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시 돈보는거

... 조회수 : 2,499
작성일 : 2020-03-08 13:13:47
친정잘살면 몰라도 돈많은 상대 집안에선 이쁜것만 가지고 결혼시키나요?
엄마들 세대야 며느리는 낮게 봐야 시가에 잘하고 시부모 봉양잘한다는
생각이라도 있었지 우리세대는 어림없어요
결혼하면 시가는 남이라는 며느리들을 굳이 조건 떨어지고
얼굴 반반한것만 가진 며느리 안보죠
아들이 죽고 못산다하면 연애길게 10년이상 하라던가
하면 대부분 헤어지더라고요
IP : 223.62.xxx.3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이 없다는게
    '20.3.8 1:37 PM (125.130.xxx.222)

    단순히 잘먹고 잘누리지 못했다는 것만이 아니고
    사고방식,생활태도,대인관계,
    각종사회생활등 그사람을 둘러싸고
    구성하는 요소들이 불편하게
    다가온다는 뜻이겠죠.
    그걸 염려하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비슷한 환경 출신을 찾는것.

    어떻게보면 운에 맡기지 않고
    검증할 수있는 방법으로
    경제적환경을 보는거죠.

  • 2. 돈많은
    '20.3.8 1:43 PM (203.128.xxx.120) - 삭제된댓글

    재벌가들은 그럼 모두 완벽해야죠
    그러나 듣고보고 한 결과 글쎄요

  • 3. 이쁘고
    '20.3.8 1:45 PM (14.52.xxx.225)

    공부 잘하고 돈 많은 집 처자들도 많아요.

    아주 멍청이 아닌 담에야 남자들도 다 여자 보는 눈 있어요.

  • 4. .....
    '20.3.8 1:55 PM (1.233.xxx.68)

    예쁘고 공부 잘하는 처자 많은건 맞는데
    어릴 때 본인이 예쁜거 알고 결혼에 나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아는 처자들이 좋은 남자들 데려가면
    위에 예쁘고 공부 잘했던 처자들이랑 결혼할 남자들이 많이 안 남아있죠.
    물론 ... 여자보는 눈 있는 남자도 있지만
    여자는 외모면 되는 남자들이 훨씬 많습니다.

  • 5. ....
    '20.3.8 1:5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요즘은 없는 집 여자 데려오면 오히려 남자집까지 망하는 마이너스죠
    옛날엔 그런 여자 데려와도 친정 거의 안보고 살았으니 피해도 없었죠

  • 6. ....
    '20.3.8 1:58 PM (1.237.xxx.189)

    요즘은 없는 집 여자 데려오면 친정부모까지 거두려고해서 오히려 남자집까지 망하는 마이너스죠
    옛날엔 그런 여자 데려와도 친정 거의 안보고 살았으니 피해도 없었죠

  • 7. ㅋㅋ
    '20.3.8 2:02 PM (183.98.xxx.33)

    여자 외모만 되면 된다는 남자들 많다는 정신승리네요
    요즘 남녀 두루두루보고

    도리어
    무어라 하자 있는 놈들이 여자 외모만본다고
    먹여살린다 결혼만하고
    나 몰라라 아님 결혼하고 돈벌어라 징징
    여기도 그런사연 수두룩

  • 8. 생각보다
    '20.3.8 2:09 PM (1.227.xxx.244)

    여자외모 이쁘면 다른 거 염두안두는 단순남들꽤 많아요. 따지는 남자들 비율이 늘어난 건 맞는 데 워낙 남중남고남초공대 이런식으로 여자못만나고 큰 남자들이 많아서 그런식으로 엮이는 경우 꽤 돼요. 상대남자들이 좀 손익 잘 따지는 거 같고 의외로 시각에 약해서 이쁘면 걍 넘어가는 남자들 꽤 되더라구요

  • 9. ㅓㅓ
    '20.3.8 2:10 PM (211.206.xxx.4)

    요즘세상에 여자가 친정거두는 경우없어요.그건 옛날얘기.

  • 10. ....
    '20.3.8 2:17 PM (1.237.xxx.189)

    거둔다는 의미를 참 거창하게 생각하네요
    수시로 친정에 수시로 수십만원 수백만원씩 돈 들어가는 걸 의미하죠
    시댁으로 들어가는 돈만 돈이고 아깝나

  • 11. 으이구
    '20.3.8 4:01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딸자식이 주는돈 넙죽넙죽 받는부모 몇이나 되겠수?
    자식돈은 가시돈같아 받아도 맘이 편치 않아요

  • 12. 아들똑바로
    '20.3.9 7:10 AM (125.184.xxx.90)

    여자 얼굴만 보는 남자들은 여자 상품화하고 겉멋든 공통점이 있어요. 대부분 집안일 안시켜서 지 주변청소도 못하고.... 술좋아하고...
    아들을 똑바로 키우세요. 이쁜게 다가 아니라 마음도 보고 삶의 동반자를 구할 수 있게..
    물론 딸들도 돈도 벌어 귀한 줄 알고 남자보는 눈 길러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1160 브로콜리 데칠때 나는 냄새 6 싫어서 2020/03/17 2,939
1051159 스트레스가 많은지 이상한 꿈을 꿨네요 7 ... 2020/03/17 1,333
1051158 노후대비 특별히 하시는 분 계세요? 7 정말 2020/03/17 3,486
1051157 경남 확진자들 동선을 자세히 보니까요. 1 경남 거주자.. 2020/03/17 1,791
1051156 4월6일 개학 아이들 반응 어떤가요? 41 ... 2020/03/17 6,865
1051155 어제 주진형이 sns에 11 ... 2020/03/17 2,441
1051154 1~10일 對중국 수출 '21%↑'···코로나 진정 '플러스 전.. 1 다행 2020/03/17 1,167
1051153 아까 가입년도 글 없어졌네요? 14 궁금 2020/03/17 1,139
1051152 제발 좀 기자 제대로 뽑길 바래요, 바른 기자 뽑을 사람이 없어.. 4 마스크 2020/03/17 546
1051151 치매 보험을 들어두면 유용할까요 1 ㅇㅇ 2020/03/17 1,387
1051150 우펀부아저씨랑 마스크 안쓰고 대화했어요 9 탁탁 2020/03/17 2,102
1051149 스트레이트 검사와 장모편, 못보신분들 여기서보세요. 4 ㅇㅇ 2020/03/17 606
1051148 예상대로 4/6개학으로 발표 17 nnn 2020/03/17 4,626
1051147 소금물 분무 은혜의강 목사 부인이 확진자 20 이럴줄 2020/03/17 5,330
1051146 대구 경북에 이어서 경기도 서울..전국까지 1 이겨낸다 2020/03/17 1,311
1051145 의외로 남자들이 촌철살인을 잘 구사하는거 같아요. 5 ..... 2020/03/17 1,510
1051144 (급질)유리컵향초 재사용 2 궁금이 2020/03/17 744
1051143 우리도 해외 입국자 무조건 자가격리 해야합니다 4 제발 2020/03/17 1,014
1051142 브로콜리 요리의 새로운 발견(나만 그럴수 있음) 13 요리 2020/03/17 3,719
1051141 끝판왕 등장: 무려 대구에서 14일 예배강행한 교회 20 하나님의 교.. 2020/03/17 4,075
1051140 지금시기 초밥주문하면 위험할까요? 15 주문 2020/03/17 2,795
1051139 교회다니시는분들께 궁금해요. 5 모태시낭 2020/03/17 1,172
1051138 정부지침 안듣는 무리들 보니 무상치료 안된다면 차라리 조심할 듯.. 7 코로나 2020/03/17 1,030
1051137 색칠 싫어하는 7세여아 2 ㅇㅇ 2020/03/17 894
1051136 민주당은 열린 민주당을 탐탁치않게 여기는 건가요? 20 ㅇㅇ 2020/03/17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