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질환과 좌골신경통있구요
그와중에 마른복부미만심했어요 지금은 조금뺀 상태
체형도 앞으로 배가나오고 허리가 들어간 몸매인데
거기에 살까지 찌니까 비만클리닉에서 평생을 임신해서 사는꼴이라고
무조건 뱃살빼고 허벅지랑 코어 키우라고 했는데 ....그게 4년전 일인데
이제서야 시작합니다
필라테스 피티해봤지만 허리통증도 다이어트도 전혀효과 못봤구요
피티 한달하니 통증에 무지 도움됬다가 코로나로 쉬고 있는데
다시 통증재발되서 홈트 결심했어요
제목은 1일차지만 몇일 미약하나마 홈트 하고 있었어요
유튜브나 블로그와 82선배들답변 받아서 저에게 맞는 운동 모으고 있었고
지금은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실내자전거타면서 이글을 쓰고 있어요
주말에 무조건 열시 열한시까지 이불속인데요 ㅠ 나름 독한마음 먹었어요
벌써 18분이 넘어가고 있네요
한번 앉기가 힘들어서 글치 사실 실내자전거나 런닝머신 30분 금방가요
핸폰이나 티비보면서 하다보면요
자전거 타고 밴드로 팔운동과 재활허리운동 코어운동 할 예정이랍니다
4월까지 홈트로 하고 5월에는 다시 헬스장 등록하려구요
내일 2일차 글이 올라올 수 있기를요^^
식단은 하는듯 안하는듯 하고 있는데 자전거 타면서 오트밀 주문하러갑니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격홈트시작 1일차
꽃순이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20-03-08 09:30:13
IP : 106.102.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3.8 10:24 AM (121.160.xxx.214)응원합니다!
저는 홈트한지 1년 되었는데 (거의 매일) 삶의 질이 달라졌어요2. ㅇㅇ
'20.3.8 10:27 AM (59.13.xxx.203)저도 다시 시작해야겠네요
홈트 보통 의지로는 지속하기 어려운데 우리 그 어려운 거 해내봅시다!3. 꽃순이
'20.3.8 10:51 AM (106.102.xxx.82)일단 요가매트를 아예 바닥에 깔아놓으니까 오며가며 한번씩 자빠지게는 되요
한번 자빠지면 째금 깔짝되고 일어나서 뭐먹다가 티비보다가 또 자빠지고 ...이렇게 하면 운동효과야 안나겠지만 쌓이면 습관이되고 삘받으면 어느날 즉 금욜은 한시간을 운동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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