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이주절이 떠들 수 도 없고
누구한태 상의 할 수 도 없고
82에 올리면 이혼하란 댓글이 달릴꺼 같고...
어찌해야 할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힘든 일 있을때 어떻게 하세요?
기도 조회수 : 1,399
작성일 : 2020-03-10 10:10:24
IP : 223.38.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도해요
'20.3.10 10:12 AM (223.62.xxx.7)기도밖에 없어요
2. 털어놔 봐요
'20.3.10 10:15 AM (222.234.xxx.223)글 쓰는 과정에서 생각이 정리 되더군요
악플은 그냥 넘기시면 되고요
휼륭한 댓글 들이 치유가 되기도 하구요3. 그래도
'20.3.10 10:18 AM (121.155.xxx.30)무슨 힘든일 인지 얘기해보심이
4. sstt
'20.3.10 10:27 AM (182.210.xxx.191)부부문제 힘든건 아무한테도 얘기안해요. 저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남편하고 대화해보고 결정해야죠
5. ㅇㅇ
'20.3.10 10:32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글 쓰는 과정에서 생각이 정리 되더군요
악플은 그냥 넘기시면 되고요
휼륭한 댓글 들이 치유가 되기도 하구요
22222
온라인이어도 쓰면서 대화하면서 정리가 됩니다.
괜히 가까운 사람들 감정 쓰레기통 만드는 것 보다는
게시판 이용이 요즘은 제일 나은 것 같아요.6. 원글
'20.3.10 10:33 AM (223.38.xxx.90)어디서 부터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해결방법은 남편이 바꾸ㅏ거나 아니면 내가 다 수용하거나.ㅡ 거의 남편뜻대로 다 해왔는데 그 과정애서 넘 피로하고 돈 몸 다 축났어요. 이혼 할 형편도 못되구여 그냥 남들 하는대로 가만히 있으면 될텐데 요변재변
쓸데없는 고집부리고 대화안되는 남편 어디가서 욕하기도 챙피해요7. mmm
'20.3.10 10:44 AM (49.196.xxx.121) - 삭제된댓글에휴 저도 그래요. 맞벌이해서 모았던 것 다 털리고 아이 학교 때문에 전업 중이고, 다행히 작은 거처 셋방 구한 것이 있어 저는 애들이랑 강아지랑 다 데리고 며칠 전 나왔어요. 술먹은 남편이 밀쳐서 가슴에 멍들은 거 기록하러 오후에 병원가요. 그간 생활비는 잘 주고 있어서 경찰서 가야하나 마나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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