇다 쳐도

끔찍한 기억이나 슬픈 인생, 또는 철천지 원수를 만난다면

그곳역시 천국이 천국이 아닐거 같은데

그런 인연은 신이 못만나게 해주시는건가요


예전에 설화에서

저승에 가면 스틱스의 강인가 레테의 강인가

그 물을 마시면 모든 기억을 잊게 된다고 ...


그리운 엄마는 이제 영영 다시 만날수 없는걸까요..


ㅁ물리학이 밝혀낸게 7차원까지 있다니까

육체를 벗고 영혼이 다른 우주 다른 차원에 있다가

예수님이 다시 오고 심판이 이루어진후

구원받은 자들은 새땅에서 새로운 육신을 입고

영원히 산다고 하니까

그때는 그리운 사람을 만날수 있을지...


그러나 비참하고 끔찍한 인생을 산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걸가요


IP : 61.101.xxx.6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1 2:21 PM (39.7.xxx.197)

    성경에 묘사되어 있지 않나요?
    서로간의 관계가 정리된 상태로 있는다고...
    더는 누구의 엄마, 딸이 아닌 상태.

    그래도 전 엄마를 알아보게 됨 좋겠어요. 제 고양이도...

  • 2. 천국은
    '20.3.11 2:22 PM (221.159.xxx.16)

    장소개념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 여기서 천국을 누리지 못하면 죽어서도 천국을 누리지 못한대요

  • 3. ...
    '20.3.11 2:26 PM (116.45.xxx.45)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 만날 거예요.
    천국문에서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가장 아름다웠던 모습으로 서로 만나고요.

  • 4. 죽으면
    '20.3.11 2:42 PM (211.224.xxx.157)

    흙이 돼죠. 사후세계가 어딨어요? 죽어서도 또 살고 싶나요? 흙이 돼서 흙의 영양분이 돼어 지구 생태계에 일조하는게 생태계 한 부분 차지하는 인간의 숙명이죠.

  • 5. 저승의영역
    '20.3.11 2:50 PM (218.154.xxx.140)

    약속할수 없는 기약이죠..

  • 6. 그냥
    '20.3.11 3:17 PM (124.58.xxx.138)

    근거없는 바램.

  • 7. 깨는 소리
    '20.3.11 4:46 PM (125.128.xxx.133)

    글쎄.... 죽으면 그만이죠, 천국이 있을까요?
    사후세계는 없어요. 죽으면 뇌의 전기가 그냥 끊기는 것 뿐.
    죽어서도 살고 싶다는 사람 보면 신기해요.

  • 8. 저는
    '20.3.11 6:54 PM (61.77.xxx.42) - 삭제된댓글

    사후세계 있다고 봐요.
    아빠는 임종 직후 하늘로 올라가지 않으시고 병실에 30여분간 머물러서
    저에게 말했어요. "그 사람은 만나면 안된다."
    저는 그 말을 듣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텔레파시로 느꼈어요.
    저는 아빠 임종 직전에 병실 복도에서 '그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거든요.

    30분후 목사님이 오셔서 아빠의 메시지를 들려주더라구요.
    "그 사람은 만나면 안된다."고.

  • 9. 저는
    '20.3.11 6:55 PM (61.77.xxx.42)

    사후세계 있다고 봐요.
    아빠는 임종 직후 하늘로 올라가지 않으시고 병실에 30여분간 머물러서
    저에게 말했어요. "그 사람은 만나면 안된다."
    저는 그 말을 듣지는 못하지만 마음으로 텔레파시로 느꼈어요.
    저는 아빠 임종 직전에 병실 복도에서 '그 사람'과 전화통화를 하고 있었거든요.

    30분후 목사님이 오셔서 아빠의 메시지를 들려주더라구요.
    귀신과 영혼을 보는 목사님이었거든요.
    "그 사람은 만나면 안된다."고.

  • 10. ㅇㅇ
    '20.3.11 7:16 PM (180.228.xxx.13)

    아무도 모를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4896 결혼도 인연이 있나봐요ㅎㅎㅎㅎㅎ 5 연애 2020/03/24 6,691
1054895 문대통령 "기업구호 긴급자금 100조 투입…도산 반드시.. 4 ..... 2020/03/24 1,430
1054894 확진자 나오면 등교중지라니......... 84 사태파악 2020/03/24 18,516
1054893 요거트 만들 불가리스 사려니 남양이었네요;; 7 2020/03/24 1,273
1054892 민주당 '생계자금 즉시 지급하라'..권영진 '선동하지 말라' 18 코로나19아.. 2020/03/24 2,904
1054891 에어프라이어 가 갑자기 작동이 안돼요 2 매직쉐프 2020/03/24 2,426
1054890 초등생에게 소송한 보험사 밝혀졌네요. 21 역시 2020/03/24 8,243
1054889 집에 tv 2대, 인터넷 쓰시는 분 요금 얼마정도 나오나요? 4 행복 2020/03/24 1,636
1054888 윤짜장 장모 수사하긴 하나요? 7 2020/03/24 832
1054887 왜 먹고 싶은게 매일 다른지.... 1 울고싶다 2020/03/24 1,222
1054886 열린당 서정성 사퇴했네요. 10 ㅇㅇ 2020/03/24 2,778
1054885 예전 ㄷㅎ항공 박현ㅇ 승무원? 2 인별스타 2020/03/24 3,466
1054884 이 쇼핑몰에서 옷 사면 잘 입어질까요? 24 쇼핑 2020/03/24 5,140
1054883 핑크 지지자 정신승리 근황 8 ㅇㅇㅇ 2020/03/24 1,401
1054882 스타우브 냄비 테두리 까지기도 하나요? 4 무쇠 2020/03/24 1,992
1054881 주식 바닥 찍은건가요? 16 ... 2020/03/24 5,988
1054880 벚꽃철 대전학교 걱정하신 3 다행 2020/03/24 1,327
1054879 독일시민들 코로나 이탈리아 위로응원하는 노래 (벨라차오) 강추 5 유투브 2020/03/24 1,700
1054878 n번방이요. 3 2020/03/24 957
1054877 나이먹으니 입맛 참 많이 변하네요 1 카라멜 2020/03/24 1,289
1054876 앞으로 대출 금리 더 떨어질까요? 2 블리킴 2020/03/24 1,632
1054875 사오십대 버럭하는 남자들 결국 뇌혈관질환 오네요 8 .... 2020/03/24 3,632
1054874 순차적으로 개학 생각해봤어요. 14 저도 2020/03/24 2,397
1054873 쿠벤져스,쿠바에서 이태리에 의료진 50 명 파견 1 쿠바의료진 2020/03/24 1,014
1054872 길에서 어르신을 도와드렸는데 8 우연히 2020/03/24 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