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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3차병원 다니는 보호자입니다.

... 조회수 : 7,714
작성일 : 2020-03-10 08:44:59
서울 3차병원 다니는 보호자입니다.

엊그제 서울백병원에 거짓말하고 소화기내과에 무려 6일이나 입원한 코로나 환자 할머니 얘기 듣고 너무 열이 받아서 새벽 4시가량에 겨우 잤습니다.
그리고 화를 많이 냈는데 다른 지역 분들 특히 대구분들은 왜 서울사람들, 수도권 사람들, 3차병원 흔히 대학병원 다니는 사람들이 왜 화를 내는지 전혀 모르시는 것 같았어요.

우선 전 지금 일을 쉬고 있고 그래서 스스로 자가격리한지 거의 7주, 8주는 되가는 것 같아요.
중간에 일주일에 세번 버스타고 운동을 다녔는데 가족 중에 아픈 사람이 있고 다른 가족이 옮길 수도 있으니 다니지 말라고 해서 그만둔 상태에요.
심지어 제가 마지막에 운동했을 땐 마스크 쓰고 운동했답니다..
백평이 넘는 공간에서 서른 명 가량이 팀을 지어 운동하는데요.....
물론 정말 집에만 있냐는 건 아니고요 집 바로 앞 마트도 가고 동네에서 친구도 두번 만난 적 있고 그런데 그게 외에는 나간 적이 거의 없어요..
아 커피 쿠폰 기한 다 되서 집앞 카페는 간 적 있네요ㅎㅎ

이 모든 걸 할 때 다 마스크를 썼고 동네 친구만나서는 벗었지만요
마스크 없이 나가면 사람들이 쳐다봤습니다 전설의 31번 환자 이전에도요.

처음에 코로나가 퍼졌을 때 수도권 특히 서울은 극도로 조심했습니다 티비에서 마스크 쓰라는 얘기는 수도 없이 들었고 이미 모든 가게에 기침 예절 포스터가 붙었고...
사람들끼리 굉장히 예민해서 제가 운동때문에 비오는 날 퇴근길 버스를 탄 적 있는데 서로 짜증도 날 법한 상황인데 다들 마스크 쓰고 묵묵히  참았어요.
서로 건드리면 예민해서 싸움이 날까 진짜 2월 말인가 2월 중순부터 진짜 극도로 조심하고 살았습니다.

성인만 그런 게 아니라 10대 애들도 마찬가지고요.. 31번 환자가 나타나기 전까지 일회용 파란 마스크가 서울시 다니는 모든 버스.. 아마 경기도도 마찬가지였을 거에요.
제가 자가격리때문에 경기도도 안 나갑니다..가 다 버스에 있고 쓰게 했어요. 자율인데 사실상 쓰도록 한 거죠.

50대 아저씨도 70대 할머니 할아버지도 어떤 불만 없이 마스크 다들 쓰고 다녔어요. 버스 내리기 전에 소독젤 쓰는 사람도 아주 많았고요..


그러다가 31번 환자 나온 날 제가 운동을 편도 40분 거리로 다녀서 실수로 마스크 두고 왔는데 늦어서 돌아갈 수가 없었거든요.
근데 다들 다.... 쓰고 계시더라고요. 한 3주 지난 상황쯤이었는데... 그전부터 슬슬 다들 풀어지는 분위기였거든요.

그리고 지금 대충 3주쯤 된거니까 거의 최소 5주는 넘게 다들 자가격리한 셈이에요.
서울 아니 수도권 자영업은 거의 다 죽어가요.
되는데도 있죠.. 저희동네같은 경우 사람들이 자가격리하다가 짜증나니까 동네 술집은 좀 되요.

아마 서울만 그런게 아니라 수도권 서울 경기 인천은 거의 다 그랬을 거에요.


왜냐면 수도권 자체는 거의 한 생활권이거든요.
서울에 살면서 경기도 권에 있는 회사도 다니고 그 반대도 많고 출퇴근 시간이 워낙 기니까 걍 출퇴근이나 동네 밖 외출하면 수도권사람이 무조건 섞여요..
따라서 서로 엄청 예민하기 때문에 극도로 주의를 기울여요.

수도권이 이러는 건 이미 503때 메르스를 겪어봤거든요.
서울 강남권을 초토화시켰던 전설의 서울삼성병원 응급실 의사..........ㅎ 
메르스 걸린 환자가 모르고 응급실와서 응급실 사람들 다 전염시키고 의사도 전염됐는데 아마 자기 증상 알면서도 재개발 회의도 다니고..
사람 모이는 곳마다 다 다녔고 심지어 라디오 인터뷰하면서 당시에 자기 동선 공개한 서울 시장 박원순을 공개저격하면서 
내가 의사라서 아는데 걍 가벼운 감기 수준이다...이랬는데 이분 그날 쓰러져서 6개월간 입원생활한 걸로 알아요.


이때도 사람들이 화난 건 서울 강남이라서가 아니라 서울 강남은 수도권 사람들의 생활권역이거든요...
강남 종로 구로 등등 이쪽이 직장이 아주 많아요. 당연히 수도권에 사는 사람들 자체가 여기서 많이 근무하고 학원도 많고 그게 아니더라도 교통 자체때문에
경기 남부권은 거의 무조건 강남을 거쳐야 하거든요

한마디로 서울에서 뭐가 발생하면 서울 사람만 위험한게 아니라 수도권 전부가 위험하다고 해도 과장이 아녜요.



그리고 서울 대학병원...

서울권의 대학병원은 서울 사람 수도권 사람만 이용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보호자로 만 2년을 다녔는데 만나보면 환자의 거의 반 이상이 수도권 이외 지역 사람이었어요.
환자만 오나요? 보호자도 오죠.

서울권 대학병원은 환자 반 보호자 반 의료진 반 거기에 들어가있는 시설 직원 반 이래요.
거기에 대학병원은 경증환자 자체를 안 받아요. 여기 다니는 사람은 암, 희귀병, 오랜 시간 관리해야 하는 중증 환자인 경우가 많아요.
겉보기 멀쩡해 보여도 암4기..이런 경우도 많아요. 요즘 항암제는 머리 안 빠지는 게 많으니까요.
한마디로 누구 하나 전염력이 강한 환자가 오면 의사, 간호사에게 옮기면 다시 전국의 환자에게 옮기고 그게 다시 전국으로 퍼져 나가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과장하는 게 아니냐 하겠지만 환자 자체가 이미 면역력이 약하기에 남들보다 걸릴 확률이 월등히 높죠.
성인 환자만 있나요.. 더 어린 중증 환자가 더 많죠. 

그리고 아픈 의료진들은 진료 자체를 못하기에 더더욱 큰일나죠.


대구에서 온 78세 할머니는 자기가 대구에서 와서 진료거절당했기에 대구에서 온 걸 속이고 입원했다 이러는데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지난주, 지난주 이렇게 두번 대학병원에 보호자로 갔어요.
가기 전에 문자가 계속 옵니다. 최근 코로나 유행지역에 2주 안에 방문, 체류한 분은 예약 자체를 2주 뒤로 미뤄주길 바란다고요.

대구경북만 그런가? 아뇨.
일본 중국 필리핀 싱가폴 어쩌고 저쩌고 여러 나라가 쭉 써있고 거기에 2주 안에 한번이라도 방문했음 먼저 선별진료소로 가서 진단받고 괜찮은 거 확인 후 진행해요.
대구경북 출신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 지역 자체를 갔다오면 무조건이에요

아니라는 거 본인이 말하면 체온 검사부터 하고 또 마스크를 개별로 본인이 가져오지 않음 들어가지도 못하게 해요. 
무슨 종이를 주고 의료진 만나려면 증명서를 보여줘야 해요. 

전 보호자로 가야했기에 병원 가기 전 2주 정도는 외출 자체를 거의 안 했어요.
혹시 감기라도 걸리면 열때문에 들어가지 못할까봐요.

그리고 병원 내에서는 마스크를 절대 못 벗게 해요.
심지어 MRI검사할 때도 검사하는 시간만 벗게 하고 끝나면 바로 쓰게 해요.

병원 안의 모든 사람이 다 마스크 쓰고 있고 그마저도 마스크가 부족해서 인턴이나 레지던트 의사들은 수술용 마스크 쓰고 다녀요.


사실 그 전에 운동갔다가 감기몸살 걸려서 집에서도 스스로 자가격리했어요 집에서도 마스크 쓰고 방 밖으로 안 나오고 밥도 다른 식구들이랑 따로 먹었어요
걸릴 기회가 없는데 혹시나 해서요.
3일 푹 쉬니까 나아서 아니라는 걸 알았고요.



대구출신이라서 진료거부당해서 거짓말했다?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아요. 기레기들이 찬양하는 일본 다녀온 사람, 일본 거주자, 기타 등등 다 먼저 선별진료소 가야합니다.

이 할머니는 선별진료소를 거쳐야 하는 과정이 있는데 거기서부터 거짓말했고 안 갔어요. 그리고 의료진이 소화기 내과에 입원했는데 병새가 코로나 같아서 여러번 물어봐도 아니라고 했고요.

다니던 대구 교회에서 부목사가 코로나 확진이 나왔고 이게 그 할머니가 몰랐을리가요.


거기에 더 화나는 건 6일이나 다인실쓰면서 끝에 끝까지 우겼다는 거에요
아마 우기다가 결국 들킨 이유는 증세가 호흡기 내과 증세가 아녔을 거고(제 추측) 쓰는 약이 안 맞아서 치료에 차도가 전혀 없어서 본인이 죽겠으니 대구출신이고 확진나서 말한것 같네요.


서울백병원은 서울만의 병원이 아니라 수도권 전체의 병원이고 전국의 응급, 긴급환자 포함해서 훨씬 더 큰 병원이에요
이 병원을 서울 사람만 다니지 않아요. 수도권 외 사람들도 많이 다녀요. 응급상황 터져서 그 지역 병원이 안되면 다들 서울로 와요.

그런 그 병원의 응급실에 들어가고 입원해서 6일이나 속이고 입원했다는게 전 너무 놀라워요.
어떠한 양심의 가책도 없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이 그럴 수도 있다 이러는 게 전 더 놀라워요.

그 병원에서 투석 치료, 항암 치료, 다른 검사, 진료 몇달전부터 예약된 사람들은 병원 자체가 셧다운되서 치료도 못 받아요.

다른 병원 가면 되지 이러는데 중증 환자들은 다른 병원으로 전원도 어려워요.
모든 진료 기록과 치료 과정이 그 병원에 있기 때문에 옮기려면 막대한 비용도 들고 옮기도 어렵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병원 닫혔으니 진료 기록 들고 다른데도 못 가요.


여기서 치료 받는 사람들은 어디에도 못 가요. 어디에서도 치료 받기 어려울 거에요.

꼭 그런 치료만 문제일까요.


교통사고나 갑자기 사고난 사람들 커버하는 병원 자체가 사라진 거에요. 그러면 나눠서 환자를 받았기에 다른 병원 의료진은 과부하가 걸려요.
그러면 원래 받을 진료의 질보다 떨어지겠죠.



제가 보호자로 다니는 병원도 타병원으로 전원한 환자가 코로나환지인게 밝혀져서 그 사람이 있었던 응급실 1주일간 폐쇄됐어요.
원래 그 병원으로 이송될 부상자들은 타병원으로 가야겠고.......... 


전 지금 궁금한 건 이분이 자기가 코로나일 확률이 매우 높은데도 왜 코로나가 아닌 척 했는지 그게 제일 궁금해요.
지금 상황에서 가장 유행하는 지역에서 오면 그게 먼저 의심될텐데 굳이 쉬운 길을 거부하고 아닌 척 한 게요.


또 서울백병원 위치는 서울 한복판이고 강남만큼이나 회사가 많고 본사도 많고 공무원도 많아요.
그 가운데에....


자꾸 욕나올 것 같아서 어제 한참 가라앉혔어요.
그럴 수도 있지 않냐 이러는데 전혀아니고요.
혹시나 코로나 의심됐다면 마포구 보건소에 연락했다면 바로 검사가 가능했을 거고 보건소가 아니라 바로 입원치료를 원했다면 서울의료원 오면 바로 코로나로 입원도 가능했을 거에요
그런데 가장 아픈 이유인.. 가장 유력한 이유인 코로나인 걸 본인이 부정하고 다른 걸로 입원한지 궁금하네요...........................



대구분들 지금 희생 크다는 거 알아요
그런데 대구 이외 다른 지역 특히 수도권은 이미 31번 환자 나오기 전에 한달 가량은 대구처럼 살았어요
자영업자들 학원들 기타등등 모두 손해가 극심해도 죽겠어도 죽겠단 말 안 했습니다.

그냥 꾹 참았어요.

그냥 다들 꾹 참았다고요.

그런데 31번 환자 터지고 진짜 절망했는데 그럴 수도 있고 신천지가 미친 사람들이고 거기에 대구경북 피해가 워낙 크니까 다들 참았어요.

왜 대구경북 이외에는 확진자가 적은지 아세요?
다들 죽어라 참고 외출 안하고 죽어라 마스크 쓰고 죽어라 손닦고 한달에 몇천 손해봐도 말 안해요
그냥 참는거에요.

대구경북말고 운이 좋아서 그런게 아녜요.
다른 지역은 신천지 없어요? 서울 경기 광주 많아요. 대구보다 훨씬 많아요.
어제 경기도 분당서울대병원 직원도 코로나 걸렸는데 알고 보니 신천지랍니다.


제 지인의 아는 분은 중국 관련 사업하는데 1월부터 손 빨고 있답니다.
일 자체를 못하신대요.

사업하는 사람들 작게는 한달에 몇백에서 몇천 손해봐도 그냥 정부가 하란대로 빨리 종식되고 꾹 참고 살았는데......
그래서 확진자 안 나오게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데 서울 한복판, 수도권에서 가장 사람 많이 다니고 직장 많고 교통의 요지,그것도 대학병원에 대구에서 온 코로나 환자가 거짓말하고 6일이나 다른 증상인양 속이고 입원했으니......


진짜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일어난 일이라는 것도 놀랍고.....서울 뚫리면 전국이 뚫리니까 서울 사람들 수도권 사람들은 진짜 참고 살았어요 꾹 참고.

대구경북 이외 전국이 다 힘들어요 다들 꾹 참고 이악물고 있어요.

서울은 도서관 등등 기관은 닫은지 5주는 넘었고요
제 기억상 3월 중순인가부터 아예 닫았을거에요.


그리고 그 할머니 결국 코로나 전담병원인 서울 의료원으로 입원하셨더라고요.

서울에 코로나 전담 병원이 몇개 따로 있습니다. 거기에 음압병실이나 등등이 있어서 다른 병원은 안심하고 의료진들이 환자가 보호자가 거짓말 안하는 걸 믿고 안심하고 진료하는 건데 그걸 그 할머니가 깨셨네요.

쓰다보니 더 화나서 그만쓸게요. 



IP : 125.187.xxx.25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20.3.10 8:48 AM (222.101.xxx.249)

    저도 원글님 글에 매우 공감합니다.
    저는 병은 없지만, 지금 혹시나 내가 병을 옮길까봐 또는 긴급한 순간에 병원에 못가는 일이 생길까봐 정말 조심하고 있어요. 지난 주말, 야외활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이 백병원 사건은 머리가 어질어질할정도로 화가 나더라고요.
    제발 전염병에 대해서는 다들 조금 더 경각심을 가져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말 필요한 순간, 의료서비스를 못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게 더 큰 마음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 2. ㅇㅇ
    '20.3.10 8:48 AM (117.111.xxx.132)

    같은 마음이구요.
    요약해서 ㅆㄴ입니다.

  • 3. ***
    '20.3.10 8:55 AM (70.68.xxx.59)

    정말 이해되는 글 입니다.
    대구.경북을 평하 하는것도 아니고
    그 쪽에 사시는 분 들이 이해 해주셔야 합니다

  • 4. ...
    '20.3.10 8:55 AM (175.223.xxx.14)

    비통하네요
    그 할머니는 언론이 보호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진짜 사악하기 그지없네요
    연세 있으셔서 때릴순없고 그 면상에 침을 뱉고 싶어요

  • 5. ㅇㅅㅇ
    '20.3.10 8:56 AM (61.102.xxx.125)

    같은 마음이구요
    요약해서 ㄱㅆㄴ입니다

  • 6. 하바나
    '20.3.10 8:56 AM (114.202.xxx.179)

    진짜 이해가 절절합니다
    콩나물시루같은 출근전철에서도 엄청 조심하고 참아왔는데 저 한사람의 이기심에 진빠지네요

  • 7. 사악한
    '20.3.10 8:57 AM (220.78.xxx.128)

    마귀할멈 같아요

  • 8. 구구절절
    '20.3.10 8:58 AM (58.227.xxx.128)

    동의해요. 양심불량에 극이기주의에 무뇌아죠. 더 심하게 이야기 하면 잠재적 살인자.

  • 9. 원글님
    '20.3.10 8:58 AM (182.228.xxx.251)

    말씀에 저도 백프로 공감입니다.
    전 백병원이 문제인가 했어요.
    요즘 3차병원 들어가려면 몇단계를 거쳐야하는데,
    왜 저렇게 쉽게 입원이 됐나하구요.
    그 할머니 작정하고 거짓말을 했으니!
    그렇게 입원하고 자기딸은 조심시키고.
    정말 모두 꾹꾹 인내하고 참고 있는 중인데..
    원글님 글 읽다보니 저도 다시 화가... ㅠㅠ

  • 10. 그러니까요
    '20.3.10 8:59 AM (180.68.xxx.158)

    도대체 왜?거짓말을?
    3번 확진자 발생한 일산주민인데요.
    그날 이후로 할수 있는 모든 조심을 하고 살아요.
    나 하나의 문제가 아니기에....
    유통쪽 일하는데
    유관업체 대기업쪽은 재택근무 순환근무
    사회적 거리두기등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하고 있어요.
    경제가....
    개인의 일탈이 불러올 나비효과....에효.
    결국은 우리가정 경제.나라경제까지 망가져요.
    건강뿐만 아니라.

  • 11. ...
    '20.3.10 8:59 AM (210.219.xxx.214)

    공감합니다.
    마음 가라앉히세요. 건강 나빠지겠어요.
    저 옮기며 다니는 신천지나 신천지같은것들 제대로 처벌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 12. ㅇㅅㅇ
    '20.3.10 8:59 AM (211.36.xxx.60)

    공범자 그 딸도 있으니 ㄱㅆㄴ들

    서울에 인구가 얼마인데 대형병원 응급실 하나를 망쳐놓으면 어쩌자는 건지 원

  • 13. 구구절절
    '20.3.10 9:00 AM (223.38.xxx.37)

    맞는 말씀이세요
    저도 부모님 모시고 두달에 한번 병원가야하기에
    그런 폭탄같은 ㅆㄴㄴ들이 있다는 생각이 들면
    진짜 살의가 일어날거 같아요
    나야 아직 젊으니 괜찮은데
    우리 부모님은 아니잖아요 ㅜㅜ

  • 14. 화나요
    '20.3.10 9:01 A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정말 나베급 ***입니다
    이기적이고 안하무인이고 개념없고
    도덕성 제로에 잠재적 연쇄살인마예요.
    딸이나 애미나 거기서 거기.
    이것들에게 지은 죄값 꼭 받게하길.

  • 15. ㅇㅇ
    '20.3.10 9:04 AM (121.152.xxx.203)

    이건 누구라도 분노할 일이죠
    미친짓이구요
    그런데 어제 관련기사 댓글에
    보건소에서 안받아줬으니 그런거 아니냐
    대구라고 안받아주면 죽으라는 얘기냐..
    같은 댓글, 거기에 찬성이 수두룩인걸 보고
    이게 뭔가 싶었어요

    그게 바로 우리가 남이가 정신인가요?
    무슨 미친짓을 해도 다 용서하고 이해되는?

  • 16. ...
    '20.3.10 9:04 AM (80.194.xxx.87) - 삭제된댓글

    맞아요 사실은 건강한사람들은 쉽게 낫기도 한다지만
    내가 매개체가 되어 약한 사람들에게 전파할수있고 또
    그 죽음의 속도가 빠르다는거잖아요
    그게 서로가 조심해야할 이유중 하나인데 그 배려심없음에 진짜 분노가 치밀었어요
    서울 큰병원들은 각지의 위중한 환자들이 모이는 곳인데 어쩜 가족이 다같이 저렇게 이기적일까...
    그런데 방법은 처벌밖에 없는거 같아요
    특히나 이기적인 인간들은 배려를 받으면 당연하고 고마운것도 모르더라구요
    더하지도 말고 다른사람, 병원에 피해끼친만큼만 보상하고,집행유예 이딴거 또 나오면 나중에 나라에 더 큰 비상사태때 통제불능 되는겁니다

  • 17. 고백
    '20.3.10 9:05 AM (61.74.xxx.169)

    원글님 마음에 완전 공감합니다.

    이 사태에 나 자신에 대한 회의까지 들어요
    마음은 대구경북이 너무 밉고 화가 나는데
    머리는 특정 지역 비하하면 너도 핑크당 수준이잖아
    선량한 사람들이 무슨 잘못이야
    하면서 스스로 아닌척 합니다.
    아닌척 하기도 힘들고 비이성적 마음이 드는 나도 밉고..

  • 18. 노이해
    '20.3.10 9:06 AM (72.141.xxx.224)

    대구라 병원 거절당했다 해도 저렇게 숨기고 거짓말한건 절대 이해가 안되요 차라리 선별진료소를 갔겠죠 서울 상급병원은 전국에서 아프신 중증환자 모이는 곳인데 그 뉴스보고 식겁했어요

  • 19.
    '20.3.10 9:08 AM (49.165.xxx.151)

    글 겁나게 기네요.
    대구모녀 정말 양심불량

  • 20.
    '20.3.10 9:09 AM (121.136.xxx.151)

    분노할만합니다..

    특정 지역에 대한 비하가 아니라..
    우리의 노력이 물거품될까 걱정이 되는거죠..
    아 나 아파,..큰 병원 갈거야~
    그런 이기적인 생각보다..
    혹시모를 감염을 생각해서..신중하게 행동해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특히..대구지역에서 오신 분들은 좀 더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한데..
    거짓말로 일관하고 반성도 없는것에..
    분노를 느끼게 되네요

  • 21. ㅇㅇ
    '20.3.10 9:12 AM (124.56.xxx.26) - 삭제된댓글

    처벌이 필요해요.
    백병원은 반드시 고소하고 병원 내 환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 22. 도서관공공기관
    '20.3.10 9:12 AM (121.190.xxx.146)

    원글님 잘 읽었어요. 정말 수도권사는 사람 심정 너무 잘 대변해주셨어요
    근데 도서관 등 공공기관 전면휴관 날짜 숫자를 잘못쓰셔서...2월 중순이라고 쓰실 걸 3월로 잘못 쓰신것 같아요...... 제가 2월 중순에 책 반납해야하는데 도서관 전면 휴관들어가서 반납자동연기되었거든요.

    진짜 딱 자영업자들 숨 트일만하니 대구 신천지가 난리나고, 또 한숨 돌리만하니 이번엔 대구환자때문에 서울백병원난리나고, 진짜 힘드네요. 전 도매업자인데 거래처다니기가 겁나요. 마수거리도 못한 거래처에 가서 뭔 얘기를 합니까 ㅜㅜ

  • 23. 2월부터수입 0
    '20.3.10 9:12 AM (223.131.xxx.94)

    소식 알자마자 기가 막혔는데
    어제인가 누가 환자들 음성나왔으니 별일 아니다고 글 쓴 걸 보고 ㅡ 거기에 또 동조하는 걸 보고
    그 쪽 지역의 상황 인식이 딱 저 수준이구나 하고 기함했어요.

  • 24. ...
    '20.3.10 9:13 AM (175.223.xxx.14)

    누구보다 원글님 마음이 가장 속상할거라 생각되네요
    결과적으로 바이러스에 가장 치명적인 환자들 목숨을 위태롭게 한거잖아요
    음압병동이고 뭐고 병상을 빼는것은 물론 한 지역사회를 상대로한 살인미수죄로 다스려야합니다
    양심적으로 확진받고 격리해온 사람들 병신 만들었네요

  • 25. 백퍼공감
    '20.3.10 9:15 AM (175.208.xxx.235)

    그럼에도 아직도 대구, 경북은 정부욕하고 대통령 욕 하는 사람들 넘쳐납니다
    한마디로 몹쓸것들이고 유전자가 뿌리깊이 이기적이고 못된 집단이예요.
    탱크로 밀고 들어가 국민들 죽인 대구출신 지도자를 찬양하는 집단이죠.
    그러니 신천지 일베가 탄생해서 날뛰는 곳이예요. 그 지역 유전자가 그래요.
    전 이번 코로나 사태가 대구에서 집단 반발한게 너무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그 지역 특성이 그러니 이런 사태가 나오는겁니다.
    작금의 상황을 반성하고 외롭게 반듯하고 올바른길을 가는 대구분들에게는 힘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26.
    '20.3.10 9:15 AM (182.228.xxx.196)

    저런 쓰레기 같은 모녀 때문에 누군가의 가족이 바이러스에 전염되고 혹 사망이라도 하게 된다면 공개처형해도 시원찮다고 봐요.계도차원에서 고소받고 신상털렸으면 좋겠어요.

  • 27. 마찬가지
    '20.3.10 9:15 AM (175.213.xxx.82)

    대학병원에 2주째 입원중인 가족 보호자예요. 저도 정말 분통이 터지더라구요. 지금 대학병원은 중한 환자 외에는 거의 입원을 안해요. 거의 대부분 암환자 수술이나 약물치료를 위한 입원이예요. 게다가 다인실 환경이 얼마나 열악한지 다닥다닥 붙어서 있구요. 이런데 코로나 환자가 있었다는게 상상조차 안되네요. 정말 천벌 받을 짓입니다.

  • 28.
    '20.3.10 9:16 AM (110.70.xxx.39) - 삭제된댓글

    어제 백병원괜찮다고 올린글 보고,
    저게 딱 대구마인드구나 싶었어요.
    단순무식이기주의.
    안 그런 일부 대구시민 제외.

  • 29.
    '20.3.10 9:16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뉴스에서 본 얘기
    그 할머니도 기저 질환이 있어 코로나 전에도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진료 다니던 환자 였는데 그 병원에 갛는데 대구 주소지라 안받아 줘서 약국약 먹으면서 백병원으로 갔대요
    그 할머니도 백병원도 거절한 병원 이름은 언론에 노출 안했어요
    질본에서 지방 사람도 대형병원에서 진료 받을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수 있다고 하든데요
    그 할머니가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 30. 동감
    '20.3.10 9:23 AM (175.223.xxx.158)

    적으신 내용 구구절절 공감해요.
    어제 그 할머니 접촉자들 음성이니 된 거 아니냐는 글 보고 정말 얼마나 화가 나던지...

  • 31. 동감 동감
    '20.3.10 9:26 AM (203.236.xxx.229)

    원글님 맘 구구절절 이해

    이 와중에 백병원 개 ㅆ ㄴ 그 모녀 편드는 기레기들
    선별진료소 먼저 들리라는 안내가 어떻게 진료거부가 되는지..

    우리나라엔 싸워야할 적이 너무나 많아요

  • 32. .......
    '20.3.10 9:27 AM (222.106.xxx.12) - 삭제된댓글

    말씀에 저도 백프로 공감입니다.222
    ㅜㅜ
    이미 코로나 얘기 다섯명 나올때부터
    다들 마스크쓰고다녔고
    회사있는 강남엔 지하철에서 덴탈마스크비치되었고
    강북우리동네 버스도 덴탈마스크 다 있었어요.
    31번 발생하고 신천지 대구 나오면서
    다들 너무 절망했지만 꾹참고
    생활하고있어요.
    저는 코에 물집생김ㅜㅜ
    서울은 ㄹ우리동네 아파트사람들 엘베버튼누르면 다 손 소독하고
    저는 친구들.설부터 다안만났고
    2.5일 예약한 도서 찾으러 가라는
    강남쪽 도서관은 바로 문닫는다 문자와서
    제가 예약한 책은 빌리기도 힘든데
    (절판이라)
    다시 도서관 열면 다시 신청전쟁예정ㅡㅜ
    이때 저런 왜란 당시 왜구에게 성문열어준
    짓을 한 모녀가 있다니..
    미칠노릇입니다 ㅜㅜ
    암 치료중인 엄마도 경북에서 자가격리하며
    꼼짝않고 계신데
    정말 못되쳐먹은 모녀예요ㅜㅜ

  • 33. 정말
    '20.3.10 9:31 AM (211.210.xxx.137)

    공감하죠. 살짝 감기기운 있너 몇주째ㅡ집에만 있습니다. 다른분들이 불편해하시고 혹시라도 모르니까요. 절절히 공감하고 저역시 암투병을 해봤기에 정말 확돌겠더라구요. 거기병원분들 스트레스로 병이 악화되지나 않았음 좋겠어요. 그리고 누군가 행동하는 분이.있다면 그 백병원 모녀 개별적으로도 고소했음 싶고요

  • 34. ...
    '20.3.10 9:33 AM (106.102.xxx.30)

    말씀에 저도 백프로 공감입니다.222
    ㅜㅜ
    이미 코로나 얘기 나올때부터
    다들 마스크쓰고다녔고(설때 집에갈때도
    마스크 쓰고 갔으니까요
    여튼 1월에 1번 2번 확진나올때부터
    회사있는 강남엔
    지하철에서 덴탈마스크비치되었고
    강북우리동네 버스도 덴탈마스크 다 있었어요.
    31번 발생하고 신천지 대구 나오면서
    다들 너무 절망했지만 꾹참고
    생활하고있어요.
    저는 코에 물집생김ㅜㅜ
    서울은 ㄹ우리동네 아파트사람들 엘베버튼누르면 다 손 소독하고
    저는 친구들.설부터 다안만났고
    2.5일 예약한 도서 찾으러 가라는
    강남쪽 도서관은 바로 문닫는다 문자와서
    제가 예약한 책은 빌리기도 힘든데
    (절판이라)
    다시 도서관 열면 다시 신청전쟁예정ㅡㅜ
    이때 저런 왜란 당시 왜구에게 성문열어준
    짓을 한 모녀가 있다니..
    미칠노릇입니다 ㅜㅜ
    암 치료중인 엄마도 경북에서 자가격리하며
    꼼짝않고 계신데
    정말 못되쳐먹은 모녀예요ㅜㅜ

  • 35. ㅠㅠㅠ
    '20.3.10 9:34 AM (110.70.xxx.50)

    정말 ㅆㄹㄱ 같은 대구 모녀에요. 이기적이고 거짓말로 똘똘 뭉쳐있어서 그 지방 사람들에대해 편견까지 생길라해요.. 수도권 2천만 국민 어쩔거에요??

  • 36. ......
    '20.3.10 9:38 AM (106.102.xxx.30)

    이와중에 대구 지네만 힘들다고 징징

  • 37. ...
    '20.3.10 9:43 AM (203.243.xxx.180)

    네네 맞습니다 저도 요약하면 그 대구 할망구 미친 ㄱ ㅆ ㄴ 입니다 그런 양심으로 거짓말을 안했을까요? 그것도 옆침대에 누운 환자가 신고한건데요. 대구분들은 무조건 정부 욕하고 잘해주지않는다고 불평하지말고 참고 지나가게
    하자고요 지금 서울사는 우리들도 미칠지경인데 참고있는거예요

  • 38. 벌금
    '20.3.10 9:50 AM (221.147.xxx.118)

    벌금이나 징역형 가야합니다.
    이건 형사나 다름없어요.

  • 39. ㅇㅇ
    '20.3.10 10:23 AM (218.237.xxx.203)

    벌금 1억씩 매기면 좋겠어요

  • 40. 진짜
    '20.3.10 10:36 AM (121.165.xxx.112)

    기침 가래가 심했다는데
    본인은 코로나가 비켜갈거라 생각해서
    끝까지 아니라고 우긴걸까요?
    자기가 거짓말하면 의료진이 아는지 모르는지 테스트 해본걸까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거짓말을 한걸까요?
    대구 근처도 안갔고 중국은 물론 해외여행 안갔어도
    코로나 증상중 하나만 비슷해도 혹시하고 검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확진자랑 밥도 같이 먹었다면서 어쩜 그리 배짱이 두둑한지..
    옛날처럼 전염병 걸렸다고 금줄쳐놓고 쳐박아 놓는것도 아니고
    음압병동에서 치료 잘해준다는데 도대체 왜?
    노인네가 오판으로 그랬다면 그 딸은 또 도대체 왜그랬을까요?
    철없을 나이라 울엄마는 무조건 옳아도 아니고
    그 딸에게도 자식이 있을텐데 그 자식보기 쪽팔리지도 않은지...

  • 41. ...
    '20.3.10 10:48 AM (222.106.xxx.125)

    이번 대구 모녀 백병원 테러사건은 그냥 넘길 일이 아니에요. 고의성이 다분한데다가 이런 국가위기상황에 한 사람이 방역망을 쌍그리 무너뜨릴수 있기 때문이죠. 내부모 내가족 생각하면 그럴수 있다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건 명백히 테러이자 범죄에요. 그 두모녀 사법처리 반드시 해야하고 벌 받는거까지 우리가 꼭 확인합시다.

  • 42. ㅡㅡ
    '20.3.10 10:50 AM (112.150.xxx.194)

    벌금. 징역. 꼭 처벌해주세요.
    보통의 생각을 가지고. 조심하고 노력하는 사람들 너무 멕 풀리고. 화나요.

  • 43. ..
    '20.3.10 10:54 AM (211.59.xxx.135)

    원글님의 분노와 허탈함이 느껴지네요 저도 일상생활을 포기하니 몸도 마음도 아프려고 하네요 이제 몇주만 넘기면 안정 될듯한데 조금만 다들 조심하고 배려했음 좋겠어요.

  • 44. 나만 아니면
    '20.3.10 11:02 AM (121.154.xxx.40)

    된다는 개인주의는 벗어나야 합니다
    그게 사회 악이죠
    집단 공동체 의식을 갖고 법과 원칙은 지켜는 사람이 되야죠
    문프님의 원칙주의가 왜 존경 받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대구 경북에 많이 사는거 같아요

  • 45. 천만프로 공감
    '20.3.10 11:19 AM (223.62.xxx.238) - 삭제된댓글

    합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그 딸운 도저히 용서가 안됩니다
    신천지랑 다를게 뭔지

  • 46. 아 정말
    '20.3.10 11:25 AM (121.173.xxx.11)

    공감 10000%입니다
    3차 병원은 그야말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곳이죠
    정말 막말같지만 진짜 준 살인자나 마찬가지에요

  • 47. 같은 마음
    '20.3.10 11:56 AM (175.223.xxx.246) - 삭제된댓글

    같은 마음 이에요.
    대구사람들이 자기네
    마스크쓰고 소독하고 못나간다 글 올릴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강북이 강남만큼 회사가 많다가 아니라
    백병원 주변이 서울 대한민국 심장이고 머리에요
    그쪽 건물 몇 개에 확진자 생겨서 자가격리 2주 건물 폐쇄면 우리나라 셧다운이에요 단순 회사 많고 공무원 많고 문제가 아니라요.

  • 48. 완전공감
    '20.3.10 1:20 PM (121.138.xxx.190)

    쓰레기 개ㅆㄴ 들이예요.. 저걸 그래도 놔두고 벌하지 않으면 그것또한 죄악이예요..

  • 49. 완전공감
    '20.3.10 1:22 PM (121.138.xxx.190)

    대구는 대체 뭔데 이렇게 우쭈쭈 해줘야 하는건지.. 제발 이번기회에 욕좀 바가지고 먹고 반성좀 하기를..

  • 50. 아아
    '20.3.10 2:49 PM (121.160.xxx.214)

    얼마나 피끓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쓰셨을지...
    저도 공감 또 공감합니다

  • 51. 아이가
    '20.3.10 10:50 PM (175.223.xxx.26)

    희귀병으로 소아병동에 입원해 있어요. 면역력 제로라 걸리면
    죽을수도 있어요. 제아이 말고 여기 입원해 있는 다른아이들도
    마찬가지고요. 제발 저 모녀 처벌 제대로 받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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