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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에 정수기 있는 제품 잘사용하시나요?

구매 조회수 : 1,184
작성일 : 2020-03-09 17:39:16
이번에 큰 맘 먹고 비싼 냉장고를 주문하기로 했는데
정수기 있는것과 없는것중 골라야하는데 혹시 생선이나 고기 넣어놓으면
냄새 나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정수기가 없어서 따로 구매하느니 있는것으로 살까 싶은데 비싸기도 많이 비싸고
혹시 잘안쓰게 될까봐요

건조기도 빨래가 많이 줄어든다고 하니 장마철 아니면 잘사용 안할거 같아서
사지 말까 고민입니다
경험 있는 분들 의견 좀 나눠주세요
IP : 1.230.xxx.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
    '20.3.9 5:43 PM (175.210.xxx.91)

    정수기 제빙 가능한 냉장고 9년 전에 사서 잘 쓰고 있구요.
    건조기도 너무 잘 씁니다. 옷이 많이 줄지는 않구요. 걱정되는 옷은 따로 말려도 일이 많이 줄어듭니다.

  • 2. 꿈의
    '20.3.9 6:09 PM (188.149.xxx.182)

    정수기 냉장고. 근데...어린애들이나 자식들이 같이 살지 않은이상 어른들끼리는 잘 사용 안하더라구요.
    울 엄마도 쓰다가 그냥 잠궈두고 물 사다 마시고 그래요.

    건조기도 한국 옷에는 쓰지 못해요. 양말들 다 쫄아들고요. 안줄어든다지만...저는 양말 런닝셔츠 팬티들 및 웃도리들 줄어들어서 피눈물 쏟고 있어요.
    어차피 한여름에는 에어컨 돌리는데 그 앞에 빨래 말리면 금방 마르는데요.
    드럼 최고 속도로 탈수 시키면 재빨리 말라요.

  • 3. 정수기
    '20.3.9 6:11 PM (119.64.xxx.75)

    저는 넘 잘쓰고 있어요.
    엘지냉장고는 정수필터가 냉장고 밖 싱크대에 연결하니까 냉동실 그닥 차지하지 않아요
    다만 식구가 많아 늘 얼음이 부족해요 ㅎㅎ

  • 4. 건조기
    '20.3.9 6:16 PM (119.64.xxx.75)

    저는 건조기 불편해요.. 게을러서 ㅜㅜ
    건조ㅡ끝나고 바로 꺼내지 않으면 옷 다 구겨지잖아요.
    (건조기 미국에서 1년간 사용해봤어요)
    속옷과 수건을 제외한 거의 모든 옷은 옷걸이에 걸어 베란다 건조대에 말립니다. 여름에는 에어컨 실외기 바람으로 잘 마르고.. 부족하면 선풍기도 돌리고요.
    마르는대로 바로 각자의 옷장으로...

  • 5. 금강석
    '20.3.9 6:18 PM (124.50.xxx.70)

    사보고 결정하세요.

  • 6. ㅇㅇ
    '20.3.9 6:20 PM (118.217.xxx.217)

    정수기필터 주기적으로 교체해야해요

  • 7. 밤호박
    '20.3.9 6:23 PM (220.87.xxx.91)

    저는 냥이도 있고 사춘기 자녀들이 교복입는지라 건조기 아주 잘쓰는데
    다만 옷이 줄어서 합성섬유 코스나 울코스 잘쓰고 이불빨래 할때 제일 흐뭇해요..
    엘지냉장고 정수기는 겨울에는 자주 안쓰니까 얼음 많이 모이면
    그냥 다 큰 물그릇에 쏟아놓고 실내가 따뜻하니까 냥이들 먹으라고 냅두고
    집이 구축아파트라서 물냄새가 나서 냥이들도 정수기 물 바로바로 받아주니까 그물만 먹어요

    여름에는 냉장고 얼음은 금방 녹으니까 칵테일 얼음도 한봉씩 사다가 냉동실에 뒀다가 모자라면
    꺼내서 먹고요 하지만 다음엔 정수기 따로 냉장고 따로 살래여
    냉장고 냉동실이 너무 작아져요

  • 8. 소클리아
    '20.3.9 6:25 PM (125.178.xxx.147)

    ㅣg라면 케어서비스 있어서 필터 관리 따로 안하고 직수라 노즐 청소도 해주세요~
    아쉬운점은 온수모드 없다는 점 냉장고 공간 줄어듦
    좋은 점은 바로바로 냉수 마시고 얼음 사용 및 공간차지가 안되어서 좋고 잘 사용해요~~~

    저는 따로 싱크대에 요리수 설치하긴 했어요!

    건조기는....
    말이필요없어요 ㅎㅎ 꼭 사야함 ㅠㅠ
    수건 속옷 실내복 위주로 쓰는 저로서는 굳이 줄어드는 걱정도 안하구요~~

    외출복은 자연건조하거나 드라이 하는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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