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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일본 아카데미 수상 기사를 보면서...

ㅇㅇ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20-03-08 21:03:59
영화 '신문기자'의 주인공을 외국인으로 캐스팅한 이유는
일본 여배우들이 다들 출연을 고사해서죠.
이 영화의 내용이 아베의 사학스캔들을 다룬거거든요.
우리식으로 보면 
일본아카데미시상식 = 좌파영화제 이런거에요.
한국 극우랑 일본 극우는 진짜 똑같나봐요.


일본영화팬 흔든 심은경의 눈물 "아베 치하의 큰 걸음" "이 배우에 오늘 입덕"[SS이슈]
 https://entertain.v.daum.net/v/20200308090155213?d=y
6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43회 일본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심은경이 영화 ‘신문기자’로 한국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일본 내 반응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일본영화계가 아직 죽지 않았다”는 뿌듯함과 “심은경이라는 배우가 준 뜻밖의 감동”에 대한 열광이 범벅이다.
일부 우익들이 “일본아카데미상을 왜 한국배우가?” “역시 빨갱이 영화제”라며 비난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놀라우리만치 찬사일색이다.


 
IP : 61.41.xxx.2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3.8 9:08 PM (220.118.xxx.157)

    저도 좀 전에 그 동영상 보고 왔어요.
    이 시국에 일본 글자 보는 것도 불편하지만 축하할 일이라 일부러 찾아봤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iEkl6iOvTtc

  • 2. 축하해심은경
    '20.3.8 9:17 PM (219.248.xxx.53)

    심은경 연기 잘하죠.
    저 일본 영화도 좋아하고 도쿄에 그림보러 가는 것도 좋아했는데 노재팬 하느라 언제 갈지 모르겠어요.
    일본도 민주화 되면 그 때 가야되나——

  • 3. 심은경 배우
    '20.3.8 9:28 PM (121.129.xxx.115)

    축하 ~~ 축하합니다!

  • 4. ㅇㅇ
    '20.3.8 9:35 PM (120.50.xxx.47)

    배우 여러명이 출연을 고사했다는 것은 잘못 전해진 일화로 알고있어요

  • 5. ...
    '20.3.8 10:18 PM (39.7.xxx.34)

    영화 프로듀서가 밝히기로는 처음부터 심은경 배우가 좋아서 섭외했다고 했어요
    근데 서로를 위해 공식적으로는 그렇게 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어요..
    자국 배우가 하는게 누가 봐도 자연스러운데 굳이 혼혈 설정으로 외국인을 캐스팅 한 건 이유가 있지 않을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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