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쌍둥이는 힘들어요
학원이 다 휴원하더니 다온라인강의랍니다
재수생2명에 거기다 쌍둥이니
컴퓨터 노트북 다들고설쳐요
거기다가 막내까지 설치니
갸는 어디 pc방가야할판입니다
독서실도 다문닫은 대구니
갈곳도없고 친구집을 9시부터4시까지가서 듣고오라기외도 힘들어요
아 평소에도 쌍둥이에다가 동생까지있으니 뭐든 동시다발로 해야하니 정말 물적심적으로 힘들어요
1. ^^
'20.3.9 10:5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유치원 하원 도와주는 알바하고 있는데
차 타고 자기집에 가서 내릴때쯤
한 5,10분전에 쌍둥이가 꼭 잠이 들어요
두명 차례로 깨워 내려주면 엄마가 눈도 못뜨고 내리는 놈 하나 받아 세워놓고 또 하나 받아 양쪽에 세우고 쓰러질듯 쓰러질듯 서있는 애들을 보며 다음 코스로 출발하거든요^^
엄마가 참 힘드시겠다 안쓰러운데 고넘들 못 본 지가 한참 되었네요.
언제쯤 이 사태가 끝나려는지....2. 힘들겠죠
'20.3.9 11:17 AM (112.169.xxx.189)연애중인 아늘 커플에게
난 손주 예뻐도 키워주진 않을거다
못박았지만
쌍둥이면 안봐줄 수 없겠죠 ㅎ3. 님땜에 로그인
'20.3.9 11:46 AM (210.95.xxx.56)저도 쌍둥이에 막내까지 셋키운 맘입니다.
반가워서 댓글남겨요. 대학원생,직장인,대학생 다키웠는데 애들 셋이 들락날락 아직도 정신없어요.
여전히 빨래도 많고ㅋㅋ식비도 많이 들고 신경쓸일 많죠. 독립시키려해도 그것도 다 비용이라 끼고 있어요.
거의 15년 이상 애들 키우다 세월 다갔어요. 한꺼번에 교육비도 많이 들었고..
큰애가 있고 밑에가 쌍둥이면 시행착오라도 덜 할텐데
쌍둥이들이 큰애면 요령이 부족해 더 힘든거 같아요.
나중에 키우고 나면 기쁨이 세배다..라고들 하는데 글쎄요...
아직은 돈많이 들고 힘들었던 기억 외에는 그닥이네요.4. 딸기
'20.3.9 12:03 PM (121.153.xxx.202)동생네 아들쌍둥이 아직 기저귀도 안뗀 꼬맹이들 키우는데
요새 어찌할고있을지5. 아..
'20.3.9 3:49 PM (211.248.xxx.147)저희고등쌍둥이도 온라인 수업중...아침10시부터 저녁10시까지 풀강의라 밥세끼 차리는것 말고는 해줄게없네요.
1인1컴퓨터고...학원이 빡세서 차라리 학교가는게 낫겠다고 하는데..ㅠㅠ 학원을 바꿔보세요. 아님 선생님께 좀 더 타이트하게 조여달라고.
자기주도학습 시간표 보내고 일과표 보내고 강의듣고 더 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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