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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신교인 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ㅇㅇ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20-03-09 09:41:44
일요예배 강행
전광훈목사

이 두가지로도 너무나 큰 비난을 받고있고
종교의 품격이 땅에 떨어졌는데
이걸 컨트롤한 아무런 시스템이 없다는게 말이되나요?
우리나라 제1의 종교라면서요.
IP : 58.123.xxx.14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9 9:43 AM (39.7.xxx.251)

    요즘 교회보면
    어떤분 댓글처럼

    기독교는 양심이 있어서 다니는 곳이 아니라
    양심에 꺼릴게 많은 사람들이 셀프 면죄부 주려고 다니는 곳이라는 말이 딱 맞아요

  • 2. ...
    '20.3.9 9:43 AM (59.8.xxx.133)

    사회 안전을 해쳐도 받들어주는 신도들이 젤 문제인 것 같아요.
    목사가 예배한다니 또 예배하러 가서 코로나 확산시키겠죠

  • 3. 국회에
    '20.3.9 9:44 AM (211.193.xxx.134)

    왜구가 많으면 안되는것이 많죠

  • 4. ㅡ.ㅡ
    '20.3.9 9:47 AM (125.191.xxx.231)

    아픈 사람들이 많이 모이죠...
    몸도 마음도.

  • 5. .
    '20.3.9 9:52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개신교는 개교회주의라 콘트롤타워가 없어요.
    한기총이 그나마 역할을 했었는데 지금은 통제기관이 없어요.
    노회라고 있기는한데 것도 노회소속교회만 해당될뿐이라서

  • 6. ㅇㅇ
    '20.3.9 9:55 AM (58.123.xxx.142)

    개교회주의라는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그렇게 큰 종교가 아무런 시스템이 없다는게 이해가 안되요
    하다못해 교단을 떠나 모두에게 존경받는 원로목사님도 안계신건가요

  • 7. 노답
    '20.3.9 10:00 AM (211.51.xxx.88)

    일부랍니다

  • 8. 존경받던
    '20.3.9 10:08 AM (112.151.xxx.122)

    원로 목사님 몇분은
    세상 떠나셨구요
    지금은 종교장삿꾼들이
    장사를 잘해서
    큰교회를 운영하고 있는듯 보입니다
    작은 교회 신실한 목사님들도 계시겠지만
    그런분들은 눈에 띄지 않을수도 있구요

  • 9.
    '20.3.9 10:12 AM (125.176.xxx.8)

    평소라면 뭐 민주주의사회니 자기의사를 표현하나보다 하고 별 생각이 없었는데 이런 비상시국에서는 국민으로써 사회적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니 비난을 많이 받죠, 기독교인들은 공산주의사상을 제일 싫어해요. 공산주의도 제일먼저 기독교부터 몰아내고 박해하죠. 역사적으로
    공산화가 되면 기독교박해 가 심했거든요
    절대 타협을 안하니까요.
    그래서 북한에 손 내미는 이 정권을 싫어해요
    북한을 보세요 기독교인들 핍박하고 교회가 없잖아요.
    원래 평양에서부터 개신교가 부흥했는데 공산주의가 들어서면서 다 전멸~ 지금은 지하로 숨어서예배드린다고 해요
    나이드신분들은 역사적경험때문에 공산주의 사회주의
    근처만 가도 싫어해요 그들 나름대로는 나라를 위란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거죠
    그런 사고방식이 과해서 부작용이 난거죠
    그러나 대부분 다 기독교인들 조용합니다.
    이성적이죠.
    신천지같은ㅈ이단들과는 완전히 틀립니다.
    코로나 이전부터도 신천지는 기독교인들한테도 골치거리입니다

  • 10. ...
    '20.3.9 10:19 AM (223.39.xxx.165)

    지금 이 상황이
    이성적이라니??

  • 11. 점둘님
    '20.3.9 10:21 AM (112.151.xxx.122)

    한기총 출신인 전광훈먹사가
    님 생각에 신천지하고 완전히 틀린가요?
    전 어떤면에선 신천지보다 더 심한면도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네이웃을 사랑하라가 하나님 말씀이고
    우리나라에 처음 전도를 시작할때도
    순교할 각오로 전도를 했는데
    공산당이 무서워서 피해요? ㅋㅋㅋ
    하나님은 어디가시구요?
    그러니까 장사꾼이라고 하는겁니다
    신앙심은 어디에다 팔아먹고
    공산국가에 손내미는것도 무서워 달달 떨면서
    별 하나님 안믿는 일반일들도 못할짓을 해댑니까?
    하나님이 계시다고 생각은 하고들 믿는겁니까? ㅋㅋㅋㅋㅋ

  • 12. 무교
    '20.3.9 10:21 AM (118.176.xxx.108)

    저는 교회 다니시는분들 보면 너무 기도에 의지한다는 생각 많이 들어요 주변 기독교인들 보면 말마다 내가 기도해줄게 기도 많이 해줄게 그러거든요
    심지어 우리애 초딩때 우리애가 키가 작아서 뭘 먹이면 키가 클려나 했더니 듣고있던 분이 기도 열심히 하라고 그랬어요
    자기가.기도 많이 해준다고 ㅎㅎㅎ

    왜 그런건지 이해 안가요

  • 13. 그리고
    '20.3.9 10:24 AM (112.151.xxx.122)

    전쟁은 기독교만 겪었습니까?
    전쟁일어나고 그놈에 먹지도 못할
    높은놈 이념 때문에
    목숨 잃은 사람이 부지기수입니다
    그럼에도 역사가 바른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라는게 사람입니다
    죽으면 하늘나라 간다는 인간들이
    죽는게 무서워서 북한에 손 내미는데 포비아가 있는게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믿는 사람들 태도입니까?
    믿지도 않는 장사꾼 행태 딱인데요

  • 14. 으싸쌰
    '20.3.9 10:25 AM (210.117.xxx.124)

    대부분 교회는 교단이 있어요
    그래서 교회가 잘못하면 교단과 교파총회에서 재판을 하고요
    전광훈은 이미 대부분 교단이 목사 파면을 인정했구요
    과거에는 이 교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이단으로 의심 받고 기피했지만 안타깝게도 각 교파의 총회도 신뢰를 잃어서 교단 미가입 교회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의 경우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지침을 따라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습니다만
    미자립교회를 제외하고 총회로 부터 도움을 받는 경우가 없어 총회가 제재할 권한이 없어 보입니다

  • 15. 게다가
    '20.3.9 10:31 AM (112.151.xxx.122)

    ㅎㅎㅎㅎㅎㅎㅎㅎ
    공산화가 돼요?
    어떻게요?
    남북교류가 많아지면
    전도할곳이 확장되는데
    어떻게 어마어마한 경제규모 차이에
    공산화가 될거라고 내다보고 미리 경계해요?
    정말 하나님을 욕보이는거죠
    경제빈국 동포를 상대로도 공산화가 되면 이라는 전제를 하는
    어리석은 머리로 기독교를 끌고 간다면
    그건 정말
    하나님이 통탄하시겠어요
    목자들이 너~~~무너무 어리석은데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도 못믿는거잖아요?
    하나님 지못미네요

  • 16. 교계
    '20.3.9 10:34 AM (180.67.xxx.24)

    에서는
    전광훈 목사라고 인정안해요,
    목사 지칭도 안하고
    전광훈 전광훈. 이름으로 지칭하고
    말꺼내기도 금기같은 인물이에요.
    신앙고백이 있다면 그럴 수는 없어요.
    이단보다 더 심하죠.

  • 17. 걍 서로 봐주기
    '20.3.9 10:49 AM (1.235.xxx.148)

    이제 정교나 이단 사이비 다 똑같다고 생각해요

    저 기독교신자이지만
    평소 예수님 팔아먹는 개독들 신랄한 비판 합니다

  • 18. 한국교회
    '20.3.9 11:12 A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

    내부 사정을 모르니 콘트롤타워가 있는지 각자 플레이 하는지는 모르겠고
    다수의 목사들이 성직자에서 전문직(순화된표현)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다는
    개인적인 느낌은 오래전부터 갖고 있어요
    실제로 전도사에게서
    '나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말라 신학을 전공해서 이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란
    말을 듣고 놀랐던 적이 있어요
    저 뒤로 십년도 더 세월이 흘렀는데 차라리 저분이 솔직했던 거 같아요

    이번 신천지사태를 겪으면서 기독교계에서 어찌 나오나
    나름 관심을 갖고 지켜봤는데, 역시나...입니다

  • 19. ㅛㅛ
    '20.3.9 11:27 AM (124.50.xxx.74)

    으싸쌰 님의 설명을 들으니 이해가 조금 갑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 20. ..
    '20.3.9 12:04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전 교인 아니지만 가까운 사람 중에 광신도 있어서 대충 알아요.
    일요 예배는 절대 거를 수 없는 신성불가침 영역이고(이거 땜에 여행도 못 감)
    전광훈 목사가 정수리에 손 올려놓고 할렐루야 해준다면 빤스도 벗어줄 준비가 되어있어요.
    미치면 논리가 적용되지 않죠.

  • 21. 공감
    '20.3.9 1:31 PM (157.45.xxx.53)

    법망을 피해서 하나님께 하루 회개하면 모든 죄가 사해진다니까 다니는 사람들 , 비겁하고 ,양심없고, 이기적인 집단이었군요. 그걸 이용해서 수익 창출하는 교회 우두머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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