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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브'나 '코르나' 라고 쓰시는 분들에 대한 순수한 궁금증

...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0-03-09 15:58:33
인터넷에서도 가끔 보지만
주변 사람이랑 카톡할 때도 어쩌다 한번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티브 코르나 쓰는 분들 있거든요
이게 어느 지역에서 쓰는 방언 같은 건가요?
온 세상이 코로나라고 하는데 코르나라고 하는 거 진짜 궁금한데 묻기가...
티브는 한번 물어봤었어요 대답이 좋진 않더라고요 기분 나뻤던 듯..
진짜 순수하게궁금한건데..
IP : 110.70.xxx.252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타
    '20.3.9 3:59 PM (58.226.xxx.155)

    라고 생각합니다.
    82 댓글에 수정기능이 없잖아요.

  • 2. 오타
    '20.3.9 4:01 PM (112.154.xxx.39)

    그거 잘못써도 다 알아듣는데 주기적으로 그놈의 지적질
    잘못써도 수정기능없어 수정하기 힘든 단어들
    그냥 좀 넘어갑시다

  • 3. ...
    '20.3.9 4:04 PM (110.70.xxx.252)

    오타가 아니여서 말한건데 지적하는 거 아니예요
    너무 날이 섰네요

  • 4. 소소
    '20.3.9 4:04 PM (121.125.xxx.49)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들으세요..
    설거지 1988년도에 바뀌었는데 아직도 설겆이라고 쓰는 사람들 수도 없이 많더구만...
    그거 답답해서 어떻게 사세요?

  • 5. 지역방언이
    '20.3.9 4:04 PM (110.70.xxx.37)

    아니라
    무식하고 고집쎈 할매가
    계속해서 쓰는거 같아요.

    일부러 더 쓰는듯.

  • 6. 티브
    '20.3.9 4:05 PM (211.109.xxx.226)

    글자만 봐도 숨이 턱막힘.

  • 7. 그럼
    '20.3.9 4:10 PM (121.125.xxx.49)

    tv를 뭐라고 발음해야 정확한 건가요?
    진짜 궁금해요....

  • 8. ㅎㅎ
    '20.3.9 4:14 PM (110.70.xxx.37)

    티비나
    티브이라고 해야죠.

    Tv를
    티브라고 할꺼면
    T도 트로 하던가.
    트브.ㅋㅋㅋ

  • 9. ..
    '20.3.9 4:15 PM (175.223.xxx.158) - 삭제된댓글

    티브녀 몇개월 전에 진지하게 답글 달아준 적 있어요 ㅋ
    하다보니 습관돼서 그런건데 뭘 그리 타박이냐고..
    고칠 생각은 없어보였음

  • 10. @@
    '20.3.9 4:16 PM (222.110.xxx.31)

    설거지 뿐만 아니라 무를 아직도 무우라고 쓰시는분들....
    표준어 무로 바뀐지 옛날 옛적인데 유독 82에서는 무우라고 많이들 쓰시네요

  • 11. 환갑?
    '20.3.9 4:18 PM (115.143.xxx.140)

    환갑이 넘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 12. ㅇㅇ
    '20.3.9 4:20 PM (1.249.xxx.80)

    나이 많은 사람 느낌나요

  • 13. ...
    '20.3.9 4:22 PM (175.223.xxx.29)

    옛날쓰던 맞춤법이 바뀐거면 옛날분들 그럴 수 있다 이해가 가는데
    아....혹시
    코로나나 티비나 영어라서 ...혹시 그래서 더 저리 쓰는 걸 수도 있겠네요
    티뷔 티브이 티비 티브.. 뭐..발음 거기서 거기네
    신기하긴해요 책이나 기사에선 누구도 그리 표기 안 하는 글자라

  • 14. ...
    '20.3.9 4:24 PM (223.38.xxx.134) - 삭제된댓글

    40년 이상 써오다 바꾸기 싫어하는 75세 이상 노년층 아닐까요

  • 15.
    '20.3.9 4:25 PM (218.155.xxx.211)

    저는 그게 왜 궁금한지 모르겠어요.
    왜 궁금한지 거의 공격이나 혐오까지 하는 분도 나왔던데
    그게 왜 그토록 신경 쓰이나요?

  • 16. ...
    '20.3.9 4:26 PM (110.70.xxx.115)

    하지도 않은 말에 본인 망상 아래 게거품 물고 쓴 댓글들 중에 '트브' ㅋㅋㅋㅋㅋㅋ 아 웃기다.
    암튼 전 '답답하다' '못 알아듣는다' 한 적 없습니다
    궁금하다 했는데 알아들으라는 둥.. 왜저래

  • 17. ...
    '20.3.9 4:28 PM (110.70.xxx.115)

    그냥 궁금한 건데
    혐오하시는 분도 있나요? 몰라요 전 그런 사람은.
    톡에 티브티브 코르나 코르나 할 때마다 신경 쓰이긴 해요 신경 쓰이는 게 아주 이해 못할 상황은 아니잖아요? ㅎㅎㅎ
    왜 궁금한 지 모르겠다 그토록 그토록 거리는 분이 전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 18. ...
    '20.3.9 4:28 PM (110.70.xxx.115)

    제주변 쓰시는 분들은 노년 아니고 40살 위아래예요

  • 19. ㅡㅡㅡ
    '20.3.9 4:30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되게 못배웠거나 고집이 세거나 일거란 느낌이 있어요.

  • 20. ...
    '20.3.9 4:32 PM (58.226.xxx.155)

    전 티비가 더 웃겨요. ㅋ
    티브이를 왜 티비라고 ?
    V 와 B 의 차이 좀 ^^;;

    그걸 생각하면 티비보단 티브가 나은듯해요

  • 21. ㅡㅡㅡ
    '20.3.9 4:33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제 주변엔 금방을 방금으로 쓰는 분이 있어요. 나이가 있으셔서 지적을 못하겠는데 들을때마다 숨막혀요

  • 22. ㅡㅡㅡ
    '20.3.9 4:34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브이를 빨리 발음하면 비가되죠. v는 한국발음표기가 안되니 어쩔수 없고요

  • 23. ㅋㅋㅋ
    '20.3.9 4:35 PM (211.227.xxx.207)

    코르나도 있었군요. 콜레라라고 안쓰는게 어딘가 싶네요. ㅋㅋㅋㅋ

  • 24. ㅡㅡㅡ
    '20.3.9 4:36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그런분들 오프라인에서도 티브라고 하는지 궁금해요
    옆사람들이 고구마 따로 안사도 될듯

  • 25. ..
    '20.3.9 4:37 PM (219.254.xxx.168) - 삭제된댓글

    윗님 ㅋ 원 발음이 티브이보단 티뷔에 가까운거 같은데요.

    암튼 티브 는 뭔가 그 특유의 발음에서 오는 답답함이 있어요.
    브루힐 엘레베타 이런 거는 다 그러려니 하는데..
    티브랑 전자렌즈는 뭔가 답답해요 ㅋㅋ

  • 26. 본인등판
    '20.3.9 4:38 PM (175.223.xxx.236)

    M (58.226.xxx.155)

    전 티비가 더 웃겨요. ㅋ
    티브이를 왜 티비라고 ? 
    V 와 B 의 차이 좀 ^^;;

    그걸 생각하면 티비보단 티브가 나은듯해요
    ㅡㅡㅡㅡㅡ

    으이구.ㅉㅉ
    저런마인드였구나...
    평생 티브 거리며 사세요.

  • 27. 아 놔
    '20.3.9 4:39 PM (210.179.xxx.39)

    저도 티브 너무 거슬려요

  • 28. ㅡㅡㅡ
    '20.3.9 4:40 PM (222.109.xxx.38) - 삭제된댓글

    정확히는 뷔와 비 사이죠. 비에 좀 더 가깝다고 느껴지긴 하지만. 뷔와 비는 각도로 치면 약 15도차이가 느껴진다면 브는 90도차이랄까 완전 다른 발음이 되니 저걸 왜 고집할까 답답한 기분이 드는거 같아요

  • 29. ...
    '20.3.9 4:48 PM (211.219.xxx.241)

    일기장 아니고 공개 게시판에
    다른것도 아닌 틀린 맞춤법을 성의있게 바르게 알려줘도
    정정할 의지조차 없는 사람은 여기 왜 오는지요

    티브 하나로 그 댓글은 신뢰도 0%로 걸러집니다

    모든 사물에는 고유의 이름이 있지 않나요?

    궁금한것이 이해안된다하는분들
    저와같은 의견은 이해되시구요?

    그냥 티브라 쓰는걸 지지한다 밝히세요

    티브에 이어 코르나까지 맞춤법 무질서로 난무한곳이 되던지 말던지

    망하던지 말던지

    티브 (tive)
    계속 지지하세요

  • 30. 티브 혐오
    '20.3.9 5:01 PM (223.62.xxx.231)

    엄청 고집센 노인네.
    노인네라 모를순 있지만 알아도 안고치는 똥고집.
    티브,함부러.너무너무 싫다.

    저희엄마 보면 알아요.
    트러블을 트라부라고 해요.
    차라리 문제라고 해라,영어쓰지 말고.그러면
    너무 싫어해요.그냥 트라부가 생겼대요.
    미쳐...

  • 31.
    '20.3.9 5:01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티브보단 차라리 테레비가 낫겠네요 ㅋ
    텔레비젼이 기니까 TV 티브이라고 읽어줘야
    거부감이 덜한듯 해요

  • 32. 헛다리중쯩
    '20.3.9 5:01 PM (175.223.xxx.159)

    중쯩이세요 ㅋㅋㅋㅋ

    뭔 본인 ?
    티브이 하는 1인입니다.
    =÷==========

    본인등판
    '20.3.9 4:38 PM (175.223.xxx.236)
    M (58.226.xxx.155)

    전 티비가 더 웃겨요. ㅋ
    티브이를 왜 티비라고 ?
    V 와 B 의 차이 좀 ^^;;

    그걸 생각하면 티비보단 티브가 나은듯해요
    ㅡㅡㅡㅡㅡ

    으이구.ㅉㅉ
    저런마인드였구나...
    평생 티브 거리며 사세요.

  • 33. ㅇㅇ
    '20.3.9 5:06 PM (223.62.xxx.147)

    저도요 ㅋㅋ 단순오타와 다르게 티브와 전자렌즈는 자꾸 곱씹게 되고 왜인지 모를 짜증이 밀려와요. 다 비슷한가 보네요 ㅎㅎ
    저는 여기에 추가해서 ‘이쁘요’ ‘했다요’ 이런 말투도 티브만큼이나 거슬리더라고요.. 뭔가 발음적으로 어색해서 그런거 같아요. 실제 말하는거랑 동떨어진 이질적인 철자라서.. 왜 티브를 고집스럽게 쓰시는지는 저도 넘 궁금하네요.

  • 34. ㅉㅉㅉ
    '20.3.9 5:12 PM (175.223.xxx.236)

    중쯩은 또 뭐임?
    하긴
    그러니 티브라고 하겠지만.

  • 35. ㅂㄱ
    '20.3.9 5:47 PM (175.214.xxx.163)

    우리나라가 문맹률은 낮지만(세종대왕께서 너무나 쉽게 만들어주심) 문해률은 낮습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쓰기 때문에 틀리게 쓰는 사람이 많은 거죠. 특히 한자어는 한자를 모르고 쓰다보니 엘리트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제대로 쓰기가 쉽지 않습니다.
    학교교육이 완전히 바뀌지 않는 한 어렵지 않을까요?

  • 36. ..
    '20.3.9 5:51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저도궁금하더라고요. 전 여기서 첨봤는데 이게 나이드신 분들이 쓰는 건지, 아님 외려 젊은 사람들의 신조어인건지도 헷갈릴지경..
    티비, 티브이. 정도는 많이 쓰잖아요. 근데 티브라고 쓰는 건 좀..희한하더라고요.
    솔직한 느낌은
    글쓰기가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구나..하는 생각이예요.
    개인적으로 너무 많이 쓰는 쉬운 단어를 독특하게 쓰는 사람들보면 글에 신뢰가 가진 않아요.
    이와 같은 느낌 받는 단어가 얘, 애 구분 안하고 다 얘라고 쓰는 글..ㅎㅎ 우리얘들은~ 저희 얘가 그러더라고요.이런글 보면 진짜...ㅜㅜ

  • 37. ㅁㅁㅁㅁ
    '20.3.9 5:54 PM (119.70.xxx.213)

    티브가 낫다니 ㅋㅋㅋㅋㅋ

  • 38. ㅁㅁㅁㅁ
    '20.3.9 5:55 PM (119.70.xxx.213)

    그냥 일반인의 사용법은 아랑곳하지않는 고집센 사람인걸로 ㅋㅋㅋ

  • 39. ..
    '20.3.9 6:34 PM (223.38.xxx.208)

    오타 아니죠..ㅋㅋ

  • 40. 어제도
    '20.3.9 6:57 PM (211.112.xxx.251)

    티브... 코르나...

  • 41. 223.62 147님
    '20.3.9 7:11 PM (211.221.xxx.222)

    ~다요 이런 말투는 애들이 말 늘어갈때 쓰는 말투라. 애 키우는 사람은 익숙한 말투예요 존댓말할때 끝에 무조건 요 붙이더라고요 우리애만 그러는 줄 알았더니 어린이집 애들이 다 같은 말투 ㅎㅎ
    말에는 어감이라는게 있는데 다른 무수히 많은 이상한 말중에도 티브는 고루한 노인네같은 느낌이 있어요 언어란 참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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