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c형간염으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C형간염 치료제인
마비렛을 2주복용했으나 오히려 염증수치가 올라갔다고 하네요 약부작용이라고 하면서
우선은 마비렛을 중단하고 간장약을 1주 먹었으나 염증수치는 여전한 상황이구요 현재는 종합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병원을 옮겨봐야할지 고민입니다
제가 사는 곳은 인천인데 좋은 병원이나 의사선생님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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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형간염 도와주세요
maria125 조회수 : 1,553
작성일 : 2020-03-09 17:39:40
IP : 175.118.xxx.8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캆
'20.3.9 5:59 PM (175.209.xxx.9)저의어머니가 거의백세신데
그약 400만원인가 오백만원에
드셨어요
아들들졸라서 기어이 드시더군요
병원옮겨도 시간낭비니
그냥다니세요2. ㅇㅇ
'20.3.9 6:01 PM (49.142.xxx.116)무슨 시술이나 수술 이런식의 질병이면 큰병원이든 실력있는 의료진이 중요하지만, c형 간염 치료는 거의 누가 해도 비슷한 방식으로 할수 밖에 없어요.
c형 간염이 어려운 병입니다. 체액과 혈액으로만 퍼지고 몇년 전까진 완치가 없다는 식으로 알려졌을 정도로요.
요즘에서야 치료제가 많이 개발되고 임상에서도 쓰이고 있죠.
약을 먹는 방식 이외엔 없어요. 약의 부작용이 생기면 그 약의 투약을 중지하고 부작용부터 치료하고 다시 다른 약이든 약의 용량을 늘리든 줄이든 하는 방식밖에요.
그냥 다니기 편한 병원 원래 다녔던 병원 다니시는게 그나마 나을겁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큰 병원이죠?)3. 원글
'20.3.9 6:17 PM (175.118.xxx.81)네 댓글감사합니다
현재 다니는 병원도 종합병원이긴 합니다
약값은 비싼데 차도는 없고
어머니는 힘들어 하시니 너무 답답해서 올려본 글에
성의껏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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