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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겪어본 대구경북 남들

ㅇㅇ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20-03-09 09:30:49
전 서울이라 2명 사겼어요..
한명은 대구 한명은 안동,;;이요
잘해주고 헤어질때도 친절히?대해줘서
지금도 좋은맘이 들어요
안동남은 누굴 만나도 사랑받을거 같다고 해줬는데요
음ㆍㆍ전 조건이 별로 좋지않거든요
대학도 못 나오고 집안사정도 그냥저냥
직업도 별루고요 안동남은 다 알고 있었는데도 저런 얘길 진심으로 해서 감동받았었네요..
대구 경북 얘기 나와서 생각나서 올려봐요
두명다 코로나 걸리지말고 잘 지냈음 ㅎ
IP : 223.39.xxx.1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9 9:31 AM (223.62.xxx.161)

    연예 때 잘해주겠죠
    결혼하면 부엌떼기

  • 2. ....
    '20.3.9 9:35 AM (223.62.xxx.2)

    제가 만난 안동남은 학교는 스카이인데
    입을 열면 충치가 그득이라 너무 놀랐어요.
    병원 입원중에 만난 안동가족은
    아들은 환자인 엄마 침대뺏고 낮잠자대요
    그집 애비는 지손으로는 씻어본적이 없다고
    하도 냄새를 풍겨서
    막 수술하고 나온 부인가 마취깨고 좀 있다가 일어나서
    남편씻겨주더라구요...

  • 3. ..
    '20.3.9 9:45 AM (124.61.xxx.23) - 삭제된댓글

    자녁겸 술을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친구 와이프한테 뭐 사져다 놔라 이것저것 아주 당당히 시키드라고요. 그냥 부탁조가 아니고 자기 밑에 사람함테 시키듯이요.
    그날 처음 봤는데요.
    그런데 그 쪽 분위기가 그런걸 아주 당연하게 여기는지 그 쪽 와이프들은 고분고분 들어주대요.
    그 다음부터 그 모임 안나가요.

  • 4. ..
    '20.3.9 9:47 AM (124.61.xxx.23)

    자녁겸 술을 마시는 분위기였는데 친구 와이프한테 뭐 가져다 놔라 이것저것 아주 당당히 시키드라고요. 그냥 부탁조가 아니고 자기 밑에 사람한테 시키듯이요.
    그날 처음 봤는데.
    그런데 그 쪽 분위기가 그런걸 아주 당연하게 여기는지 그 쪽 와이프들은 고분고분 들어주대요. 
    그 다음부터 그 모임 안나가요.

  • 5. 허걱이네요.
    '20.3.9 10:13 AM (220.116.xxx.206)

    아니 제 손으로 제 몸도 못 씼으면 동물보다도 못 하네요.
    동물들도 하루종일 시간만 나면 그루밍하는데....
    참 답답하고 모를 세상이 있네요. 대구 부인들 고생 많네요.

  • 6. ㅇㅇ
    '20.3.9 10:15 AM (223.39.xxx.116)

    부부 둘만있을땐 다를수있어요ᆢ저 두명도 그랬거든요 사람들앞에선 점잖고 티별루안냈어요둘만 있을때는 달라요ᆢ암튼 저두명은 제 나쁜 조건 그리 개의치않고 결혼하려했고 헤어지고나서도 매너지키고 그랬어요ᆢ시댁에서 일은 시키는가몰라도 절 되게 순수하게 그자체로 좋아해져서 고마워요

  • 7. ㅇㅇ
    '20.3.9 10:31 AM (223.39.xxx.116)

    음 이런 생각도들어요ᆢ좋아하는 지역인들끼리 잘지냄 되는거 아닌지ᆢ대구경북남들 인기없음 다행인것도 같구요ᆢ다다 시러해서 나만 좋아해야지ᆢ또 욕먹는쪽에 전 맘이 더 가기도 하구요 ㅎ

  • 8. 부엌데기맞고
    '20.3.9 11:20 AM (39.7.xxx.158)

    하대하듯 부리는거도맞아요
    근데 전 서울남자보다 계산이나 약지는않은듯
    계산적이고 약은거똑같은데
    아마도 내가 남잔데 남자아이가?이런 허세땜시 대놓고 못하지싶습니다

  • 9. 연애전엔
    '20.3.9 12:39 PM (122.42.xxx.24)

    전부 연기라고 보심 됩니다.
    결혼후 대게 돌변해요

  • 10. johah
    '20.7.31 12:09 PM (110.70.xxx.189) - 삭제된댓글

    Gnjgf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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