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유독 심장이 벌렁거리네요
뉴스에는 녹색확진자수 빨강사망자로 코로나 얘기밖에 없고
서울경기 확진자 확 늘었다기에 맥이 빠지네요
정말 이러다가 우울증오겠어요
대학생딸도 일주일에 3번씩 외출할때마다 화 잔뜩내는데도
꼬박꼬박 말댓구하면서 나가네요
딸오면 현관손잡이부터 문 화장실손잡이
전등스위치까지 소독약스프레이로뿌리고
심지어 딸이 앉았던 변기까지 소독약으로 뿌려요
빨리 꼬르나가 종식되었으면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하루하루 힘이 빠져요
어어 조회수 : 2,164
작성일 : 2020-03-10 17:03:37
IP : 211.21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3.10 5:04 PM (1.233.xxx.68) - 삭제된댓글그냥 ... 허무해요.
2. 000
'20.3.10 5:07 PM (118.139.xxx.63)너무 겁내지 말고 좀 내려 놓으세요..
그리고 소독약을 넘 믿지 마세요.
성분이 폐에 안 좋을 수도 있기에.3. ...
'20.3.10 5:09 PM (116.41.xxx.110)오늘 콜쎈터 집단 감염에 화가나고 짜증나요. 온종일 컴. Tv뉴스 짜증나는 뉴스뿐이네요.
4. ㅇㅇ
'20.3.10 5:09 PM (223.33.xxx.198) - 삭제된댓글살균 소독도 적당히 하세요
넘 공포스러워 하는듯요
딸이 답답해할듯5. ..
'20.3.10 6:02 PM (59.28.xxx.92)어떤 엄마도 자기집에 오는 딸을 잠깐 현관에 세워놓고
소독약 뿌리고 들어 오게 한다더라고요
좀 과한게 아닌가 싶어요6. .....
'20.3.10 7:08 PM (106.102.xxx.40) - 삭제된댓글코로나보다 강박이 더 해로울 듯요
7. 이러다가
'20.3.10 9:52 PM (73.182.xxx.146)생활 자체가 좀비될듯 ㅠ 좀비가...따로있는게 아니라 살아도 사는것같지 않은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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