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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청국장, 생선 안드시는 분 계신가요?

111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20-03-10 20:05:35
혹시 냄새 안나는 좋은 방법 없나요?
집에서 청국장이랑 생선이 너무 냄새가 나서 먹을 수가 없어요 ㅠ
함정은 생선을 너무나 좋아해서 식당에 가서는 꼭 먹어요.
집에서 냄새나는 음식 자주 먹는 집 가보면 알게 모르게 반찬 냄새가 집에 베어있더라구요. 몸에서도 나는것 같구요.
IP : 1.234.xxx.5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0 8:07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생선굽고 환기하면서 향초 켜 놓으면 다 해결되던데요...
    오늘도 저녁으로 고등어 구웠는데, 개코 남편 퇴근하면서 몰랐어요

  • 2. 저요
    '20.3.10 8:07 PM (125.252.xxx.13)

    안먹어요
    다른 집에 갔을때 그 생선 다 굽고 난 비린내가 확 끼칠때
    너무 냄새가 역해서
    우리집에도 그런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니
    차마 못 굽겠어요

  • 3. 청국장은
    '20.3.10 8:11 PM (125.178.xxx.135)

    잘 먹고 생선은 작은 오븐에 하니 냄새 별로 안 나던데요.
    쿠킹호일 깔고요.

  • 4. 부산쪽은
    '20.3.10 8:16 PM (58.231.xxx.192)

    청국장 안먹는집이 더 많을걸요 . 전 태어나 청국장 한번도 안먹어봤어요. 청국장 파는 가게도 못봤고요

  • 5.
    '20.3.10 8:19 P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는 생선을 아예 안사요
    애들이 안좋아하는데 냄새도 나고 안해먹어요

  • 6. 청국장은
    '20.3.10 8:22 PM (175.211.xxx.106)

    먹어본적도 없고 영원히 안먹을거예요. 냄새가....
    생선은 가끔 구워 먹는데 창문 활짝 열고 굽고 요리후에도 한두시간 열어놔요. 청정기 켜구요.

  • 7. ...
    '20.3.10 8:25 PM (173.248.xxx.111) - 삭제된댓글

    냄새는 어떤 방법으로든 빼요
    환기를 하기는 하는데...
    저 음식솜씨 똥손; 이고 외식 좋아하는.
    늙으니 점점 집에서 간단하게나마 먹게 됩니다.
    음식하면 몸에 옷에 베는 냄새가 싫어요.
    양념냄새 찌개 냄새 등등이 적응이 안되네요.
    익숙한 생활냄샌데 점점 예민해져서.
    실내복도 어떨땐 두 번 정도 갈아 입을때도 있어요.
    아토피가 있어서 비누샴푸류도 많이 못쓰고
    매일 입욕해서 한 시간 이상 냄새 빼고 자요.
    청국장 생선도 생선이지만
    결벽증도 까탈스러운 편도 아닌데
    양념 냄새가 왜 이리 싫을까 합니다.
    아픈데도 없고.
    집밥은 또 좋고. 남 손에 음식 못 맡기겠고.

  • 8. ..
    '20.3.10 8:31 PM (125.186.xxx.181)

    생선은 베란다에서 에어프라이어로 굽습니다. 청국장은 후드켜고 문 열고 서큘레이터 돌리고 공기 청정기 돌리고 향초 켜고 시작합니다. 다 먹은 후에는 커피 원두 찌꺼기 편수냄비에 물 넣고 끓입니다.
    집에 냄새 없습니다.

  • 9. 본인
    '20.3.10 8:36 PM (175.116.xxx.176)

    집에 나는 음식냄새는 환기로 약해지기도 하지만,
    본인들은 시간지나면 후각이 익숙해져서 무뎌지는겁니다.
    생선, 청국장,부대찌개...이런 냄새는 2-3일까지도 갑니다

  • 10. dlfjs
    '20.3.10 8:39 PM (125.177.xxx.43)

    거의 안먹어요
    지독해서

  • 11. ....
    '20.3.10 8:4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안했었죠
    결혼하고 20년간 안했어요
    작년부터 생선은 구워요
    후드키고 초키고 굽고 문 활짝 열어요

  • 12. 비위약함
    '20.3.10 9:17 PM (110.8.xxx.17)

    저도 안해먹어요
    청국장은 안먹고 생선은 사먹어요
    전 마늘도 거의 안먹어요

  • 13. 생선비린내
    '20.3.10 9:27 PM (182.224.xxx.30)

    동생네 놀러가면
    엘베앞 복도에 생선구운 냄새가 가득해요

    요즘은 계단쪽 문을 꼭 닫잖아요 소방법때문에.
    앞집이 매일! 생선을 굽는대요
    아침포함 하루 두끼는 굽는것 같대요
    환기 하겠죠?
    근데 현관문으로 생선구운 냄새가 나오는데
    그게 진짜 환장하겠더라구요
    저는 잠깐 가는데도 옷에 냄새가 밸것 같은 느낌인데
    그 집 사람들 비리내 몸에 안 밸까? 하는 생각이 들데요.

  • 14. 아침에
    '20.3.10 10:02 PM (172.58.xxx.143)

    아파트에서 생선구이 해드시는데, 복도에 냄새가....
    난 베란다 없는 아파트에 살아서 못해먹고, 가게서 해놓은거 사와서 먹어요. 냄새 나는건 옷장까지 냄새가 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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