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견 키우시는 분들~

.. 조회수 : 1,882
작성일 : 2020-03-10 20:09:08

병원에 갔더니 선생님이 여덟살쯤부터 눈동자가

하얘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대체로 그렇다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노견 키우는 분들 어떤가요.


산책 다니다가 열살 넘은 개들도 눈동자 깨끗한 애들 대부분이던데

아닌가요~

IP : 125.178.xxx.1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3.10 8:11 PM (124.50.xxx.16)

    저희 강아지 지금 10살인데 눈 깨끗해요.
    얼마전에 혈액 검사 했는데 심장, 폐, 콩팥, 당수치
    다 좋데요.
    근데 언제 눈이 아플지 걱정이 되요

  • 2. ㅁㅁ
    '20.3.10 8:17 PM (2.58.xxx.132) - 삭제된댓글

    저는 아직 젊은 강아지 키우는데요
    노견 키우시는 분 말씀이
    어려서부터 당근이랑 브로콜리 매일 줬더니
    나이 들어서도 눈이 깨끗하다고 그러시길래
    브로콜리 삶는 것까진 귀찮고 수입산도 많길래
    흙당근 사다가 강판에 갈아서 줘요.
    아이가 소형견이라 입이 작아서 생당근 조각은 씹기 힘들어하더라구요
    이는 멀쩡한데도 그렇더라구요

  • 3. 저는
    '20.3.10 8:20 PM (125.178.xxx.135)

    블루베리가 강아지 눈에 좋다고 해서
    현재 3년째 먹이고 있어요.
    혹 블루베리 오래 먹여 노견 키우신 분~ 눈 어떤지 궁금해요.

  • 4. ㅇㅇ
    '20.3.10 8:22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브로콜리 저희 자주 먹고... 그래서 강아지도 저희 먹을 때
    2~3개 먹어요
    오늘도 2개 먹었음 ㅋ

  • 5. ㅇㅇ
    '20.3.10 8:23 PM (124.50.xxx.16)

    브로콜리 저희 자주 먹고... 그래서 강아지도 저희 먹을 때
    2~3개 먹어요
    오늘도 2개 먹었음 ㅋ
    근데 아직 어리면 몇 살인데요?

  • 6. ..
    '20.3.10 8:25 PM (223.38.xxx.193)

    한 번 씩 쉬어주세요 아무리 좋은 재료도 하나를 매일 먹이는 것 안 좋아요 지금은 무농약 블루베리 나올 시기도 아니구요
    한 번 씩 백내장 검사하세요 눈검사는 비용도 저렴하잖아요
    우리 강아지들 좋은 것만 먹이니 15살 넘어도 눈동자 검고
    반짝거려요
    네이버 아반강고 카페 가입해서 정보도 모으세요

  • 7. 원글
    '20.3.10 8:27 PM (125.178.xxx.135) - 삭제된댓글

    브로콜리를 삶았다가 간식으로 줘도 괜찮을까요.
    요즘 칼로리 적은 간식 찾고 있는데요.

  • 8. 엄마가
    '20.3.10 8:30 PM (125.178.xxx.135)

    블루베리를 직접 하셔서 믿을 수 있는 그럼 괜찮겠죠?
    그래도 계속 먹이는 건 별로일까요.

    8세로 아직 눈은 깨끗한데 의사샘 말씀에 놀라서 문의했고요.
    다들 괜찮다니 맘이 놓이네요.

  • 9. ...
    '20.3.10 8:38 PM (119.64.xxx.182)

    블루베리 좋아요. 눈이 맑아지는게 눈에 보이더라고요.
    우리 아인 2.8킬로 말티이고 하루 5알 먹였었어요.
    집에 일이 있어 석달정도 못챙기고 방심한 사이에 백내장이 심해져서 안보인지 1년째지만요.ㅠㅠ
    지금 만 17이에요.

  • 10. 윗님
    '20.3.10 8:44 PM (125.178.xxx.135)

    하루 5알요?
    우리 병원샘은 결석 생긴다고 한 알씩만 주라고 해서
    진짜 감질나게 한 알을 잘라서 주고 있거든요.
    5알 주면 좋아할 텐데요.

    백내장이 생기면 무조건 안 보이나요~ 수술은요.
    만17세라니 진짜 잘 키우셨나봐요.

  • 11. 우리아이
    '20.3.10 8:44 PM (124.49.xxx.9)

    16살인데 백내장끼가 좀 있다고 합니다.
    근데 이 녀석은 블루베리 퉤 뱉어버려요.

    당근도 쬐끔 먹다 자주 주면 뱉고..
    고기만 좋아함.

  • 12. 우리애는
    '20.3.10 8:53 PM (125.178.xxx.135)

    블루베리. 오이는 엄청 잘 먹는데 당근은 진짜 안 먹더라고요.^^

    근데 강아지들에게 브로컬리도 눈에 좋은 식품은 맞나요~

  • 13.
    '20.3.10 8:54 PM (180.224.xxx.42)

    저희개는 14살 넘어가니 조금 탁해지더라구요
    한 2년은 사람넣는 배내장안약 처방해주셔서 넣다가 요즘은 안넣어요 지금17살.
    가능하면 좋은거 많이먹이고 아사이베리,블루베리 돌아가며 수제사료에 좀 섞어먹이고
    아직은 안보이는건 아니예요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답니다
    내년에 이사가야 하는데 걱정 입니다 ㅜ

  • 14. ㅇㅈㅇ
    '20.3.10 8:58 PM (124.50.xxx.16)

    아마 브로콜리 눈에 딱 좋은건 아니고...
    건강에 좋은걸거에요....

  • 15. 원글
    '20.3.10 9:38 PM (125.178.xxx.135)

    음님, 17세까지 예쁘게 키우셨네요.
    노견 키우시는 분들 모두 대단해 보입니다.
    진짜 시간이 왜이렇게 빠르게 가는 걸까요.
    2개월 새끼때가 엇그제 같은데요.

    브로컬리, 그죠?
    그래도 저칼로리라 간식으로 조금씩 먹여볼까 생각 중이에요.

    대부분의 개들이 브로컬리는 잘 먹나요~
    줄 때는 어떻게들 주시나요. 삶아서 잘게 썰어 냉장고에 뒀다가 주시나요~

  • 16. 시츄
    '20.3.10 10:03 PM (221.149.xxx.183)

    시츄가 특히 백내장 등 눈질환이 심하죠. 저흰 다행히 16살인데 괜찮아요. 타고난 게 큰 것 같아요

  • 17. 우리강아지
    '20.3.10 11:48 PM (117.111.xxx.38) - 삭제된댓글

    눈이 하얘져서 강아지 눈영양제, 안약으로 꾸준히 치료해줬는데 오히려 더 진행이 되더라구요
    하루는 제가 먹는 루테인 사용후기를 봤더니 어떤 분이 강아지랑 같이 먹는다는거예요
    그래서 저도 제꺼 강아지한테 3일에 한알씩 먹이는데 뭔가 눈에 하얀게 적어진 느낌이 들어요 알도 작아 먹이기도 좋고
    또 우려하는 분 계시겠지만 노견한테 쓰는 마지막 방법이라 생각하고 먹여요 이상반응은 없어요

  • 18. ..
    '20.3.11 1:09 AM (122.45.xxx.197)

    에고 우리 강쥐 올해 14살 되었는데 작년부터 갑자기 문이 탁해져서 하루 두가지 안약 넣고 요즘엔 블루베리 3~4알 플레인요거트 조금 섞어서 주고 있는데 나아지지는 않네요. 진행만 더디게 와라 하는 마음이예요. 루테인 먹여도 되는 거면 저도 시도해봐야겠어요. 불빛에 뿌얘진 눈이 더 잘 보이니 맘 너무 아프네요T.T

  • 19. ..
    '20.3.11 8:37 AM (223.38.xxx.52)

    1알이어도 잠시 쉬는 것 추천드려요
    따뜻한 수건으로 눈찜질도 해주세요
    그러면 눈주위 혈액순환이 되어 좋아요
    루테인은 사람도 안 쉬고 먹으면 안 좋아요
    3일에 1번은 현명하신데 루테인 한 알은 너무 고용량이라
    반 알 정도로 줄이심이 좋을 것 같아요
    원글님 강아지 건강하게 20살 이상까지 살 거에요

  • 20. 원글
    '20.3.11 11:47 AM (125.178.xxx.135)

    따뜻한 수건 눈찜질도 좋군요.
    이런 것도 유튜브에 있겠지요?
    14세 전후로 루테인도 생각해봐야겠고요.
    좋은 정보네요.

    네~ 스무 살 넘게 아프지말고 옆에 있음 좋겠어요.
    노견 키우는 분들 모두 힘내세요~^^

  • 21. ..
    '20.3.11 9:32 PM (223.38.xxx.179)

    네이버 아반강고 카페 가입하세요
    도움 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209 어른신들이 하실만한 홈트 있을까요? 추천해주세용 3 휴~~ 2020/03/11 854
1048208 김강립 차관님 안나오시니까 13 사과맘 2020/03/11 2,512
1048207 편의점 간식 중에 뭘 젤 좋아하세요? 3 2020/03/11 1,731
1048206 시어머니표 나물 맛있게 하는 법 19 나물아 2020/03/11 6,505
1048205 어머니가 치매 걸리셨는데요... 14 .... 2020/03/11 3,796
1048204 이제 살만하니 병들었네요 5 ㅇㅇ 2020/03/11 3,928
1048203 밥만 먹고나면 믹스커피가 땡기네요 ㅜ 10 ㅁㅁ 2020/03/11 2,332
1048202 핸드폰에서 핸드폰으로 통화연결 가능한가요? 3 도움부탁 2020/03/11 749
1048201 제주여행 코로나 확진 여성...구로 콜센터 사표내고 여행 15 ㅇㅇㅇ 2020/03/11 6,510
1048200 천안 평택 거주하기 어디가 나을까요 7 제목없음 2020/03/11 1,801
1048199 오아시스 좀 이상해요 15 2020/03/11 3,520
1048198 펌)480억 기부받은 대구근황 과 대구시장의 일기 6 일을 하라 2020/03/11 1,674
1048197 밥 다되고 섞어 놓는걸 뭐라고 말하죠? 41 ... 2020/03/11 7,799
1048196 축의금 얼마가 적당할까요? 9 예전만큼은 2020/03/11 1,596
1048195 인감증명 매도용하고 일반인감 구별법 2 56 2020/03/11 805
1048194 속보]이해찬 "비례정당으로 미래통합당 응징" 64 지지합니다!.. 2020/03/11 3,598
1048193 중국 호텔에서 격리 중인 한국인사업가 일기 1 추천 2020/03/11 1,919
1048192 대구시장님. 일단 돈 좀 쓰셔서 의료진들 밥 좀 잘 멕이세요 14 ... 2020/03/11 2,073
1048191 여성 가방여쭤바요~ 3 ... 2020/03/11 1,151
1048190 사람 싫어하는 분들은 결혼도 안하실건가요? 5 2020/03/11 1,429
1048189 아직도 바글바글 모여 예배하던데... 1 한심 2020/03/11 808
1048188 스트레스가 참 무섭네요 3 ㅇㅇ 2020/03/11 2,786
1048187 통돌이 13kg 3 ... 2020/03/11 1,256
1048186 전우용 페북 펌 12 2020/03/11 1,438
1048185 초등입학아이 핸드폰 어떤걸로해야하나요? 5 .. 2020/03/11 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