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내외랑 연락안하는 분들
1. 그냥
'20.3.8 2:20 PM (58.233.xxx.185)애들 못온다고 하면되지요. 아들 결혼시키셨음 명절이라고 이제 큰집가는것도 단촐하게 두내외만 잠깐 다녀오세요.
2. ‥
'20.3.8 2:22 PM (59.11.xxx.51)외국갔다고하세요 ...그리고 시아버지랑며느리가 무슨이유로....그냥 장가보낸 자식은 남이다 생각하시고 신경 꺼버리세요
3. ....
'20.3.8 2:23 PM (1.237.xxx.189)시부모님 돌아가셨나요
그럼 이번 명절은 여행간다고 하든지 각자 보내자고 해야죠
아님 사실대로 얘기하든지
요즘 저런 일들 많아 흠도 아니에요
형제들 만나는게 꼭 좋은것만은 아니에요
이런 저런 사정 다 알게 되니4. ..
'20.3.8 2:23 PM (175.113.xxx.252)근데 그런경우가 잘 있겠어요.. 그냥 윗님처럼 애들 바빠서 못온다고 하거나 그래야죠 .. 그리고 다른말은 하지 마세요 .. 그런경우 잘 없는편이라서 엄청 의외하거나 ..뒷담화 안주거리 될수도 있으니...
5. 뭔말을해요
'20.3.8 2:23 PM (106.102.xxx.244)못온다고하고 두분만가셔서 지내면되죠
큰집도 작은집가족들 다오면 힘들텐대요6. ㄴㄴ
'20.3.8 2:25 PM (211.233.xxx.115)며느리까지 봤으면 이젠 각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야죠.
큰집도 엄청 부담스러울 듯 아니면 부부만 다녀 오세요.
큰집 일꺼리만 늘리고 며느리는 또 큰집 가서 일한다고 불평이고 할텐데7. .....
'20.3.8 2:25 PM (1.237.xxx.189)그런 경우가 잘 없다니요
저 사람 만나는일 없는데도 어떻게 알게 되던데요
부부사이 나쁘니 시부모 생신에도 안나타난다고8. 되도록
'20.3.8 2:27 PM (211.112.xxx.251)두분만 다니세요. 큰집 입장에선 자랑스레 주르륵 끌고 다니는거 민폐에요. 둘러댈 말은 많죠. 여행갔다.
친정부터 보냈다. 아프다.9. ...
'20.3.8 2:2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전 한번도 주변에서는 못본것같은데요..?? 친척이든 친구든간에요..아들이랑 사이 나빠서 왕래 안하는경우는.. 친척중에서도 본적 없구요... 친구는 그런류의 말을 안하니 그런경우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요..
10. ...
'20.3.8 2:29 PM (175.113.xxx.252)전 한번도 주변에서는 못본것같은데요..?? 친척이든 친구든간에요..아들이랑 사이 나빠서 왕래 안하는경우는.. 친척중에서도 본적 없구요... 친구는 그런류의 말을 안하니 그런경우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설사 있다고 해도 저런말을 뭐 굳이 곧대로 하겠어요... 둘러 대야죠 ..
11. 헉
'20.3.8 2:49 PM (223.62.xxx.154)시아버지랑 며느리랑 싸울일이 뭐가 있을까요.. 아들이 연락안하겠다하는거 보니 님 남편분이 잘못하신듯.. 밝히기 싫으면 남네도 명절을 따로 지내겠다 하고 인사만 가면 되지 않을까요
12. 어차피
'20.3.8 2:50 PM (218.48.xxx.98)시부랑 며느리랑 싸운거면 앞으로도 며느리가 쭉 안올 확률높으니 솔직히 말씀하시죠
13. 명절에
'20.3.8 2:53 PM (119.149.xxx.234)큰집에 아들며느리 다 데리고 다니는 집 요즘에도 있나요? 답답하네요 그냥 두분만 가시던가 이참에 큰집안가고 우린 명절 따로 보내겠다 하세요 자식들이 안오는 집들 보면 소통이 안되는 집이에요
14. 날날마눌
'20.3.8 2:57 PM (118.235.xxx.39)남눈 되게 의식하시면서
또 며느리랑은 뭔일인지 몰라도 싸우시고
보통은 남의 자식이랑은 끝장안보지 않나요?
우리 시댁도 큰집으로 애둘낳고도 십년을 끌고 다녀도
이상한거 모르시지만 며느리는 조심하시던데
시댁큰집 위치상 명절에 가면
전 친정은 못가는 거리인지라
진짜 허무한 시간 보냈고 큰집 안어른 요양병원가시자 끝!
여성잔혹사같아요 ㅠ 큰집 가지좀마세요15. 번외로
'20.3.8 2:58 P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이참에 님 댁도 명절 독립하세요.
큰 집 입장에서 결혼한 조카들까지 주르륵 오는 거 기절각입니다.16. 어휴
'20.3.8 3:00 PM (211.187.xxx.172)큰집.......말만 들어도 답답
17. ..
'20.3.8 4:04 P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아들이 결혼까지 했는데 왜? 큰댁을 명절에가나요?
혹시 원글님이 명절 하기싫어서인가요?
아니면 남편분의 사대주의인가요?
아니면 큰댁 어른들의 큰 그림으로 며느리 남편이 싸웠나요?
저도 결혼 후 10년 그리했지만 큰댁에서 우리시부모 너무너무
싫어하셨어요
큰집 며느리 오면서 크게 일나고 안갑니다
전 우리시어머니만 오시고우리집에서 명절제사하지만
다른 떨거지들 시누ㆍ시누남편만 안오면 너무
편안합니다
우리 시모 당신 며느리는 집에 제사담당으로 묶어놓고 딸사위는
본가 못가게 묶어놓았죠
그러다 시누 이혼하니 진짜진짜 조용해요18. 원글님
'20.3.8 4:24 PM (182.224.xxx.120)요즘 속사정 얘기 안해서 그렇지
결혼한 자식들 하고 내왕 안하는집 종종 있어요
끝까지 갈지 얼마있다가 풀어질지는
더 살아봐야겠지만요
그러니 솔직하게 그냥 당분간 안올거라고 얘기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
집안 경조사가 생길지 모르니..
그리고 다시 예전사이로 돌아간다고해도
큰집제사에 아들내외 오라고하지마세요
저도 나이 60가까이되지만
요즘 애들은 우리때와 달라요19. dlfjs
'20.3.8 4:35 PM (125.177.xxx.43)큰집은 손님 안올수록 편해요
20. ㅁㅁㅁㅁ
'20.3.8 4:39 PM (119.70.xxx.213)며느리까지 봤으면 이젠 각자 집에서 명절을 보내야죠. 2222
21. ..
'20.3.8 5:55 PM (58.122.xxx.45) - 삭제된댓글미리 다녀갔다하세요.
6형제 맏이집인데요
작은집들 자식 결혼하고는 아무도 안와요.
독립하세요. 그리고 어른이라도 잘못한게 있르면 사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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