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면서 (2월중순부터) 직원들에게 마스크 구입 비용도 10만원씩 지급했어요
그런데 제 밑에 여직원이 마스크를 안써요
처음 한주는 쓰다 안쓰다 하길래 쓰라고 했는데 알았다는 말뿐답답한 거 알죠
근데 100명 넘는 직원들이 다 쓰고 일하는데 혼자만 안써요 옆에 마스크 놓아둔채로
위에선 저보고 말하라고 하는데 한두번이지 마스크 쓰라는 말을 매번해야 하나요?
점심 먹으로 가거나 사무실 나갈때는 마스크를 쓰며 열심히 착용합니다.
왜 이런걸로 스트레스를 받아야 하는지
좀 제발 회사내 방침도 따라라~~ 직원들을 위한 배려좀 해라 ㅜㅜ
젊은여자들 화장 지워지고 자국 난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이기적인거죠
활동량도 많아서
집 회사만 왔다갔다하는 사람들보다 감염위험도
높구요
고과를 확 떨어트려주시던가
더 윗사람이 한마디 해야 들으려나
계속얘기해야죠
아래직원이라면서요
다른사람들이 너 이상한아이로본다
그렇게 말해야죠
님부하직원이면 님이 부하직원 잘못다뤘다고 님고과에 영향있으면 어쩌려고요
기절하는 사람도 있어요
임시 규정이라도 사내 규정을 어기는 거니까 엄격하게 야단쳐야 하고요.
이렇게 규정 안지키면 고과 영향있다는 걸 분명히 주지시키세요
이런 거 어기면 다른 규정도 맘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인식될 수 있다고...
심지어 마스크 비용도 지급하는데 지 맘대로고만... 세상에나...
그 여직원도 저처럼 호흡이 짧은가 보네요
저도 마스크 쓰면 숨을 쉴수가 없어 아예 집콕하고 있는데
그래도 그 여직원은 숨쉬기 편안한 마스크 구해서 써야지 민폐네요.
저희 회사 마스크 의무착용이라 다들 쓰는데요
3백명 가까운 사람들중 아직 기절하는 사람 못봤어요
첨만 힘들지 다들 적응해가고 있구요
계속 그럼
너 신천지냐? 해줘야 할듯
서로의 건강을 위해 쓰라는건데
이기적인 인간 같으니라구
밖에 나갈때나 점심먹으러갈땐 열심히 쓴다잖아요
그래도 밖은 무서운가보죠
구로 콜센터 못봤냐
안이건 밖이건
오히려 사람들 있는 안에서 더 열심히 써야지
코만나오게.입에라도 막으라고하세요
그럼 호흡은 괜찮잖아요
자기는 건강하니까 마스크 안 써도 괜찮다며 안쓰는 사람 보셨어요?
주위 사람 열불 납니다.
집에 노모계시고, 돌갓 지난아이도 있는 사람이 본인만 안쓰고...
직원들이 쓰라고 쓰라고 계속 얘기해도 자기는 자차로 다녀서 안전하고, 대중교통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위험하다고...
마스크도 안쓰고 옆에 와서 얘기하는데 짜증나서 미칠거 같았어요.
근데 자기네 동네에 확진자 생기니까 그때부터 쓰네요.. 짜증민폐
다른사람 다쓰니 본인은 안써도 안걸리겠네요
아니라 타인에게 폐가 될수 있다는 것을 따끔하게 말해주세요.
만약 확진자 나오면 회사 문 닫아야하는데 며칠이라도
그런 사람 꼭 있죠.
여기 자게에도 쫓아다니면서 마스크 안쓰는 게 낫다고 계속 시비거는 몇명 있어오.
그런 사람 꼭 있죠.
여기 자게에도 쫓아다니면서 마스크 안쓰는 게 낫다고 계속 시비거는 몇명 있어요.
쓰라고 하세요.
무슨 이기주의래요?
82하나보네요 마스크 안 쓰기 하는걸 보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