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레르기에 대한 질문이 있어요

강아지 조회수 : 763
작성일 : 2020-03-08 18:16:18
제가 알레르기비염이 있고 이건 11살에 진단받고알러지결막염은 삼십대후반에 생겨서 봄가을이면 한번씩 하고 있구요
다른 알레르기는 없어요. 근데 올해들어 돼지고기만 먹으면 가려워요 많이 심한건 아닌데 하체는 붉게 살짝 올라오기도 하구요
그래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돼지고기 알러지는 아니라고 하거든요
참고로 친정아빠가 돼지고기알러지가 심해 소고기 닭고기만 드세요

제 나이가 사십넘어서 없던 알러지가 갑자기 생길수 있는지 궁금해요. 만두 짜장면 돼지고기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피검사상 알러지가 아니다고 하면 먹어도 되는건 맞죠?
IP : 125.134.xxx.1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3.8 6:19 PM (211.215.xxx.168)

    네 나이들수록 심해지더라고요 저두 초등때 비염 중등때 결막염 나이들어 40넘으니 피부로 오긴해요 비염도 더 심해지고 갑각류 알러지도 생기네요

  • 2. ..
    '20.3.8 6:31 PM (61.72.xxx.45)

    저 알러지 검사하면 아무 알러지도 없다고 나와요
    그런데 새우 먹으면 갑각류 알러지로 기도까지부어올라서
    응급실 실려갑니다 호흡도 못하게 되서요

    드시지 마세요

  • 3. ㅡ,ㅡ
    '20.3.8 6:41 PM (59.9.xxx.193)

    나이들수록 종류가 더 많아져요.
    저는 3년전부터 바나나도 못먹어요.
    이때껏 잘 먹고 살았는데 언제부터인가 목이 븟고가려워져서 이제는 그 좋아하는 바나나도 못먹어요.
    그래도 사과는 별 이상이 없으니 다행이다 생각해요.

  • 4. 저 같은 경우는
    '20.3.8 7:23 PM (124.50.xxx.74)

    (물론 병원 검사 결과도 중요하겠지만)
    나무,꽃류 알러지가 심해서
    계절의 영향이 컸어요
    냉방기본이구요
    그래서 풀 한점 없는 공업도시가서 살까 했었어요ㅋ
    천식까지 있었는데
    대학병원을 다니고 나름 노력을 해서
    지금은 주변사람들이 놀랄정도로 좋아졌어요
    그런데 신기한건 그때 검사지에 없던 식품에 대한
    알러지 증상이 나타날때가있어요
    사과나 홍삼류, 너트류(잣은 예외)
    갑자기 입이 마구 부풀어올라서 근처 병원가서
    주시로 해결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이전에 당한? 것들은 거의 안먹고
    사과는 아주 작은 조각 먹어보고 시작해요
    사과는 늘 그렇진 않더라구요?
    다른 것들은 안먹구요
    검사지에 없어도 덜 드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전문적 의견은 아니지만 그냥 적어봅니다

  • 5. 저 같은 경우는
    '20.3.8 7:24 PM (124.50.xxx.74)

    윗분처럼 제겐 사과가 그런 경우 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3965 이단으로불리는 곳이 모범적이네요 18 ........ 2020/03/22 3,626
1053964 점 빼보신 분~~~ 2 ㅡㅡ 2020/03/22 1,128
1053963 공부 안하고 못하는 중1아들 16 두통 2020/03/22 3,304
1053962 코로나 치료될것이라고 제발 긍정적인 희망 좀 가져봐요 12 우리 역설적.. 2020/03/22 2,182
1053961 서울 산인데 사람 진짜 많아요 38 후아 2020/03/22 6,516
1053960 내가 힘들때 외면했던 가족이 연락을 안했더니 서운하답니다 13 어렵다 2020/03/22 5,210
1053959 권영진,”교회 임대료 지원해 줄수있는 방법 고민” 43 2020/03/22 3,265
1053958 천주교는 왜 내고 기독교는 왜 안 내나요? 12 ㅇㄱ 2020/03/22 2,899
1053957 2019 코로나 바이러스를 인간이 일부러 만들었다면.. 12 .... 2020/03/22 2,236
1053956 넷플릭스 영드/미드 추천해주세요 17 ㅇㅇ 2020/03/22 4,530
1053955 지금 주일에 나오라는 교회는 2 기독교 2020/03/22 769
1053954 예비초6 수학학원 보내려는데요 4 수학학원 2020/03/22 1,184
1053953 신천지 위장교회 아직도 단속중 2 끝이없다 2020/03/22 521
1053952 이탈 53000, 미 28000, 스페 25000, 독 2200.. 8 코로나현황판.. 2020/03/22 2,766
1053951 펭수 초콜렛 등장 8 ... 2020/03/22 1,308
1053950 시부모님과는 허심탄회 대화 왜 안될까요? 20 .... 2020/03/22 3,433
1053949 오늘 정봉주 위원 및 열린민주당 인물들 사진.jpg 24 훤하네요. .. 2020/03/22 2,880
1053948 아빠 엄마가 일찍 퇴근해 집에 돌아오면 애들이 좋아하나요? 9 2020/03/22 2,463
1053947 한선교가 자세를 확 낮췄네요 무슨 이유일까요? 21 꼬리 2020/03/22 5,791
1053946 코로나 시국에 예배보기는 로또게임 1 ........ 2020/03/22 492
1053945 "이 시국 바베큐 파티?장난합니까!!!"이탈리.. 6 코로나19아.. 2020/03/22 2,766
1053944 강아지 코로나19 매개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3 강아지 2020/03/22 1,778
1053943 저 욕 한번 할께요. 1 ... 2020/03/22 1,419
1053942 펌)가슴 아픈 이탈리아 상황 사진 한 장.jpg 24 2020/03/22 21,507
1053941 이 남자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7 ㅇㅇ 2020/03/22 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