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판사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무분담과 인서평정에서 불이익을 받는 ‘블랙리스트 판사’가 됐다”
이 전 판사는 정치를 시작한 까닭에 대해 “오래 주저했지만 제가 정치인이 되겠다고 결심한 첫 번째 이유는 국회의 벽”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판사는 “특권층에 분노하고 공정한 기회를 빼앗겨 좌절하는 분들의 고통을, 저는 잘 안다”며 공정한 기회가 보장되는 제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는 “법은 약자 편에 서야 하고 법이 아니고는 호소할 데 없는 사람들의 지지대가 되고 바람막이가 되어야 한다”면서 저는 약자의 아픔을 잘 안다. 누구보다 아픈 어린 시절을 겪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전 판사는 “생활보호대상자로 중학교 사환으로 일하는 언니 월급 8만5000원으로 시골 단칸방에서 생활하던 4남매 둘째 딸이었다”고 말을 꺼내며 잠시 눈물을 삼켰다. 그는 “치료비가 없어 전북 도민이 모아 준 성금으로 어머니 다리 수술을 받아야 했다”며 “일찍부터 남의 집을 전전해 더부살이해가며 학교에 다녔다. 생활비를 버느라 대학 진학도 늦었다”고 말했다.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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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뵈이다에서 시니컬하면서 솔직해서 웃기고 귀여웠었는데
저런 분이었다니 너무나 놀라와요
이번에 나경원구에 나오신다니
꼭 반드시 절대로 당선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