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마른 아이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20-03-08 14:44:27
남자 살이 안쪄요. 먹여도 대학생인데도 그러네요.
몸무게 50키로 171
고기를 먹어도 5점이상 안먹고
뭐든 주는데 많이는 안먹네요.
이제는 탄수화물 먹음 살찐다며 밥한그릇 먹고
저녁엔 빵한쪽 두쪽은 무리ㅠ
한식 된장국,김치찌게에 밥한그릇 먹는스타일이에요.
하루 1800칼로리 먹나봐요.
설사하거나 그러진 않구요.
헬스로 근육 키운다더니 한달가고 집에서 종일 게임하고 아무것도 안해요. 그래도 살안찌네요.
이상은 없겠죠? 대학병원 한번가려다 못갔어요.
IP : 220.80.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날마눌
    '20.3.8 2:53 PM (118.235.xxx.39)

    흠 중2 170 후반 아들 48킬로인데
    피자 한쪽 더먹겠다 하는게 얄미워 퉁줬는데
    그정도면 그리 안마른거 같은데
    걱정 많이 되는 체중인가요ㅠ

  • 2. 날날마눌
    '20.3.8 2:54 PM (118.235.xxx.39)

    울애는 먹기 잘먹어요
    어제밤에도 11시에 밥두그릇에 김치찌개먹었으니까요

  • 3. ㅁㅁ
    '20.3.8 3:0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딸 172에 48 ㅡ50
    아들 180에 57ㅡ60
    똑같이 빼빼체질인가 싶다가
    독한딸은 감자칩 박스로 쟁여두고 한2년먹더니
    살찌는 체질로 변환 성공
    ㅎㅎ이젠 다욧타령이고

    아들은 첫 휴가때 턱에 살이 포실 포실
    오 ㅡㅡ
    내 아들이 저렇게 이뻣었나
    63킬로 씩이나 찍더니
    개뿔
    다 반납하고 그냥 60킬로 위 아래 유지

    변도 많고 탈도 많고
    (이빨에 껴 안먹는다
    전은 전이어서 안먹는다
    나물밥은 미안해 내 취향은 아니야
    비 오는날 먼지 나도록 털고싶은 ㅠㅠ)

  • 4. ----
    '20.3.8 3:10 PM (121.133.xxx.99)

    성장기 아이라면 몰라도...성인이면 좀 걱정되시긴 하겠어요.
    일단 기본적으로 동네 내과나 가정의학과 가서 피검사와 엑스레이라도 찍어보심이..
    일단 탄수화물과 고기라고 많이 먹고,,운동을 해야 하더라구요

  • 5. 8‥
    '20.3.8 3:16 PM (220.80.xxx.72)

    검사는 간단 피검사 갑상선,빈혈,당뇨,간검사 했는데
    이상 없대고 많이 먹지 않는탓인지
    자기는 먹는다고 먹어도 그렇다고ㅠ

  • 6. ..
    '20.3.8 3:32 P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저희애도 그랬는데 군대 가서 맘 먹고 운동하며 살찌우니
    10킬로도 찌더라고요.
    그냥 냅두세요.
    너무 말라 힘들면 자신이 알아서 찌웁니다.

  • 7. ㅇㅇ
    '20.3.8 4:23 PM (73.83.xxx.104)

    대학생이면 그정도 마른 아이들은 많아요.

  • 8. 걱정
    '20.3.8 7:50 PM (120.142.xxx.209)

    마세요 정말 이디오피아 같던 제 동생 군대가서 목 없는 돼지 되어 와 그후 50 넘어도 약간 돼지로 살고 있어요

    찐 것보다 낫고 나이들면 어자피 찔 살 걱정할 이유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2303 산부인과 진료실에 남자 간호사;;가 있나요?? 00:43:54 13
1742302 6070년대는 어떻게 해서 아이를 많이 낳았나 생각이 듭니다 3 ........ 00:40:13 105
1742301 돈이 자신감이고 돈이 힘이네요. 1 )) 00:39:34 192
1742300 오~ 다음번 체포때 빤스수괴 끌고나올수 있대요 1 .. 00:36:38 238
1742299 별일 아니었음 좋겠네요 1 111 00:29:21 511
1742298 헬스장 진상 아줌마 운동 00:25:35 315
1742297 영주권자 김태흥 씨, 애리조나 구금시설로 이송…이민 재판 예정 light7.. 00:20:09 470
1742296 청춘의 덫 보고 있어요 ... 00:07:50 266
1742295 해보신다라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요? 3 ........ 00:04:02 303
1742294 체포하러 오니 옷 벗었다네요 내란빤스가. 13 추접스럽다... 2025/08/01 1,433
1742293 소비쿠폰의 결제오류 질문 도미 2025/08/01 160
1742292 영화 아세요? 2 첨밀밀 2025/08/01 366
1742291 박보검 칸타빌레 마지막방송하네요 5 오늘밤 2025/08/01 1,060
1742290 1년동안 16키로뺏어요 15 .. 2025/08/01 2,389
1742289 빤스로 똥내나는 김에~ 남친짤 슬쩍 투척해봅니다 9 .. 2025/08/01 1,164
1742288 요즘 일본여자들 한국남자에 왜 환장중인거예요? 26 ... 2025/08/01 1,912
1742287 표면은 다정함, 속은 경쟁심 가진 스타일 7 MM 2025/08/01 1,028
1742286 쇼호스트 현대 2025/08/01 414
1742285 축구경기 보러갑니다(토트넘) 3 신나요 2025/08/01 533
1742284 전 매불쇼 게스트 중에 6 aswg 2025/08/01 1,380
1742283 나이들면 생기는 검버섯은 못없애나요 4 모모 2025/08/01 1,234
1742282 미국 주식보면 침체 대비도 해야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ㅇㅇ 2025/08/01 736
1742281 먹는거 저 한번도 안챙기는 남편 3 남편 2025/08/01 661
1742280 미국주식은  뭔일인가요... 5 ... 2025/08/01 2,622
1742279 미국 주식시장도 하락중 17 어째 2025/08/01 2,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