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중학생인데 아무래도 틱장애로 진료를 받아야 할거 같아요.
눈 깜박거림이 심하다가 괜찮았는데
오늘 보니 가슴을 움찔움찔 하는게 딱굴질 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본인은 아무것도 안했다고.
방학이고 집에서 편히 쉬는데 왜 그러는지....
틱장애를 알아보니 한의원 글이 많은데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는게 맞는지 한의원이 맞는지
어디를 가야 할까요?
이렇게 아파서 병원가는건 처음이라 여기저기 검색만 하다가
82가 생각나서 글 올려 봅니다.
아이가 중학생인데 아무래도 틱장애로 진료를 받아야 할거 같아요.
눈 깜박거림이 심하다가 괜찮았는데
오늘 보니 가슴을 움찔움찔 하는게 딱굴질 하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본인은 아무것도 안했다고.
방학이고 집에서 편히 쉬는데 왜 그러는지....
틱장애를 알아보니 한의원 글이 많은데
정신건강의학과를 가는게 맞는지 한의원이 맞는지
어디를 가야 할까요?
이렇게 아파서 병원가는건 처음이라 여기저기 검색만 하다가
82가 생각나서 글 올려 봅니다.
편히 쉬는데 왜 그러는지....
님이 다 아는 것이 아닐 수 있으니
깊은 대화를 해보세요
아이 마음 편하게해주고 잘 지켜보세요.
그정도는 심한 것 같지않은데...
틱은 한의원보다는 소아정신과를 추천해요.
아마 운동이나 스트레스 풀 방법을 찾아주세요
양방은 너무 독하고 부작용도 있고
한방은 근본 치료라 힘들고 돈이 많이 들죠.
첫 진단이면 우선 아동 정신과 먼저 가서
진단부터 확실히 받으시는 게 맞죠.
스트레스가 틱을 악화시킬순 있지만 틱의원인이 스트레스인건 아니예요. 그냥 뇌의 문제죠.
어차피 틱은 업다운이 있으니 심한 상태가 아니라면 그냥 두셔도 되고 불편을 느끼거나 주변에서 이상하게 보거나 뭔가 치료가 필요하다 싶으면 병원가보세요. 약하면 그냥 두거나 심리치료 정도 처방받거나 할테고 약이 필요하다 싶으면 처방받아 먹이면 되구요.
사춘기때 심하다가 지나면 또 언제 그랬냐 싶게 사그라들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그냥 모른척 아이 관찰하지마시구요.
저는 정신과 부담돼서 대치동에 변한의원 갔어요
비싸서 그렇지 좋아요
아직 치료약이 없어요 양한방다
한의원가면 돈이 많이 들겠죠
약먹어라 할거고 그래도 틱 안잡아져요
양방은 약먹음 나른하고 졸린다네요
치료약은 아니고 증상완화정도죠
한의원 가도 소용없음
틱 고친다는 한의원은 그냥 상술
비싼한약 먹다가 없어질 때 되니까 없어지는 건데
그걸 약 먹고 나았다고 하죠.
그리고 그 정도 틱으로는 약 안 먹어도 됩니다.
소아정신과 가보세요
한의원 갈 순 없죠.
틱에 한의원이 웬말입니까.
소아정신과 가세요.
뇌구조의 문제건
심리적문제건
소아정신과가 적합해요.
틱은 전두엽이 발달의 문제로 알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상태가 되니까 틱을 더 악화시키죠. 우리 애가 초1부터 중학교 때까지 치료 받았는데 우리 애의 경우 담임 선생님 성향에 따라 심해지기도 하고 거의 안 하기도 하고 그러다 스스로 조절할 나이가 되니 거의 하지 않다가 이젠 안 합니자. 약은 용량 잘 맞춰 쓰면 부작용 없어요. 우리 애는 전혀 부작용 없었어요. 저는 개인 병원 다니다 심해져서 대학병원 다녔는데 대학병원 다닌지 한 달만에 심하던 뚜렛이 없어졌어요. 되도록 대학병원 전문의에게 가시거나 개인병원도 몇 군데 가보세요. 저는 병원 오라는 날은 꼭 지켰어요. 그리고 공부 스트레스나 잔소리도 거의 안 했어요. 규칙적인 운동이 좋다고 해서 꾸준히 체육관에 보내고 있어요. 그 덕에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체육이 특기라 그 분야로 진로를 잡았어요. 틱을 할 때 주의 주면 애가 긴장 상태가 되니 더 심해져요. 그냥 아는 척 하지 마세요.
한의원이 웬말
제발 아무데나 한의원 끌어들이지 마요
서면 롯데백화점 앞에 병원이 많은데 그중 틱장애정신과의사가 있어요 고치려애쓰지말고 있는그대로 사는게 나을거에요 ..장사 잘되요..
제가 진료보러갔는데 계속 목을 움직이시더라구요 사는데 지장없고 의사도 못고치는거면 못고친다고 봐야져
쓸데없는데 돈쓰지말고 그 선생님처럼 의사같은 전문직이나 전문기술직..그런데 돈쓰세요 ..틱장애있음 일반 회사 공기업은 면접서 탈락일거에요
틱은 전두엽의 발달의 문제로 알고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상태가 되니까 틱을 더 악화시키죠. 우리 애가 초1부터 중학교 때까지 치료 받았는데 우리 애의 경우 담임 선생님 성향에 따라 심해지기도 하고 거의 안 하기도 하고 그러다 스스로 조절할 나이가 되니 거의 하지 않다가 이젠 안 합니다. 약은 용량 잘 맞춰 쓰면 부작용 없어요. 우리 애는 전혀 부작용 없었어요. 저는 개인 병원 다니다 심해져서 대학병원 다녔는데 대학병원 다닌지 한 달만에 심하던 뚜렛이 없어졌어요. 되도록 대학병원 전문의에게 가시거나 개인병원도 몇 군데 가보세요. 저는 병원 오라는 날은 꼭 지켰어요. 그리고 공부 스트레스나 잔소리도 거의 안 했어요. 규칙적인 운동이 좋다고 해서 꾸준히 체육관에 보내고 있어요. 그 덕에 공부와는 거리가 멀고 체육이 특기라 그 분야로 진로를 잡았어요. 틱을 할 때 주의 주면 애가 긴장 상태가 되니 더 심해져요. 그냥 아는 척 하지 마세요.
윗님 말씀대로 약은 근본적 치료 목적은 아니고 증상을 눌러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우리 애처럼 자기 조절 능력이 생기는 나이가 될 때까지 악화를 막아주고 제어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해요. 약도 치료약이 아니라니 그냥 둘까 하시겠지만 심한 경우 틱이 음성틱과 운동틱을 함께하는 뚜렛으로 발전하고 더 심하면 만성으로 가서 성인이 되어도 낫지 않아 사회 생활이 어려워져요.
뇌의 문제인걸
한의원이라니요.
울 애 어릴때 틱으로 유명하단 강남 뭔 한의원에서 몇달먹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무지의 소치.
뇌문제예요.
심하지 않으면 어느날 갑자기 없어지고
심하면 소아정신과 가세요.
틱약을 처방해주든지 다른 문제가 있음 다른 약처방해 줄테고요.
저희애는 학창시절때 심해서 약복용.
어차피 치료약은 없고 살짝 조절해주는 정도.
그러다
성인 되니 없어졌어요.
살짝씩 티안나게 지금도 하는걸 보니 뇌문제 인 듯.
증세가 확연하게 나타나는 상황이라면 한방보다는 양방 추천하구요
한방쪽은 사실 잘 몰라서....
한방은 예방차원 혹은 침맞을때만 가요..
한방으로 고친다는 건 코메디죠.
굿 하는 거랑 다를 게 없어요.
전신의 기가 깨져서 한약으로 치료하려 들겠지만 그거 먹어서 개갈 안나는 건 한의사들도 알아요.
정신과 약을 먹어보고 차도 없으면 그냥 틱 가지고 살아야 돼요.
어느 다큐에서 보니 이게 거의 불치병이래요.
한방으로 고친다는 건 코메디죠.
굿 하는 거랑 다를 게 없어요.2222
틱은 당연히 정신과로 가야지 웬 한의원요.
돈만 버리고 애 불필요한 한약 먹이고 노노.
정신과에서 완치 안되더라도 한의원은 가지마세요.
이글을 늦게 보는데 학생들 틱장애는 거의 심리적인 스트레스입니다.
지금 스트레스 받고 있는것 부모님과 잘 상의되면
거의 괜찮아요..먼저 아이의 고민등 충분히 의견나눠 보세요.
그후 병원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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