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봉 1억이어도 월수령액이 650밖에 안하는데..
월 650 받는 것이 많긴 하지만
가족부양하고 대출갚고 하기엔
넉넉한 것고 아니고..
역시 직장보다는 사업을 하는 게...
(뻘소리였습니다 ㅜㅜ)
1. ..
'20.3.8 7:51 PM (49.166.xxx.56)그쵸 250만원 실수령하기도 엄청 어렵더라구요
2. 그래도
'20.3.8 7:53 PM (112.166.xxx.65)내 장사하면 힘은 들지만
많이 남기는 하니까요..3. 무슨
'20.3.8 7:57 PM (183.98.xxx.95)장사를 해서 많이 남나요
4. smiler
'20.3.8 7:57 PM (118.235.xxx.227)맞아요.지금 제 수준에서 연봉 1억 되려다가 죽을것 같아요.ㅋ그거보다 다른 길 알아보는 것이 낳을것 같고 저도 멀 할까 고민하고 있어요.
5. ㅇㅇ
'20.3.8 7:58 PM (222.114.xxx.110)장사가 잘된다는 보장이 없죠.
6. ㅇㅇ
'20.3.8 8:07 PM (223.62.xxx.44)장사하다가 망한사람 많음요
7. .....
'20.3.8 8:07 PM (210.221.xxx.3) - 삭제된댓글연봉 1억인 사람이
10년 동안 한 푼도 안 쓰고 모은 돈이
서울 아파트 중위 가격에도 못 미치니
집값
절망
절망
절망.......
상대적 박탈감과
빈부 격차로 인한
국민 좌절감 .......8. ㅇㅇ
'20.3.8 8:08 P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그 사람이 얼마나 우물 안 개구리로 고생 없이 살아왔는지 알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요.
장사하면 힘은 들지만 많이 남는다는 말 하는 거...
그 힘이 드는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니 그런 소리 쉽게 하는 겁니다.
월650 벌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살기에도 아까운 시간이에요.
뻘 생각 그만 하시고 장사 대신 월급 나오는 직장 있음을 천운이라 여기세요.9. 저
'20.3.8 8:22 PM (59.15.xxx.34)저 장사하는데요. 인건비 건지는 수준이예요. 그나마 다행이죠. 인건비라도 건지는 달은...
밖에서볼때 여자혼자 이정도 규모 가게하면 부러워해요. 엄청 버는줄 알아요. 근데 장사가 쉬운게 아니예요. 365일 여기 매달려 있어요. 화장실 3분 다녀와도 화장실 간다 써놓고 가요. 하루 거의 12시간 여기 있어요.
직장다니면 쉬는 날이라도 있죠. 명절날 겨우 쉽니다.
그리고 수입이 들쑥날쑥해요. 고정수입 있는 월급쟁이 남편 있어서 그나마 밥먹고 삽니다.10. 요즘자영업
'20.3.8 8:23 PM (1.227.xxx.244)곡소리나는데요. 든든한 직장이면 풍파가 와도 월급은 나오죠. 회사가 부도안나면요. 자영업은 목숨걸고해도 될까말까 대박아님 쪽박인 구조인데 참 몰라도 이렇게 몰라서야. 월급쟁이 500은 자영업자 1000이랑 같다고 하더만요
11. ㅡㅡ
'20.3.8 8:24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사업하는데 그거 벌어요
딱 그만큼 쥐어짜서 월급으로 받아요12. ..
'20.3.8 8:28 PM (175.113.xxx.252)제동생 사업해서 그것보다는 훨씬 더 벌지만.. 그렇게 되기까지는 거의 자기 분야에서 20년 가까이 일했어요....
솔직히월급으로 1억 가까이 되는것도 그것도 얼마나 힘든일이겠어요... 솔직히 윗님들 말씀처럼 사업한다고 잘된다는 보장은 없잖아요.. 그냥 월급으로 그정도로 만족하세요 .. 제동생도 자기가 운이 엄청 좋은 케이스라고 하더라구요.. 사업하면서 운좋게 좋은사람들도 많이 엮이게 되었구요 ..13. 미침
'20.3.8 8:29 PM (121.188.xxx.122)장사하면 많이 남는다라...
망하는 자영업자들은 다 뭘까요?14. 미침
'20.3.8 8:31 PM (121.188.xxx.122)참고로 제 남편 자영업 성공한 편인데요,
일년내 하루도 안쉽니다.
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매일 8시 출근 11시 퇴근합니다.
님도 이렇게 사실 수 있어요?15. ..
'20.3.8 9:08 PM (115.140.xxx.196)남편 연봉 일억인데 중,고 애들 학원비 내면 빠듯해요. 그나마 애들 초등 중학년부터 제가 나가 벌어서(주휴수당포함하면 최저시급) 적금이라도 붓고 외식도 벌벌 안떨며 할수있네요
16. 현실은
'20.3.8 9:54 PM (1.233.xxx.146)그 1억도 못버는 사람이 대다수라는거
소비수준이 소득수준을 뛰어넘는듯요17. ㅎㅎ
'20.3.8 10:37 PM (210.218.xxx.128)무슨 장사요?
대기업처럼 주5일 쉬고 장사해서 저만큼 벌려면
최소 나라를 구한 전적이 있어 아무거나 차려도 잘괴는 복을 가져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50950 | 군산여론조사 2 | 미통당박멸 | 2020/03/17 | 1,724 |
1050949 | 배달보다는 냉동식품이 나으려나요? 6 | 아~ | 2020/03/17 | 2,484 |
1050948 | 장애엄마, 눈 안보이는 아들 2 | 불면증 | 2020/03/17 | 2,676 |
1050947 | 맘은 지옥인데 술한잔도 못해요 10 | 답답 | 2020/03/17 | 2,788 |
1050946 | 가전 중고로 팔면 얼마나 받을까요? 5 | ... | 2020/03/17 | 1,450 |
1050945 | 자살당한 홍콩 여학생, 중국의 홍콩 탄압 어떻하면 좋을까요. 7 | 홍콩 탄압 | 2020/03/17 | 2,157 |
1050944 | 미디어 이용료 만만찮네요ㅠ 5 | 어이쿠 | 2020/03/17 | 1,969 |
1050943 | 미통당이 정권잡았을때 제일 걱정은요 37 | .. | 2020/03/17 | 2,813 |
1050942 | 올 여름엔 얼마나 더울까요?; | ... | 2020/03/17 | 1,481 |
1050941 | 드라마 '하이에나'에 빠졌네요. 22 | 법정 드라마.. | 2020/03/17 | 4,145 |
1050940 | 나ㄱㅇ 징글징글 지겨운데 안 볼 수 있을까요 7 | ㅇㅇㅇㅇ | 2020/03/17 | 1,353 |
1050939 | 인슷하 보니 서양애들도 달고나커피 제조 시작! 9 | 그뉵녀 | 2020/03/17 | 3,079 |
1050938 | 이재명은 진짜 욕나오네요 19 | ㅡ | 2020/03/17 | 5,661 |
1050937 | 사실 정부가 100 만원 주는거 별로 어려운일 아닙니다 7 | A bra .. | 2020/03/17 | 2,428 |
1050936 | 반려견이 몸 한부분을 자꾸 핥아요.. 14 | ㅇㅇ | 2020/03/17 | 4,096 |
1050935 | 60세 남자 아프고 돈없으면 주위사람들 다 떠나가요? 7 | 렌지 | 2020/03/17 | 4,488 |
1050934 | 비교체험 | 만평 | 2020/03/17 | 382 |
1050933 | 삼국지 읽기 시작했어요! 1 | ... | 2020/03/17 | 794 |
1050932 | 홍징징 씨의 일본여행 자랑..-.- 17 | zzz | 2020/03/17 | 6,997 |
1050931 | "한국 의료진의 '엄지척'..세상 구하는 어벤져스&qu.. 3 | 코로나19아.. | 2020/03/17 | 1,396 |
1050930 | 아차산 정상에서 집에서 가져온 컵라면 먹을수 있나요? 4 | 수수해 | 2020/03/17 | 2,633 |
1050929 | 드라마 방법 질문이요 2 | 못참아 | 2020/03/17 | 1,230 |
1050928 | 전 좋은사람은 아닌가봐요 2 | 혐오 | 2020/03/17 | 1,458 |
1050927 | 통합당은 도요타.한국당은 렉서스. 9 | ㄱㄴ | 2020/03/17 | 1,148 |
1050926 | 지금 봤어요. 강경화장관 인터뷰. 48 | ᆢ | 2020/03/17 | 5,3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