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골다공증환자 대학병원 매복 사랑니 발치 연기해야 할까요?

백합 조회수 : 2,650
작성일 : 2020-03-10 16:54:48
작년 9월에 대학병원 가서 ct까지 다 찍고 발치 예약 한 날이 3월20일 입니다.
매복 사랑니가 잇몸 안쪽 깊숙히 누워서 있고 그 누운 사랑니가 옆 어금니까지
건드려서 그 이도 흔들리고 염증으로 치조골도 녹았다고 하구요. 매복사랑니 치고도 위치도 아주 안좋은 케이스구요.
거기다가 제가 골다공증도 있어서 2년간 약도 먹었어요.
약은 작년 5월 초까지 먹고 쉬는중입니다.
대학병원에서 치료계획 상담중에 골다공증 약 먹은 사람은
발치 했을 경우 턱괴사율이 15~20프로 라고 하는 기함할 얘기까지 들었구요. ㅠㅠ
2주전엔 매복사랑니쪽 잇몸이 또 붓고 아파서 항생제 5일 먹고 그나마 괜찮아졌어요.
날짜가 다가오니 치과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숨쉬는 것도 불편해지는 증상이 생겼어요.
어차피 맞을 매인데 빨리 발치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들고
코로나 땜에 연기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어려운 매복사랑니 발치도 무서운데 저는 거기다 턱괴사 될까 두려움도 있고 어찌해야 하나 미칠거 같아요.
골다공증 환자 발치 할때 턱괴사 얘긴 들었지만 확률이
그정도 인건 첨들어요.
병원에선 물론 최악의 경우를 미리 말하는건 알겠지만요.
저 12년전에 암수술도 받았고... 그 후유증으로 이른 나이에 골다공증도 생겼고요.
지금 스트레스가 암수술 받을 때와 맞먹네요.
인터넷으로 매복사랑니 발치 후기 보니 2주일 까지도 고생하고 피도 안 멈추고 그런 글만 봐도 힘들어요.
코로나 핑계로 발치 연기하고 몇달 도망가고 싶기도 했다가
아니기도 했다가 전화기 들었다 놨다...
지금 이글 쓰는데도 명치가 꽉 막힌 듯 답답하고
호흡이 빨라지네요 ㅠㅠ
혹시 치과 의사분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정말 턱 괴사율이 그정도나 하나요...




IP : 121.124.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합
    '20.3.10 5:05 PM (121.124.xxx.102)

    딴사람들은 사랑니 동네 치과에서 몇천원 내고 쉽게 뽑던데 전 왜이리 사랑니까지 어려운 길을 가는지.
    웃긴건 나머지 사랑니 3개도 다 매복이라 지금껏 전 사랑니 안 난줄 알고 좋아했었어요

  • 2.
    '20.3.10 9:58 PM (121.152.xxx.121)

    저도 골다공증 약 끊고 어금니 발치하고 임플란트도 반정도 진행하고 있는데요 다행히 괴사는 없네요. 의사가 말하길 치료 중 염증이 있으면 바로 병원 와서 치료해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골다공증 약 중단한 김에 치과 치료 필요한 건 다 하려고 앞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이도 뽑았어요.

  • 3. 백합
    '20.3.10 10:27 PM (121.124.xxx.102)

    윗님은 골다공증약 몇년이나 드시고 약 중단 한지 얼마만에 발치 하셨나요?
    전 어려운 매복 사랑니 발치라서 더 걱정이 크네요.
    게시판 매복 사랑니로 검색해보니 더 무시무시 겁나요.
    댓글 감사해요...
    댓글까지 없으니 눈물 까지 났어요. 나이값도 못하고..

  • 4.
    '20.3.11 12:59 AM (110.70.xxx.13)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오년 이상 먹었어요. 약 끊고 11개월 지나 치료 시작했어요. 기간보다 약 농도가 영향을 미친다는데 이 치료를 안할 수 없으니 일단 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대처할 수 밖엔 없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2862 노무현대통령님 ㅜ검찰개혁. ㄱㄴ 2020/03/10 816
1042861 미스터 트롯 결승전 생방인가요? 10 ㅇoo 2020/03/10 2,727
1042860 고등학생 여드름 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11 여드름 2020/03/10 2,365
1042859 더민주 비례후보 경선에 개나소나 나오는 현실 13 눈팅코팅 2020/03/10 1,744
1042858 계약금만 받고 중도금 없이 잔금을 4달 후에 받아도 될까요? 5 시골땅 2020/03/10 2,002
1042857 사람들 있는데서 소리지르는 사람이요 ... 2 복숭아 2020/03/10 2,249
1042856 올해 수능도 늦어질까요? 10 ㅇㅇ 2020/03/10 2,720
1042855 급)치매증상증 의처증 14 부모님 2020/03/10 3,531
1042854 정말 하루하루 힘이 빠져요 4 어어 2020/03/10 2,442
1042853 팬티라이너 어떤거 쓰시나요? 10 .. 2020/03/10 2,673
1042852 부광약품 주식 막판에 상한가 갔던데 .... 4 우와 2020/03/10 2,931
1042851 부산 47번 완치자가 의료진에게 쓴 감사편지 2 ... 2020/03/10 2,193
1042850 마데카 크림 중학생이 써도 되나요? 3 중딩 2020/03/10 4,149
1042849 골다공증환자 대학병원 매복 사랑니 발치 연기해야 할까요? 4 백합 2020/03/10 2,650
1042848 '펭수의 귀환', 1월 유튜브 최고 인기광고 선정 7 ... 2020/03/10 1,385
1042847 편의점택배 이용잘안해서 모르는데 5 ㅁㅇ 2020/03/10 1,313
1042846 강원에만 최소 89곳.. '신천지 집단 숙소' 어쩌나 5 2020/03/10 2,451
1042845 서울이나 분당쪽 사랑니 발치 잘하는 병원 알려주세요 5 .. 2020/03/10 1,379
1042844 왜 들어와서 안하고 나갈때 샤워를 하는거에요? 34 .. 2020/03/10 8,304
1042843 온갖힘을합쳐. 공수처막으려 11 ㄱㄴ 2020/03/10 1,521
1042842 구로면 조선족이나 중국인 감염을 의심하는게 맞을 거 같은데 ㅋㅋ.. 29 상식적으로 2020/03/10 3,203
1042841 나경원 ..MBC, 윤석열 장모 사건에 제 남편 연루는 왜곡보도.. 15 ... 2020/03/10 3,191
1042840 요리 블로거 중에 3 ... 2020/03/10 3,535
1042839 수면내시경 2 roseje.. 2020/03/10 1,177
1042838 마스크 못샀어요 39 마스크 2020/03/10 5,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