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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천둥 조회수 : 799
작성일 : 2020-03-08 19:55:49
고등 대딩 자녀 가족 거주하던 위층이 이사가고 오늘 새로 이사 들어오셨던데 아침에 빵들고와서 애들이 5.6.9살 이라고 하는순간부터 맘이 심란하더니 ....
이사짐 정리도 끝났을법 한데 3시간째 간헐제으로 50평대 아파트 거실로 방으로 아이들이 쉴새없이 뛰네요..ㅜㅜ 헬게이트 열렸습니다. 우리집 중.고생 자녀들 예민하다고 조심해 달라하니 뛰는아이들 통제 안된다고 시끄러우면 연락 달라고는 하던데... 요즘 층간소음 매트 깔면 얼마나 소음 막아주나요?

이사 첫날이고 얘기한 바도 있어 참고 있는데 당장 내일부터 출근하고나면 우리집엔 애들만 남아있을텐데 걱정이네요..
IP : 219.241.xxx.13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8 9:53 PM (210.100.xxx.239)

    받으거 드셨어요?
    그럼 비슷하게 사서 지금당장 편지써서
    윗집 문고리에 걸어두세요
    569세라니 유치원도아니고 아주 헬게이트가 열렸네요
    오늘 하루 들어보니
    너무 힘들었다
    당장온집에 매트깔고
    애들 실내화신기고
    단속하라고요

  • 2. 꼼질맘
    '20.3.9 12:51 AM (1.229.xxx.236)

    ㅠㅠ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희도 두달전에 윗집에 이사들어온 사람들이 2살 5살 7살입니다 다 남자애들이고요
    아침 7부터 저녁11시까지 전쟁통입니다
    너무시끄럽다고 3번정도 얘기하니 뻔뻔하게 우리애들은 안뛰는데요 장난감 안더지는데요 하더라구요
    지금도 화장실에서 뭘하는지 물소리 계속내고 잡소리 냅니다 ㅠㅠ
    윗집생활패턴데로 기상해야하고 자야하고 30분의 낮잠은 꿈도 못꿉니다
    아참 하도 시끄러워서 올라갔더니
    친정엄마라는 사람이 애들 뛰는거 가지고 예민하게 군다고 저더러 딸한테 듣던데로 얼굴도 이상하게 생겼네 하더라구요 지리산가서 살라고 소리를 고래고래지르고 암튼 상식이 안통하는 일기족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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