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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고생은 다 화장 하나요

ㅇㅇ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20-03-08 16:40:41
고교생인 친구딸이 말하길
자기반에서 자기가 유일하게 화장을 안한다고...

엄마들도 십대딸이 화장하는거
그냥 놔두시나요?
세상은 이미 바뀌었고
화장이야 뭐 개인 기호일수 있으니...



IP : 61.101.xxx.67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등도
    '20.3.8 4:41 PM (58.231.xxx.192)

    고학년은 많이 합니다

  • 2. ....
    '20.3.8 4:41 PM (211.243.xxx.115) - 삭제된댓글

    안하는 애들도 여전히 많아요. 다만 예전처럼 화장하면 노는애는 아니게 되었죠ㅎㅎ

  • 3. ...
    '20.3.8 4:43 PM (122.38.xxx.110)

    초딩까지 하더라구요.
    아가씨들 화장하듯 대단하게는 안하고 팩트에 립글로즈 틴트 정도
    사실 공부 방해할 정도로 오래 걸리는것도 아니구요.
    화장품 제대로 사줘야겠죠.
    하다못해 클렌징이라도

  • 4. 요즘
    '20.3.8 4:44 PM (116.125.xxx.199)

    초5부터 해요
    근데 제딸이 고2되는데
    이제는 안해요
    귀찮데요
    중3딸은 열심히 합니다

  • 5. 세상이
    '20.3.8 4:45 PM (117.111.xxx.115)

    참 많이 변했네요.
    제가 변하는 속도보다 더 빠르네요ㅋ
    초3부터 슬슬 립스틱부터 하더라구요...2015년까지 초등에 있었네요.
    좋은 화장품으로 마련해 주세요

  • 6. 메이
    '20.3.8 4:46 PM (222.114.xxx.110)

    중2 다른건 안하는데 틴트는 꼭 하더라고요. 대부분 틴트정도는 다 하는 분위기인가봐요.

  • 7. "유일"은
    '20.3.8 4:49 PM (121.165.xxx.112)

    아닐걸요.
    저희애는 반에서 서넛은 되던데요.
    그런데 대학가서도 안하네요.
    게을러서....

  • 8. 중등
    '20.3.8 4:50 PM (61.105.xxx.161)

    졸업앨범보니까 한반에 두세명빼곤 다 했네요

  • 9. ....
    '20.3.8 5:1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안하는 애도 있어요
    하는애가 더 많아요
    진하게 떡칠하는 애도 있긴해요

  • 10. 고등가니
    '20.3.8 5:23 PM (223.62.xxx.154)

    웬만하면 다 하더이다..

  • 11. 원글님은
    '20.3.8 5:30 PM (113.110.xxx.219) - 삭제된댓글

    자녀가 없나본데 친구딸 말이 아니더라도 거리에서 만나는 고교생 대부분이 화장한 얼굴 아니던가요

  • 12. ㅇㅇㅇ
    '20.3.8 5:34 PM (39.7.xxx.96) - 삭제된댓글

    우리애는 오히려 안해서 제가 좀 하라고 성화를 합니다
    오죽하면 주민증 만드는데
    헤어 메이크업 8만원이나 주고 시켜서
    증명사진 찍어서 발급 받았어요
    네일아트도 캐릭터 넣어서13만원이나 주고
    시켜줬네요
    미용실도 가서 매직좀 하자니까
    시간 오래 걸린다고 싫다고 발광을 해서
    그냥 왔어요
    여자가 자기를 가꿀줄을 알아야지
    너무 안하는것도 고민이예요

  • 13. 학생부장
    '20.3.8 5:52 PM (116.125.xxx.167)

    하는 애는 하고 안하는 애는 안하고
    요즘은 학교에서도 크게 단속 안하니
    아이들도 크게 화장에 집착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참 중딩 화장이란
    얼굴 팩트랑 틴트 정도는 기본으로 화장으로 안치고요
    보기 불편할 정도의 짙은 립스틱 반짝이 셰도우 등이 화장
    고등은 3학년으로 올라 갈수록 잘 안해요. 귀찮아서요...
    이젠 아이들 화장도 옳고 그름이 아니라 취향인 듯요

  • 14. 대2
    '20.3.8 6:03 PM (58.127.xxx.169)

    2000년생 아직까지 안합니다.
    꾸며봐라 노래해도 티셔츠에 청바지 운동화.
    틴트는 커녕 립밤도 안발라요.
    고2 고3땐 안하는 애들 좀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없지 싶어요.
    샤랄라 원피스나 미니스커트에 구두 신겨보는게 소원인데
    그런거 쳐다보면 입을 일 없다고 가버려요.
    이런 애도 있답니다.

  • 15. 두딸
    '20.3.8 6:21 PM (116.125.xxx.167)

    화장하던 딸과 화장 안하던 떨 두딸맘입니다.
    이제 대학생
    화장 좀 하시던 딸은 한듯 안한둣
    화장이 너무 자연스러운
    대학가서 이제 화장 시작한 딸은 화장이 너무 촌스러워 걱정입니다 ㅎㅎ 곧 자연스러워지겠죠?
    제발 눈두덩이에 주황색은 말리고 싶어요 ㅠㅠ

  • 16. 안할까
    '20.3.8 6:23 PM (221.154.xxx.180)

    치마 안입는 7세 딸 키워요.
    아마 제 딸 화장 안할것 같아요.
    조카 아이도 그렇거든요.
    지금 대학교 4학년인데도 안해요. 형님도 걱정..
    저는 고등학교 때 날라리는 아니었지만 화장 좀 했거든요.
    큰 아이는 초6인데 친구들 보면 자신이 좋아하면 하는 것 같아요.
    안하는 아이들은 그냥 화장이 싫어서 안하는것 같더라구요.

  • 17. 동네마다
    '20.3.9 3:02 AM (211.248.xxx.59)

    동네마다 학교마다 달라요
    제 아이 학교는 화장 거의 안 한대요
    전교에서 몇명만 하고 후배들은 좀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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