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깍두기 절일 때 질문이요!
레시피에 무 2개에 물1/2컵 소금3큰술 이라고 써있어서
따라 담그고 성공했어요.
또 담그려는데 무가 좀 큰 무 2개라 보통무 3개는 되는거 같아서
물 1컵 소금 6큰술 해서 절이려는데 염도는 똑같겠죠?
그리고 절인 무 뺄 때 먹어봐서 좀 짜면 되나요?
친정엄마는 무 절여서 됐다 싶으면 물기빼라는데
그 됐다 싶을 때가 언젠지 모르겠네요ㅜㅜ
처음 따라할때 레시피에선 여름엔 1시간 겨울엔 2시간이래서
2시간 절이고 담그고 먹어보니 맛은 있었는데
날마다 온도가 다르니 딱 먹어보고 됐다 싶을때를 알고 싶어요
초보 좀 도와주세요
1. ..
'20.3.11 10:14 AM (218.148.xxx.195)ㅎㅎ 덜 절여도 무치시면 물이 좀 있는 깍뚜기가 되니
적당히(너무 어렵지만 느낌이옵니다 ㅎㅎ)
절이세요 김치는 짜도 익으면 대충 맛이나요2. ,,,
'20.3.11 10:17 AM (121.167.xxx.120)그건 감으로 경험에 의해서 할수 하고 깍뚜기 무 크기와 무 섬유 조직에
따라 달라요. 더 맛있게 하려면 절일때 소금과 설탕 조금 넣거나 설탕대신
사이다 부어서 절이면 무가 더 맛있어져요.
레시피 검색해 보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세요.
젓갈은 새우젓 들어가면 더 감칠맛이 있어요.3. 뭘
'20.3.11 10:20 AM (114.129.xxx.57)뭘...그렇게까지....
무우는 대충 좀 덜 절여도 조금 더 절여도 별 차이 없어요.
김치 배울때 소금에 안절이고 그냥 담는 깍두기 레시피도 있었어요.
물이 많이 나오긴하는데 나름 간편하고 시원하고 맛있더라구요.4. ,,,
'20.3.11 10:21 AM (121.167.xxx.120)무 안절이고 하는 방법도 있어요.
짜다 싶을때(너무 짜지 않을때) 물기 빼세요.
너무 짜면 젓갈이나 소금을 덜 넣으시고
싱거우면 더 넣고요.
처음 하셔서 성공 하신걸 보니 음식 솜씨가 있으세요.
살림 오래한 사람도 김치가 항상 맛있게 안되고 덜 맛있을때도 있어요.
자꾸 해보면 늘어요.5. 저는
'20.3.11 10:21 AM (116.125.xxx.199)깍두기 담글때 안절여요
절이면 말랑해서 싫어서
그냥 담그면 깍두기 국물도 너무 맛있어요6. 대충 절이고
'20.3.11 10:23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새우젓으로 간조절해요.
절인게 짜면 씻어서 양념하거나 부재료 더 넣고요.7. ㅇㅇ
'20.3.11 10:26 AM (126.36.xxx.150)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 무서워말고 도전할께요.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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