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무리 먹어도 배가 안부른데, 병 인가요?

아임헝그리 조회수 : 8,431
작성일 : 2020-03-10 14:09:11
요즘 아들이 집에 있다보니 삼시 세끼를 꼬박 해서 먹는데요, 같이 챙겨 먹다보니 위가 늘었는지 끊임없이 먹고 있어요.

문제는 아무리 먹어도 포만감을 못느끼겠어요.
대접 그득 담은 밥, 과일, 과자, 떡을 쉬지 않고 먹어도 계속 손이 가네요.
배부른걸 못느끼니 먹으면서도 죄책감 뭐 이런 기분도 안들고 자연스러워요.ㅠㅠ

병인가요? 어느 병원에 가야 할까요?
IP : 116.35.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10 2:09 PM (211.219.xxx.193)

    저도 같은 증상입니다.

  • 2. 대위
    '20.3.10 2:11 PM (175.223.xxx.190)

    위가 점점 늘어나서 그래요..
    저도 그래요.. ㅜㅜ

  • 3. ..
    '20.3.10 2:11 PM (119.70.xxx.151) - 삭제된댓글

    울 조카가 중학생인데 자기는 태어나서 배불리
    먹어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근데 엄청 먹어요..

  • 4. 바지를
    '20.3.10 2:12 PM (116.36.xxx.157) - 삭제된댓글

    딱 맞는거 입고 드셔 보세요
    집에서 편하게 고무줄 바지 입고 있으니 계속 들어가요 ㅠㅠㅠ
    청바지 입고 먹으니 많이 못 먹네요

  • 5. ㅇㅇㅇ
    '20.3.10 2:1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럴땐 고기 먹어요. 기름끼 끼면 배가 안고파요.

  • 6. 이뻐요
    '20.3.10 2:16 PM (218.52.xxx.191)

    랩틴 인슐린 호르몬 검색해 보세요.
    랩틴 (포만감 호르몬)에 내성이 생긴 거래요.
    인슐린 수치가 높으면 랩틴 내성이 생깁니다.

    인슐린 수치를 낮추려면 저탄수화물 식단을 해야 된대요.
    케토제닉 식단 한 달째인데, 식욕을 잡았어요. 추천해요.

    병원은 기능성 의학 병원을 가면 여러가지 검사를 해 준다네요.
    병원응 안 가 봤어요.

  • 7. .....
    '20.3.10 2:18 PM (14.33.xxx.242)

    덜먹어서 그래요..좀 더 드세요..
    갈비뼈가 아플정도로.................그랫더니 좀 차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

  • 8. 올라올
    '20.3.10 2:36 PM (221.166.xxx.129)

    정도로 먹음 그다음엔 안먹고싶어요.

  • 9. ㅎㄹ
    '20.3.10 2:42 PM (218.233.xxx.193)

    조심하셈
    그러다 확 찐자 되심 아니되오~

  • 10. ...
    '20.3.10 5:48 PM (180.69.xxx.168)

    인슐린 저항성 당뇨로 가는 전단계입니다.
    음식을 먹고 소화기관에서 분해되어 혈액속에 에너지가 들어가면
    반드시 인슐린이 있어야 세포가 받아들일 수 있어요
    그런데 잦은 음식 섭취, 정제 탄수화물, 단맛나는 음식을 먹다보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서 세포는 포도당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은 그대로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한마디로 몸은 점점 살이 찌고 뇌는 굶주리고 있는 상태
    하루 세끼 건강한 음식 적당한 운동 충분한 섬유소 섬취 간식은 절대 안됨
    인스턴트 고탄수화물 가공식품 섭취 되도록 줄이셔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916 통합당 양금희 후보 캠프 사무장, 사망 뒤 코로나 확진 판정 4 Caos 2020/03/10 1,593
1047915 펌) 대구시민이 쓴 글이라네요 14 배운 2020/03/10 4,003
1047914 전국요양시설 종사자간병인중 1600여명 신천지확인 7 경악 2020/03/10 1,936
1047913 분양아파트 시스템에어컨 주방과 거실이요. 6 봄비 2020/03/10 2,372
1047912 저는 싫어해요 아직도 5 ..... 2020/03/10 1,730
1047911 베스트댓글, 어후 우리집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jpg 13 주한일본대사.. 2020/03/10 7,898
1047910 본대로 말하라 이해 안되는점이요 3 ... 2020/03/10 951
1047909 미스티는 재방송으로 또 봐도 꿀잼이네요 ㅋ 마마미 2020/03/10 988
1047908 오늘 피부과가서 코 블렉헤드 뽑았는데 원래 이렇게 아픈가요? 아지아지 2020/03/10 3,371
1047907 진하고 숱많은 눈썹 반만 밀어버리는거 어떨까요 5 2020/03/10 1,333
1047906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데 공권력 2020/03/10 636
1047905 신천지것들 아직도 모임하나요? 13 설마 2020/03/10 1,623
1047904 진짜 중국입국무새들 지겹 ... 14 ㅇㅇ 2020/03/10 950
1047903 차돌박이 배추쌈 레시피 아시는 분?(이시국에 죄송해요ㅠ) 1 총총 2020/03/10 1,073
1047902 브라벗고 주무시나요? 45 ㅇㅇ 2020/03/10 6,592
1047901 대구 사람인데 호남 특히 광주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6 .... 2020/03/10 2,583
1047900 신천지, 법인취소·언론비판에 '혹세무민·법적대응' 경고 11 얼씨구 2020/03/10 1,309
1047899 계좌 조회를 해보니 1 wet 2020/03/10 1,539
1047898 이 시국에 가게 이전했는데 단체문자 문구 좀 알려주세요ㅠㅠ 2 ... 2020/03/10 1,256
1047897 척추시술 ... 3 ... 2020/03/10 936
1047896 이티형 몸매는 답 없나요? 스트레스 받아요 9 빙수 2020/03/10 4,468
1047895 확진자 많다고 한국사람 무섭다는 태국인한테 3 에혀 2020/03/10 2,281
1047894 대구분들 오늘중으로 6 이거슨 2020/03/10 1,342
1047893 요즘 자꾸 이유없이 행복해요.. 21 그냥 2020/03/10 5,725
1047892 서울 백병원 의료진 전원 음성 9 빗물 2020/03/10 2,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