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집 방문수업가는게

ㅇㅇ 조회수 : 1,826
작성일 : 2020-03-09 19:14:22
나이먹고 남의집 방문수업 가는게
많이 좀 그런건가요
지인이 그건 아니라고 저더러 장소정해서
애들 오라고 하라고...

나이먹고 남의집 가는거 아닌거 같다고
여러차례그러네요

여지껏 그런생각 못했는데
이게 무슨 파출부느낌나서 그런걸까요
IP : 211.36.xxx.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nn
    '20.3.9 7:15 PM (59.12.xxx.232)

    그 지인은 그럴 능력 되시고요??
    시샘하는걸로밖에는 안보임

  • 2. ...
    '20.3.9 7:20 PM (218.237.xxx.18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아무런 불편 느끼지 않고 여지껏 그런 생각 못하셨다면 동요되지 말고 하세요.
    무뢰한 지인이네요
    나이가 무슨 상관이며 일의 품위를 본인의 기준대로 가르다니..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 인프라를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제공해주는 일을 하고 있어요. 교육일은 부가가치 높고 일 자체에 의미도 있어서 좋은 일 아닌가요.

  • 3. ...
    '20.3.9 7:22 PM (218.237.xxx.18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아무런 불편 느끼지 않고 여지껏 그런 생각 못하셨다면 동요되지 말고 하세요.
    나이가 무슨 상관이며 일의 품위를 본인의 기준대로 가르다니 무례하기도 하고 사고가 후지네요..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 인프라를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제공해주는 교육일은 부가가치도 높고 일 자체에 의미도 있어서.. 질투살 수도 있겠죠. 그렇게 밖에는 안보여요.

  • 4. ...
    '20.3.9 7:23 PM (1.233.xxx.68)

    지인의 말이 무슨 늬앙스인지 알겠어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인분 의견에 한표 던집니다.
    수업을 판매하는 상품서비스라고 할 때
    서비스를 하러 원글님이 소비자에게 가지 말고
    소비자가 서비스를 받으러 오게 하라는 의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더 가치있게 느껴지니까요.

  • 5. ..
    '20.3.9 7:24 PM (218.237.xxx.187) - 삭제된댓글

    본인이 아무런 불편 느끼지 않고 여지껏 그런 생각 못하셨다면 동요되지 말고 하세요.

    일하는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며 일의 품위를 본인의 기준대로 가르다니 무례하기도 하고 사고가 후지네요..

    본인이 갖고 있는 지식 인프라를 한사람 한사람에게 퍼스널라이즈 해서 제공해주는 교육일을 하고 계신 거예요.
    부가가치도 높고 일 자체에 의미도 있어서..
    질투살 수도 있겠네요.
    그렇게 밖에는 안보여요.

  • 6. 나이드신
    '20.3.9 7:37 PM (223.33.xxx.222)

    분들은 그런 생각이 있으시고 젊은 사람은 그런 생각이 별로 없을꺼에요. 근데 요즘 학원 운영하는 사람들 죽을 맛인건 아시죠. 방문해 가르치는건 고정 비용 안 드니 그만큼 위험 부담 없는거고 그대신 본인이 품 팔고 다니는걸로 보여지기도 하고 제 생각엔 다 좋은건 없으니 본인이 선택해야죠.

  • 7. 신경쓰지말
    '20.3.9 7:43 PM (1.224.xxx.51)

    본인이 괜찮으면 괜찮죠..
    그런데 선생님들 중에 남의집 방문하는걸 불편해 하는 분들이 있긴해요

  • 8. 에휴
    '20.3.9 8:11 PM (121.190.xxx.138)

    뭔 멍멍이 소리...
    사정 따라 하는거죠
    교습소가 멀어서 못 오는 친구도 있고요
    그 친구분이 수강료 줄 거 아니잖아요
    가볍게 패스

  • 9. ..
    '20.3.9 8:24 PM (211.49.xxx.241)

    교습소 차리면 위험부담이 크기도 하고 그렇다고 집에 차리면사생활이 어찌됐든 노출 되는 부분이 있어서 방문과외가 더 편할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2720 워킹맘이신 분들, 아이들 등교준비는 어떻게 하시나요? 09:40:53 6
1652719 스폰지케잌 레시피에 식용유 대신 버터를 넣으면 파운드 09:40:25 11
1652718 아파트 낮시간에 젊은이가 ... 09:39:28 98
1652717 20년전 날 매몰차게 버린 남자가 고마워지네요. 3 09:34:39 432
1652716 방시혁, 하이브 상장으로 4,000억 따로 챙겼다 3 .. 09:32:55 297
1652715 남자 겨울 양말 추천 부탁드립니다 .. 09:30:10 44
1652714 아후 맘까페는 진짜 최고네요 13 ,,, 09:26:24 1,059
1652713 지금 2 매화 09:25:42 185
1652712 선 많이 봐보신분 있나요? 1 호호홍 09:20:53 145
1652711 주식 무슨일 있나요? 1 ........ 09:20:52 970
1652710 여러분 구글계정 확인좀 해보세요! 깜놀.. 4 깜놀 09:20:18 774
1652709 리더십 아내, 샌님 남편 조합 있으신가요? 1 ... 09:15:08 219
1652708 60대이상 외출복 어디거 입나요? 1 패딩 09:12:23 397
1652707 월급쟁이 직장인도 돈 많이 버는 사람 많네요 7 09:08:44 756
1652706 근로소득 + 금융소득 종합소득세 신고해 보신 님들~ 2 알려 주세요.. 09:08:06 188
1652705 이혼 숙려 남편분 착하시고 교육 잘 받으신 듯요 28 이호ㆍ숙력 09:07:25 1,044
1652704 민주당 ㅂㅅ것들이 뉴진스를 근로자 이미지로 만들어줘서 15 ㅇㅇ 09:05:14 821
1652703 얼마전에 카모마일 티백말고 자연원물로 티마시고 깊은잠 잔것같다고.. 4 혹시 09:01:31 411
1652702 이유야 어찌됐든 이혼하고 어릴적에 애들 버림 그뒤 못 봐요 22 .. 09:00:05 1,364
1652701 서울 롱패딩 두꺼운거 입을까 말까요? 4 춥나요 08:54:17 1,013
1652700 이혼숙려캠프 본능부부 여자도 쫌~ 11 가을여행 08:53:35 1,238
1652699 유트브 예서낭자 한번 보세요 2 케리 08:52:48 466
1652698 다 스마트폰 때문이지 않을까요 5 .... 08:52:38 843
1652697 나쏠 사계 3 저도 08:50:43 641
1652696 목걸이 고르다다 옛 생각이 났어요 2 갑자기생각난.. 08:50:13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