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부른데, 병 인가요?

아임헝그리 조회수 : 8,586
작성일 : 2020-03-10 14:09:11
요즘 아들이 집에 있다보니 삼시 세끼를 꼬박 해서 먹는데요, 같이 챙겨 먹다보니 위가 늘었는지 끊임없이 먹고 있어요.

문제는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을 못느끼겠어요.
대접 그득 담은 밥, 과일, 과자, 떡을 쉬지 않고 먹어도 계속 손이 가네요.
배부른걸 못느끼니 먹으면서도 죄책감 뭐 이런 기분도 안들고 자연스러워요.ㅠㅠ

병인가요?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IP : 116.35.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0 2:09 PM (211.219.xxx.193)

    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 2. 대위
    '20.3.10 2:11 PM (175.223.xxx.190)

    위가 점점 늘어나서 그래요..
    저도 그래요.. ㅜㅜ

  • 3. ..
    '20.3.10 2:11 PM (119.70.xxx.151) - 삭제된댓글

    울 조카가 중학생인데 자기는 태어나서 배불리
    먹어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근데 엄청 먹어요..

  • 4. 바지를
    '20.3.10 2:12 PM (116.36.xxx.157) - 삭제된댓글

    딱 맞는거 입고 드셔 보세요
    집에서 편하게 고무줄 바지 입고 있으니 계속 들어가요 ㅠㅠㅠ
    청바지 입고 먹으니 많이 못 먹네요

  • 5. ㅇㅇㅇ
    '20.3.10 2:1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럴땐 고기 먹어요. 기름끼 끼면 배가 안고파요.

  • 6. 이뻐요
    '20.3.10 2:16 PM (218.52.xxx.191)

    랩틴 인슐린 호르몬 검색해 보세요.
    랩틴 (포만감 호르몬)에 내성이 생긴 거래요.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랩틴 내성이 생깁니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려면 저탄수화물 식단을 해야 된대요.
    케토제닉 식단 한 달째인데, 식욕을 잡았어요. 추천해요.

    병원은 기능성 의학 병원을 가면 여러가지 검사를 해 준다네요.
    병원응 안 가 봤어요.

  • 7. .....
    '20.3.10 2:18 PM (14.33.xxx.242)

    덜먹어서 그래요..좀 더 드세요..
    갈비뼈가 아플정도로.................그랫더니 좀 차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

  • 8. 올라올
    '20.3.10 2:36 PM (221.166.xxx.129)

    정도로 먹음 그다음엔 안먹고싶어요.

  • 9. ㅎㄹ
    '20.3.10 2:42 PM (218.233.xxx.193)

    조심하셈
    그러다 확 찐자 되심 아니되오~

  • 10. ...
    '20.3.10 5:48 PM (180.69.xxx.168)

    인슐린 저항성 당뇨로 가는 전단계입니다.
    음식을 먹고 소화기관에서 분해되어 혈액속에 에너지가 들어가면
    반드시 인슐린이 있어야 세포가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런데 잦은 음식 섭취, 정제 탄수화물, 단맛나는 음식을 먹다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세포는 포도당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은 그대로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한마디로 몸은 점점 살이 찌고 뇌는 굶주리고 있는 상태
    하루 세끼 건강한 음식 적당한 운동 충분한 섬유소 섬취 간식은 절대 안됨
    인스턴트 고탄수화물 가공식품 섭취 되도록 줄이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0144 캐나다에서 백신 치료제 개발했다는데 확실한 건가요? 2 코로나 2020/03/13 1,973
1050143 확진자 동선을 살펴보니 6 아이고 2020/03/13 1,705
1050142 우리는 진정세인데 세계는 확산되니,총선에 악재는 아닐거같아요. 10 ㅇㅇ 2020/03/13 2,232
1050141 캐나다 계신 분들 생필품 사재기 들어갔나요? 7 ... 2020/03/13 2,368
1050140 40대후반에 힐신고 외출했더니 하루종일 누워있네요 23 마른여자 2020/03/13 5,398
1050139 오징어 요리 알려주세요 10 급질문 2020/03/13 1,451
1050138 한끼 때우기 좋은거 추천좀해주세요 12 한끼 2020/03/13 2,790
1050137 토왜당은 지금 급급당황중 27 지금 2020/03/13 3,611
1050136 일본은 양보다 질이다? 6 정신승리 2020/03/13 1,044
1050135 미국대학졸업자.. 아포스티유 확인한 졸업증명서 제출이라는데 7 아포스티유 2020/03/13 2,524
1050134 혹시 급식농산물 살수 있는곳 아시나요?? 3 궁금혀 2020/03/13 706
1050133 와..대구경북,차단하지않고도 방역훌륭했다는찬사 9 우와 2020/03/13 1,955
1050132 정교수님 몸이안좋으신가봐요 27 ㄱㄴ 2020/03/13 4,331
1050131 짜왕 건면. 맛있나요? 9 ㄴㅇㄹ 2020/03/13 1,525
1050130 왠지 선포 될 것 같은 느낌.. 20 .. 2020/03/13 7,681
1050129 독, 슈피겔紙:세계가 한국으로부터 배워야 할 것들 (코로나 관련.. 27 벨라챠오 2020/03/13 3,549
1050128 영상 수업 듣고 있는데요. 애가 집중이 안된다고ㅠ 4 .. 2020/03/13 1,338
1050127 브라운 터치리스 체온계 체온 2020/03/13 651
1050126 문통 지지율이 급상승!! 49프로인데~ 전문가 말이 41 ㅇㅇ 2020/03/13 4,758
1050125 트럼프, 도쿄올림픽 연기 제안... 관중 없는 것보단 나아 7 아노 2020/03/13 2,231
1050124 우리나라가 자랑스러워요~ 8 만세 2020/03/13 1,425
1050123 대구 남구 대명동 맛집 영업한다고 문자 11 ... 2020/03/13 1,876
1050122 주식 지금 살까요? 4 ㅇㅇ 2020/03/13 3,730
1050121 금태섭은 이제 강선우 선거운동 도와야죠 24 ㅇㅇ 2020/03/13 1,999
1050120 대구시 지원받은 모텔 장사까지 10 이뻐 2020/03/13 2,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