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버드 컬럼비아 프린스턴등 미국대학 캠퍼스 폐쇄
1. ...
'20.3.11 1:13 AM (203.142.xxx.31)정말 팬더믹이네요 ㅠㅠ
너무 비관할 필요도 없지만 상황이 언제쯤 나아질런지...
저런 식이면 개학 시기도 종잡을 수가 없겠어요2. 대학폐쇄가
'20.3.11 1:18 AM (73.182.xxx.146)맞는밀인게요...제가 미국 살다와서 거기 지인들이 많은데 아들딸들중에 저런 유명대학 다니는 자녀들이 많아서 소식을 카톡으로 매일매일 듣고 있거든요. 아직까지도 미국내에서 그리고 심지어 중국이나 한국에서도 내년 입시를 위해 11학년들 캠퍼스 투어를 그룹으로 때지어 다닌다고...지인 아들이 그런 무리를 보면 멀리 길을 돌아서 피해간다고..ㅠ 캠퍼스 폐쇄가 정답임.
3. 저희남편이
'20.3.11 1:22 AM (175.196.xxx.230) - 삭제된댓글전자과 교수인데 온라인 강의를 준비하더라구요.
한번도 해본적 없어서 요즘 집에서 카메라ㅜ세팅하고 필기도구 비춰가며 연습을.하던대
공업수학같은거는 어떻게하지 하더라구요.
학생들은 수업의질이.낮아져서 등록금 일부 환불받거ㅜ싶어하지만
가르치는 사람들은 더 힘들게 수업준비중이랍니다4. 보스톤
'20.3.11 5:18 AM (98.110.xxx.241)보스톤 근교 사는데요
부모중 한명이 확진자인데 집에서 자가격리하고 아이는 하이스쿨다니는데
2주 학교 나오지 말라하고 학교폐쇄안했어요.
그리고 프라이버시 때문에 학교에 누구 부모인지도 안알려주고
동선공개도 없어요.
미국은 워낙 주마다 다르니 다른곳은 학교폐쇄하는지 모르겠네요.
하버드는 학부생들 기숙사 짐 이번 주말까지빼라고 했다네요.
대학원 생들은 아직 랩에서도 일하고 하니 학교 완전 폐쇄는 아닌것 같아요5. 음
'20.3.11 8:11 AM (180.224.xxx.210)전세계가 동참했으면 싶기는 해요.
미주나 유럽처럼 아시아에서 먼 나라들은 이제 시작인 듯 싶어서요.
우리는 그 사이 특단의 조치를 취해 신천지 때려잡으면서 더불어 대학가에 침투한 신천지들도 싹 정리되게 힘쓰고요.
그런데 인강으로 진행하면 등록금을 좀 돌려줘야 하지 않나 싶은데...
제 생각이 이상한 건가요?6. 뉴욕 병원들
'20.3.11 9:40 AM (107.77.xxx.17)큰 대학병원 몇몇 폐쇄했어요 다른 주들도 환자 꼭 와야되는 사람 아니먄 다 미루고 먹는 항암제도 일부 원격진료 및 우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