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하루하루 힘이 빠져요

어어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20-03-10 17:03:37
오늘따라 유독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뉴스에는 녹색확진자수 빨강사망자로 코로나 얘기밖에 없고
서울경기 확진자 확 늘었다기에 맥이 빠지네요
정말 이러다가 우울증오겠어요
대학생딸도 일주일에 3번씩 외출할때마다 화 잔뜩내는데도
꼬박꼬박 말댓구하면서 나가네요
딸오면 현관손잡이부터 문 화장실손잡이
전등스위치까지 소독약스프레이로뿌리고
심지어 딸이 앉았던 변기까지 소독약으로 뿌려요
빨리 꼬르나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IP : 211.21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10 5:04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

    그냥 ... 허무해요.

  • 2. 000
    '20.3.10 5:07 PM (118.139.xxx.63)

    너무 겁내지 말고 좀 내려 놓으세요..
    그리고 소독약을 넘 믿지 마세요.
    성분이 폐에 안 좋을 수도 있기에.

  • 3. ...
    '20.3.10 5:09 PM (116.41.xxx.110)

    오늘 콜쎈터 집단 감염에 화가나고 짜증나요. 온종일 컴. Tv뉴스 짜증나는 뉴스뿐이네요.

  • 4. ㅇㅇ
    '20.3.10 5:09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

    살균 소독도 적당히 하세요
    넘 공포스러워 하는듯요
    딸이 답답해할듯

  • 5. ..
    '20.3.10 6:02 PM (59.28.xxx.92)

    어떤 엄마도 자기집에 오는 딸을 잠깐 현관에 세워놓고
    소독약 뿌리고 들어 오게 한다더라고요
    좀 과한게 아닌가 싶어요

  • 6. .....
    '20.3.10 7:08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

    코로나보다 강박이 더 해로울 듯요

  • 7. 이러다가
    '20.3.10 9:52 PM (73.182.xxx.146)

    생활 자체가 좀비될듯 ㅠ 좀비가...따로있는게 아니라 살아도 사는것같지 않은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486 중국봉쇄 소린 쏙 들어갔네요 12 신천지환장 2020/03/11 2,213
1048485 정경심 교수 도울 방법이 없나요?? 34 ... 2020/03/11 2,773
1048484 임은정 검사 “윤석열 총장 장모 의혹, 수사 기대할 수 없어” 8 ㅎㅎ 2020/03/11 3,066
1048483 시 작은어머님이 아프신데 남편이전화드려도될까요? 3 이럴경우 2020/03/11 1,767
1048482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상자 신청 4 ... 2020/03/11 2,386
1048481 아까 코로나 공포글 올렸는데 열내렸어요 1 노우 2020/03/11 1,185
1048480 [펌] 코로나19 농가놉기 -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1 zzz 2020/03/11 1,248
1048479 팩트 3 .... 2020/03/11 833
1048478 정말 대단!!! 미국질병예방센터가 한국에 왔어요 39 00 2020/03/11 16,629
1048477 문재인대통령의 상황인식 40 ... 2020/03/11 5,063
1048476 남아 한복 어디에서 사나요? 서울 6 ... 2020/03/11 660
1048475 식탁 놓을 수 있는 공간은 어느 정도 되어야 가능할까요? 4 /// 2020/03/11 1,040
1048474 아기적인 부모 많아요 20 ... 2020/03/11 7,001
1048473 황교활은 뭘해도 어설프네요 4 방역 방해중.. 2020/03/11 1,495
1048472 평상시 퍼주는거 반대하는 집단의 본고장 아닌가요? 8 ㄱㄱ ㄱ 2020/03/11 1,319
1048471 변비의 이유 4 냥집사 2020/03/11 2,692
1048470 네이버 블로그 저만 안되나요? 10 이상 2020/03/11 1,539
1048469 누가 야전 침데에서 자라고 했냐고 관사 놔두고 19 2020/03/11 3,696
1048468 나이 40대후반여자...골프시작 늦었나요 체형도 중요한가요 11 골프 2020/03/11 4,769
1048467 검정와이어 이름이 뭘까요? 4 빵끈말고 2020/03/11 953
1048466 우울해요 배고프고 5 ... 2020/03/11 1,700
1048465 유퀴즈 보세요 3 아멘 2020/03/11 1,761
1048464 시어머니 치매가 깊어 지신 걸까요? 3 닉네임안됨 2020/03/11 2,809
1048463 이상근증후근 도움 주실 분 계실까요? ㅠㅠ 8 ㅇㅇ 2020/03/11 1,677
1048462 아무리 사이좋아도 계속 붙어서 살면 사이 나빠지나요? 6 금사월 2020/03/11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