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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인스타에 떡메이커

ㄱㄴㄷ 조회수 : 3,303
작성일 : 2020-03-11 01:13:55
보신분?
자꾸탐라에 떠서 ㅜㅜ
그런곳에달리는 후기는 믿을수도없고.
써보신분 후기좀. . .
IP : 175.214.xxx.20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3.11 1:26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인스타 들어가서 그거 보고는 괜히 발동걸려서 네이땡에 백설기 만드는법 검색 쫙 했네요.
    일단 공구 하는 그 제품은 울식구 5명한테는 넘 작던데요. 손바닥만한 떡 한개씩 만드는거 넘 귀찮을것 같아서 패쓰하려구요. 그리고 그제품에 딸린 쌀가루만 써야하는거 같던데 그것도 좀 꺼려지구요.

  • 2. 저 있어요!!!
    '20.3.11 1:30 AM (121.130.xxx.55)

    정말 대박이에요
    오늘 아침에도 떡 네개 만들었어요
    두개는 베이킹 쵸콜렛칩넣어서 쵸콜렛 백설기,
    두개는 쌀가루 옥수수 쌀가루 이렇게 넣어서 옥수수 백설기...
    남편이랑 아기랑 난리치며 먹어요 :)
    그래서 오늘 건 사진도 못찍었어요.. 허엉.
    그냥 백설기 만들어서 딸기랑 블루베리랑 포도랑 장식해서
    줘도 맛있다고 호들갑들을 떨더라구요 -_-

    방콕에서 예전에 사갖고 온 딸기 가루, 블루베리 가루,
    며칠전에 사둔 리지즈 땅콩버터쵸콜렛칩,
    까만콩, 호두, 치즈, 다~~~~~~ 넣어볼 생각이에요 ㅎㅎㅎㅎ

    여기서 떡가루 믹스팔더라구요. 정말정말 좋아요.

  • 3. 우아
    '20.3.11 1:35 AM (175.214.xxx.205)

    그렇군요. 떡좋아해서 사볼까봐요.
    근데 재료를 그회사꺼만써야해요?아무 찹쌀가루 등. 써도된다던데

  • 4. 뭐였더라
    '20.3.11 1:41 AM (211.178.xxx.171)

    쌀가루 물내리기, 냉동실 쌀가루 찬기 없앤 후 쓰기. 설탕은 맨 나중에 넣기.
    수증기 안 떨어지게 위쪽에 천으로 덮기. 찌는 시간 지키기.
    이런 원칙만 지키면 집에서 아무 냄비에나 쪄서 먹을 수 있는 쉬운 떡이 백설기 종류인데요.

    떡은 금손들만 만드는 줄 알았는데 원칙을 알고나니 세상 쉬운게 떡찌기에요.
    떡메이커는 만들어진 떡이 작은 케익 정도도 안 되고 컵케익 크기라 만들기만 바쁠 것 같아요.

  • 5. ...
    '20.3.11 1:45 AM (122.38.xxx.110)

    미니시루 몇천원안합니다.
    도자기로 된것도 한 2만원대
    작은 냄비에 물넣고 시루 얹고 뚜껑덮고 길어야 10분 찌면 끝나는걸
    저런 소형가전들 들여놓지마세요.

  • 6. ...
    '20.3.11 1:47 AM (122.38.xxx.110)

    쌀가루 사시면되구요.
    고운채에 내리고
    시루에 쌀 -고명 -쌀-고명-쌀 -고명 이렇게해서 찌면 끝이예요.
    해본 사람은 별게 아닌걸 아는데 저회사 성공했네요.

  • 7. 떡만들기가
    '20.3.11 1:54 AM (175.214.xxx.205)

    쉽나요. 에구. 떡은 방앗간에서만 만드는건줄 ㅎ ㅎ
    윗님들덕분에 지름신하나 막았어여
    감사~

  • 8. ...
    '20.3.11 2:21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https://bluetree0101.tistory.com/534
    저희집에 있는거랑 비슷해서 퍼왔어요
    밥공기 큰거 만합니다.
    도자기 아니여도 스텐으로 된것도 있어요.
    재료 담고 찌면 끝

  • 9. ...
    '20.3.11 2:23 AM (122.38.xxx.110)

    https://bluetree0101.tistory.com/534
    저희집에 있는거랑 비슷해서 복사해왔어요.
    스텐 3천원짜리 사셔도 되구요.
    재료 담고 찌면 끝이예요.
    저 기계는 하나 나온다면서요.
    먹을 사람 많을땐 서너개사서 큰 냄비에 올리면 한번에 여러개 나오는거예요.
    백설기는 물주기만 제대로 익히면 인스턴트에 가까워요.

  • 10.
    '20.3.11 4:12 AM (175.223.xxx.241)

    저도 그거보고 오늘 고민함요
    근데 소형가전 들이고 몇번 안쓸것같고;;; 시루떡 만드는게 똥손인 제가 봐도 쉬워보여서;;;; 걍 안사려구요

  • 11.
    '20.3.11 6:53 AM (121.167.xxx.120)

    무식한 질문인데요
    쌀가루를 체에 안내리고 방앗간에서 가져온 가루 그대로 찌면 안되나요?

  • 12. ..
    '20.3.11 7:30 AM (211.205.xxx.62)

    그냥 명품가게에서 사먹어요

  • 13. ㅡㅡ
    '20.3.11 8:47 AM (116.37.xxx.94)

    딴질문인데 탐라가 어디인가요?

  • 14. 뭐였더라
    '20.3.11 11:37 AM (211.178.xxx.171)

    쌀가루 체에 안 내리면 떡이 보슬보슬 하지 않고, 중간중간에 딱딱한 부분도 있고 모양도 안 이뻐요.
    제과제빵에서 체로 치는 것보다 더 체에 내리는 건 더 잘해야 돼요.

  • 15. 112.38
    '20.3.11 2:59 PM (175.214.xxx.205)

    님...감사합니다..
    떡시루그릇이 있었다니...
    대박이네요~~~~
    당장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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