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마른 아이
몸무게 50키로 171
고기를 먹어도 5점이상 안먹고
뭐든 주는데 많이는 안먹네요.
이제는 탄수화물 먹음 살찐다며 밥한그릇 먹고
저녁엔 빵한쪽 두쪽은 무리ㅠ
한식 된장국,김치찌게에 밥한그릇 먹는스타일이에요.
하루 1800칼로리 먹나봐요.
설사하거나 그러진 않구요.
헬스로 근육 키운다더니 한달가고 집에서 종일 게임하고 아무것도 안해요. 그래도 살안찌네요.
이상은 없겠죠? 대학병원 한번가려다 못갔어요.
1. 날날마눌
'20.3.8 2:53 PM (118.235.xxx.39)흠 중2 170 후반 아들 48킬로인데
피자 한쪽 더먹겠다 하는게 얄미워 퉁줬는데
그정도면 그리 안마른거 같은데
걱정 많이 되는 체중인가요ㅠ2. 날날마눌
'20.3.8 2:54 PM (118.235.xxx.39)울애는 먹기 잘먹어요
어제밤에도 11시에 밥두그릇에 김치찌개먹었으니까요3. ㅁㅁ
'20.3.8 3:0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딸 172에 48 ㅡ50
아들 180에 57ㅡ60
똑같이 빼빼체질인가 싶다가
독한딸은 감자칩 박스로 쟁여두고 한2년먹더니
살찌는 체질로 변환 성공
ㅎㅎ이젠 다욧타령이고
아들은 첫 휴가때 턱에 살이 포실 포실
오 ㅡㅡ
내 아들이 저렇게 이뻣었나
63킬로 씩이나 찍더니
개뿔
다 반납하고 그냥 60킬로 위 아래 유지
변도 많고 탈도 많고
(이빨에 껴 안먹는다
전은 전이어서 안먹는다
나물밥은 미안해 내 취향은 아니야
비 오는날 먼지 나도록 털고싶은 ㅠㅠ)4. ----
'20.3.8 3:10 PM (121.133.xxx.99)성장기 아이라면 몰라도...성인이면 좀 걱정되시긴 하겠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동네 내과나 가정의학과 가서 피검사와 엑스레이라도 찍어보심이..
일단 탄수화물과 고기라고 많이 먹고,,운동을 해야 하더라구요5. 8‥
'20.3.8 3:16 PM (220.80.xxx.72)검사는 간단 피검사 갑상선,빈혈,당뇨,간검사 했는데
이상 없대고 많이 먹지 않는탓인지
자기는 먹는다고 먹어도 그렇다고ㅠ6. ..
'20.3.8 3:32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저희애도 그랬는데 군대 가서 맘 먹고 운동하며 살찌우니
10킬로도 찌더라고요.
그냥 냅두세요.
너무 말라 힘들면 자신이 알아서 찌웁니다.7. ㅇㅇ
'20.3.8 4:23 PM (73.83.xxx.104)대학생이면 그정도 마른 아이들은 많아요.
8. 걱정
'20.3.8 7:50 PM (120.142.xxx.209)마세요 정말 이디오피아 같던 제 동생 군대가서 목 없는 돼지 되어 와 그후 50 넘어도 약간 돼지로 살고 있어요
찐 것보다 낫고 나이들면 어자피 찔 살 걱정할 이유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