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부님께 선물을 드려도 될까요~?
1. 과일
'20.3.11 11:45 AM (203.228.xxx.72)보내드리면 나누어 드리기도 좋겠지요.
2. 호수풍경
'20.3.11 11:49 AM (183.109.xxx.109)그 신부님은 그냥 소임을 다하시는건데...
부담스러우실 수 있어요,,,
고저 신부님이 고맙다면 기도를 왕창왕창 해주는게 쵝오 아닐까요.....?
전에 작은 신부님이 먼 친척분이 돌아가셔서 갔는데 자기 이름 적어놓고 계속 기도 해준거 알았다고 너무 고마웠다고 그러더라구요,,,
자기가 무사히 신부 하고 있는게 많은 사람들의 기도덕이라는거 알았다구요...3. 그 본당 사무실로
'20.3.11 11:49 AM (24.150.xxx.220)본당 계시면 그 본당 사무실로, 또는 그 분 근무하시는 사무실 주소로 과일이나 커피 같은거 보내드리면 나눠드시기 좋겠네요.
4. ㅇㅇ
'20.3.11 12:00 PM (180.230.xxx.96)직접 찾아가는것도 아니고 고마워서 그런정도의 선물은
좋을것 같아요~5. 믹스커피
'20.3.11 12:18 PM (122.38.xxx.224)과일...그런거 좋네요..
6. 원글
'20.3.11 12:19 PM (110.70.xxx.80)추천감사합니다.
근데 과일을 보내드린다는게
박스로 보내드리는건지
아니면 결혼식 같은데서 쓰는 과일바구니 같은걸 보내드리는건지
제가 감을 못잡겠네요
과일을 보낸다면 어떻게 보내드리는게 좋은가요?7. ㅇ
'20.3.11 12:26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어차피 혼자 계시니 별로 드시지도 못해요.
수녀님들께 드리거나 식복사분께 드리거나 아님 집으로 보내거나 하시더라구요.8. 전에 듣기로는
'20.3.11 12:27 PM (73.36.xxx.101)신부님 수녀님께 선물 보내면 가능하면 다른분들께 드리거나 나눈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하시라고.. 대부분 개인 재산에 집착을 않하십니다. 교구 이동할 때 가지고 나가는 짐이 거의 가방 하나정도에요.
9. 카톨릭
'20.3.11 12:28 PM (223.38.xxx.219)박스나 비닐 봉지나 다 괜찮을거 같아요
간단한 메모써서 사무실로 갖다드리면 알아서 나누어 드시지않을까요?10. 원글
'20.3.11 12:42 PM (110.70.xxx.80) - 삭제된댓글직접 가뵐려고 했더니
사무실이 너무 멀고 교통편이 ㅠㅠ
저 개인적인 바램은
신부님 혼자서 오롯이 쓰시면 좋겠는데..
그럼 만년필 같은걸 해야할까요.. ;;11. ㅇㅇ
'20.3.11 12:58 PM (180.230.xxx.96)나눠드시더라도 누군가 나로 부터 힘을 얻었다는데
신부님도 기쁘실거 같아요
과일보단 커피 쿠폰 좋은거 같은데
물론 필요할땐 신자들과 나눔이 되겠지만요..12. ㅇㅇ
'20.3.11 1:12 PM (223.62.xxx.170)친정어머니 지인이 신부님 식복사이신데
세상에 좋은것들은 다 선물 들어온다고 보심돼요
그래서 신부님이 식복사님에게 많이 주셔서 저희 엄니께한테도
콩고물이ㅋㅋ13. ...
'20.3.11 1:27 PM (116.121.xxx.78)작은 어촌마을 성당인데..작년 7월말에 친정아버지(엄마만 성당다니시는데..) 소천하시고 장례식장에도 오셔서 기도해주식고 장례미사에 100일기도까지..저희 형제들 다들 무교인데 너무 감동받고 감사해서 신부님께 좀 값이 나가는 와인세트를 드렸는데 감사히 잘 마시겠다하시며 받으셨어요. 수녀님께는 오설록티세트 드렸고요. 신부님들 의외로 와인 좋아신다고 들었거든요.
14. 신부님
'20.3.11 2:44 PM (221.159.xxx.16)견과류 좋을듯.
위의 00님, 세상의 좋은게 다 들어온다니 그러기도 하나요?
과장이 엄청 심하시네요.15. 과일
'20.3.11 3:17 PM (220.87.xxx.206)추천합니다.
박스 과일.
저희 본당 신부님은 나눠 드세요~
그럼서 막 자랑하세요. 내가 이렇게 인기 많은 사람이라고ㅎㅎ16. 윗분 처럼
'20.3.11 8:36 PM (182.227.xxx.157)와인 ㅡㅡ 아님ㅡㅡ양주
스벅커피ㅡㅡ 과일바구니는 나누어 먹기에는 아깝고
박스로 ㅡㅡ저역시 가톨릭신자라 이렇게 많이 해봤어요
신부님들 존경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하시죠
사제인 나로인해 도움받고 있다는 것을 신자가 표현해주면 긴사제 여정에 에너지 충만 할듯해요ㅡ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6137 | 무증상인데 폐손상…숨진 코로나 환자, 감염도 모른채 당했다 6 | Corona.. | 2020/06/17 | 4,318 |
1086136 | 오동통면 완판됐다고 17 | ㄱㅂ | 2020/06/17 | 5,600 |
1086135 | 집에서 먹을 브런치메뉴 어떤거 하면 좋을까요? 9 | 가성비최고~.. | 2020/06/17 | 1,595 |
1086134 | 정말 이게 가능해요? 1 | 부알못 | 2020/06/17 | 1,167 |
1086133 | 코로나 검사요 1 | ... | 2020/06/17 | 686 |
1086132 | 미통당 하루 만에 '나라를 구하자' 등원론 움직임 솔솔 8 | ........ | 2020/06/17 | 1,558 |
1086131 | 이제는 동안이고 싶어요 5 | .. | 2020/06/17 | 1,521 |
1086130 | 외국계 회사인데 여직원들 남편복 없는거 동의해요 29 | ㅇㅇ | 2020/06/17 | 8,340 |
1086129 | 아파트 3층 창문 열고 잠드시나요? 10 | 3층 | 2020/06/17 | 4,305 |
1086128 | 고등학교 반장엄마가 학부모위원해야하나요? 5 | @@ | 2020/06/17 | 1,485 |
1086127 | 브*타정수기 쓰시는 분 만족하시는거죠?? 16 | 생수패트병 | 2020/06/17 | 2,261 |
1086126 | 보험(7년납부) 돈 묶어 두는 용도로 어떨까요? 7 | 썸머 | 2020/06/17 | 1,074 |
1086125 | 성경속 얘기중에 3 | ㅇㅇ | 2020/06/17 | 848 |
1086124 | 오늘은 남편 생일날 1 | 생일 | 2020/06/17 | 638 |
1086123 | 도대체 지하철에서 왜 전화수다를 하는걸까요 14 | 통화 | 2020/06/17 | 4,115 |
1086122 | 세탁기 있는 베란다에서 악취가 1 | 소망 | 2020/06/17 | 1,199 |
1086121 | 요즘도 물 끓여드시는분 뭘로 드시나요? 14 | 123 | 2020/06/17 | 1,856 |
1086120 | 코로나 증상일까요? 5 | 33 | 2020/06/17 | 1,634 |
1086119 | 며느리나 아들이나. 5 | 자꾸 | 2020/06/17 | 1,512 |
1086118 | 서울에서 전라도가는 귀로택시 | 택시 | 2020/06/17 | 650 |
1086117 | 주식이요. 1 | ... | 2020/06/17 | 2,044 |
1086116 | 요양원 극성맞은 할머니 밀어내는 건가요? 9 | ㅜㅡ | 2020/06/17 | 3,266 |
1086115 | 하수구냄새 차단 전문가에게 해보신분 계신가요 2 | . . . | 2020/06/17 | 867 |
1086114 | 폭행죄에 해당하나요? 2 | ... | 2020/06/17 | 814 |
1086113 | 6.17 부동산 규제 관련 잘 아시는 분 ㅠㅠ 8 | 인의예지 | 2020/06/17 | 2,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