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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친구랑 둘이 마스크 덜렁 사들고 왔네요

중2 조회수 : 4,431
작성일 : 2020-03-09 20:26:58
오후에 아이 친구가 놀자고 전화와서는
혹시 모르니 여권 가져와라 우리 엄마가 마스크 사오래 줄 길면 포기하고...
우리애도 가져가본다 해서 1시간 놀고 들어오더니
"엄마 &&약국에 물어봤는데 없다고 해서 그냥 오려했더니
옆에 아주머니가 @@ 약국에 줄 10명 밖에 없다고 해서 가봤는데 3시부터 시작인데 진짜 10명쯤 밖에 없어서
사왔어" 하더라구요

우리애가 이렇게 사온걸 보면
그래도 정말 필요하신 분 조금만 알아보시면 살수 있을거 같아요...
IP : 125.252.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9 8:31 PM (59.15.xxx.61)

    우리동네는 어째서 아직도 줄이 어마어마...

  • 2. 아우
    '20.3.9 8:34 PM (175.119.xxx.209)

    귀여워라 ㅎㅎ

  • 3. 그게
    '20.3.9 8:34 PM (125.252.xxx.13)

    잘보이고 유동인구 많은 약국은 줄이 길고
    애가 사온 약국은 뒷쪽 약국이었어요

  • 4. 인구밀도가
    '20.3.9 8:35 PM (211.219.xxx.81)

    낮은 동네의 구석진 약국

  • 5. 동네
    '20.3.9 8:3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약사가 일반인들은 천마스크 쓰래요. 빨아서...
    기저질환 있거나 사람 많이 대하는 분들만 마스크 사서 쓰구요.

  • 6. 저희
    '20.3.9 8:37 PM (125.252.xxx.13)

    동네 인구밀도 높아요
    다른 약국들은 줄이 어마어마
    근데 구석진 약국들 잘 찾아보세요
    가능하네요

  • 7. ..
    '20.3.9 8:38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제가 아까 네시 반쯤 우장산역 앞을 지나는데
    마스크 팔더라고요.
    발산역 쪽으로 더 가니 거긴 다 팔렸다고 써 있고요.

  • 8.
    '20.3.9 8:4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좀 지나면 적응이 될거 같아요.

  • 9. ...
    '20.3.9 8:43 PM (118.176.xxx.108)

    퇴근하면서 사왔다는 글도 봤어요 여유 있는거 같아요 뭐 지역 나름이겠죠 역앞에 약국이면 퇴근 시간까지는 없겠죠
    전 목욜이니 목욜에 한번 사보겠습니다 ^^

  • 10.
    '20.3.9 8:51 PM (125.252.xxx.13)

    기레기들이 자꾸 마스크로 사골 끓이니까
    열받아서요

  • 11. 까페
    '20.3.9 9:20 PM (182.215.xxx.169) - 삭제된댓글

    저 오늘 점심때 애들이랑 치과갔다가
    그냥 동네 약국에 갔고 약국에 손님 없었고 길에도 사람 없고.
    마스크 있대서 여섯장 사왔어요.
    이번 코로나때 면마스크 외에는 사지않았는데
    약국도 첨 간거였는데요.
    운이 좋은건지 생각보다 사기 어렵지 않은건지 모르겠어요.
    저랑 애들우 면마스크 써서 일단은 사용하지 않고 둘거예요.
    급히 필요한사람 줄생각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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