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극성으로 공부 잘하는애들은 한계가 있다 느낀게요.
1. ..
'20.3.8 9:57 AM (112.170.xxx.23)A는 저런 환경에서 삐뚤어지지 않은게 다행이네요
2. . . .
'20.3.8 10:01 AM (223.38.xxx.6)ㅎㅎㅎ 비교 대상이 주관적이네요.
그럴 수도 있는데 어디에나 예외가 있으니까요.
어떤 부모의 보수적이고 열정적 교육관을 극성이라 폄하하는건 좋지 않죠. 누군가가 범죄 빼고 모든걸 허락?하는 어떤 부모의 교육을 자유가 아닌. 방치와 방관으로 치부한다면. 그 또한 듣기 싫을거쟎아요.
각자의 환경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교육관이 다른것이고,
커가는 아이들에게 적당한 선을 제시한 교육은 필요해요.
만20세 이하의 자녀는 부모의 말을 들을 의무가 있고 부모도 그러하다. 짧게 기술했지만 법전에 나와 있는 글입니다.
실제 제가 속한 의료계나 법조계쪽 주변분들과 얘기 나눠보면
A같은 사람들이 확률적으로 훨씬 더 많아요.
우리가 위로 삼고 싶은 대상은 언제나 확률적으로 떨어져요.3. ...
'20.3.8 10:03 A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A같은 애들이 서울대에 꽤 많아요.
뒤늦게 반항하거나 남 모르게 비뚤어지기도 하고..
사상이 이상하게 박히기도 하고요4. ...
'20.3.8 10:05 AM (175.223.xxx.134)A부류인데 사법고시 잘 붙어
여전히 세상에 대한 부족한 이해로
판검사 하는 사람들도 많구요5. 어떤사람도
'20.3.8 10:15 AM (110.44.xxx.115)재단하지 마세요.
개인의 성향과 환경적인 요인과 그 밖의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인간사의 어떤 흐름앞에 인연대로 자신의 환경이 만들어지고 자신의 삶을 혛성하는데요.
그런 단순한 프레임으로 보지 마세요.
그런건 논리에도 맞지 않아요.
인생은 대단히 주관적인 것입니다.6. 우리나라는
'20.3.8 10:15 AM (175.209.xxx.73)성적이 미래를 정해주긴 합니다
공부만 잘하면 명문대에 대기업에 가긴 갑니다
거기서 적응 하고 못하고는 그 다음이니 중요한 시기에 좌절하고 인생 말아먹는 경우도 많구요
부모가 시야를 넓히면 가는 길은 어려워도 삶의 태도가 다르고 만족도도 다르지요
답답한 일은 10대를 하찮은 것에 목숨걸게 하는 것.............
성적이 별건가요?
귀중하고 아름다운 10대를 책상에서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유형 파악하고 문제풀이에 올인하고
실수를 줄이는 연습만 하고있으니 ㅠ
이젠 내신이 중요하다고 더 한심한 공부만 하고 있네요7. 맞아요
'20.3.8 10:16 AM (119.69.xxx.110)부유한 집에서 곱게 자라 공부만 했던 사람들은 세상물정 모르고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죠
개인적으로 저런 부류는 판검사ㆍ정치인이 안되길 바래봅니다
안철수ㆍ박근혜ㆍ나경원처럼 국민들 속터게 하지말고요8. 그래도
'20.3.8 10:21 AM (175.223.xxx.44)제 아이 배우자로는 곱게 자란 A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9. ....
'20.3.8 10:23 AM (110.13.xxx.119)A부류인데 사법고시 잘 붙어
여전히 세상에 대한 부족한 이해로
판검사 하는 사람 22222
글보니 확실히 이해되네요10. 잘하는
'20.3.8 10:27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번 아웃 온 것 같은데요.
대학가서 번 아웃 오는 애들 많아요.
평생할 공부를 10대에 거의 다하고 더 이상 못함.11. 잘하는
'20.3.8 10:29 AM (124.5.xxx.148)번 아웃 온 것 같은데요.
대학가서 번 아웃 오는 애들 많아요.
평생할 공부를 10대에 거의 다하고 더 이상 못함.
부모 극성이 아니라 걔의 한계치예요.
주변에서 꽤 봅니다.12. 밀림의
'20.3.8 10:30 AM (211.193.xxx.134)사자가 어릴 때 죽지않고 다 자라면
동물원에서 자란 사자는 경쟁이 안됨13. ....
'20.3.8 10:32 AM (27.176.xxx.10) - 삭제된댓글세상경험이란 게
10대에 조폭영화보기
참내 한심하다14. ㅎ
'20.3.8 10:38 AM (119.71.xxx.60) - 삭제된댓글이게 모두의 경우라고 일반화시키시는건 아니죠?
그냥 다 케바케 입니다
학교 결석하고 노숙해서 가수 표를 구하는 B는 제 기준에서는 별로입니다
사회생활을 잘하든 어쨌든 절제도 모르고 본인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았군요
B를 미화하고 싶지가 않네요15. 그럼
'20.3.8 10:42 AM (39.7.xxx.239)A는 의대들어가셔 평생잘먹고잘살아야함
16. ㅎ
'20.3.8 10:43 AM (119.71.xxx.60)이게 모두의 경우라고 일반화시키시는건 아니죠?
그냥 다 케바케 입니다
학교 결석하고 노숙해서 가수 표를 구하고, 중등때도 19금 영화 보는 B는 제 기준에서는 별로입니다
사회생활을 잘하든 어쨌든 절제도 모르고 본인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았군요
B를 미화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지만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네요17. ...
'20.3.8 11:12 A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뚫린 입으로 남을 함부로 재단하지 마세요.
A 부모는 나름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 방향으로 최선을 다해서 그만큼의 아웃풋을 낸겁니다.18. ㅇㅇ
'20.3.8 11:16 AM (222.104.xxx.108)a본인이 안정에 만족하고 앞으로도 큰 불만없다면
문제삼을 일은 아닌거 같아요.
공감능력의 한계나 세상물정 모름이 확실히 한계가 있긴 하지만..
배우자로는 거칠고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영악자보다는
모범적이고 온순하게 틀에 맞춰 살아온 사람을 택하는 편이 이롭겠죠.19. ..
'20.3.8 11:24 AM (180.230.xxx.161)개인적으로 저런 부류는 판검사ㆍ정치인이 안되길 바래봅니다
안철수ㆍ박근혜ㆍ나경원처럼 국민들 속터게 하지말고요
222222222222222220. 케바케
'20.3.8 12:30 PM (223.38.xxx.226)A같이 너무 세상물정에 늦된 케이스도 사회생활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눈을 뜨기도 하구요..
B같이 영악한 애들이.. 자기관리가 안되어서 사법연수원같은 정적이고 치열한 공부만 하는 곳에선 바닥을 치기도 해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예요21. 이것도
'20.3.8 7:10 PM (125.177.xxx.106)일종의 한 케이스인거죠.
실컷 놀다가 사법고시 합격한 케이스가 흔한가요? 극히 드문 케이스죠.
또 요즘 그렇게까지 부모가 강박적으로 공부만 시킨다고 그렇게까지 따르는 애가 얼마나 되겠어요?
학교에 가면 친구들한테 듣고 보고 하는 것이 있는데요. 인터넷으로도 얼마든지 알 수있고..
공부 만큼 다양한 경험이나 간접 경험이 중요하다는 의미에 동의하지만
원글이 예로 든 것도 좀 극단적인 경우네요.22. 윗님
'20.3.8 10:07 PM (211.206.xxx.191) - 삭제된댓글서성한 갔으면 실컷 논건 아니죠;;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여러 경험도 두루두루 했다.. 이렇게 읽히는데요.23. 윗님
'20.3.8 10:08 PM (211.206.xxx.191)서성한 갔으면 실컷 논건 아니죠;;
B는 공부도 열심히 했지만 더불어 여러 경험도 두루두루 했다.. 이렇게 읽히는데요.24. ...
'20.3.9 12:17 AM (175.223.xxx.39)근데 야생보다 동물원의 사자가 잘먹고 체급이 더 커서 더 잘싸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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