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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히려 중.장년층들이 마스크에 집착하는듯 해요.

... 조회수 : 4,484
작성일 : 2020-03-08 02:22:50
그 나이대 분들 건강에 대한 특유의 집착 같은거 있잖아요. 아저씨들은 몸에 좋다면 뱀도 먹고 할머니 아줌마들은 뭐 건강에 좋다는 약 속아서 사오고 그런거요. 그런것들에 대한 관심이 이젠 마스크로 옮겨서 뭔가 마스크가 만병통치약인냥 그런식으로 인식되는거 같아요. 물론 전체적으로 마스크 안낀 사람이 드물긴 하지만 안낀 사람들만 놓고 보면 대부분 젊은이들이더라고요 . 코로나 초기에는 중년층들 마스크 안쓴다 막 그랬는데 요즘보면 오히려 중년층들이 무슨 보약챙기듯 꼭꼭 쓰고 사재기도 많이 하고 그러더라고요.
IP : 222.109.xxx.22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0.3.8 2:24 AM (70.106.xxx.240)

    아무래도 그 나이가 기저질환도 한두개는 있고
    그 나이도 코로나 사망자중에 많은 편이라 그렇죠

  • 2. 9k-1
    '20.3.8 2:27 AM (39.7.xxx.55) - 삭제된댓글

    병원쇼핑 닥터쇼핑
    건강염려증
    영양제 수북히 먹는 사람이 확실히 오래 산답디다

    병원을 불신하고
    의사말에 콧방귀 끼는 사람이
    좀 빨리 가더라구요

  • 3. 그건 아닌듯
    '20.3.8 2:38 AM (116.126.xxx.42)

    그건 나이와 상관없이 개인 성향인듯요

  • 4. Asd
    '20.3.8 3:01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젊은 애들 개념없이 마스크 안쓴다고 한 게 엊그제인데, 이제 마스크 쓰는게 건강에 대한 집착이에요??

  • 5. 55
    '20.3.8 3:07 AM (39.112.xxx.199)

    젊은 애들 개념없이 마스크 안쓴다고 한 게 엊그제인데, 이제 마스크 쓰는게 건강에 대한 집착이에요?? 222222222

  • 6. 언론에
    '20.3.8 3:16 AM (73.36.xxx.101)

    가장 취약한 층이 노년층이니까요. 건강에 신경쓰기도 히지만 신문 방송에서 하루종일 마스크 난리난 것처럼 떠들어대면 이분들은 마스크 없이는 큰일난줄 아는겁니다. 뇌도 생각도 느리고.. 쓰고나니 참 슬퍼요.

  • 7. ㅋㅋ
    '20.3.8 3:20 AM (117.111.xxx.190) - 삭제된댓글

    마스크 쓰는 중년은 몸에 좋다면 뱀도먹고, 사기도 당하고 마스크를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바보들이고,
    마스크 안쓴 젊은이들은 쿨하고 멋있어 보이나봐요.
    글빨이 없는건지, 생각이 짧은건지..이뭐병.

  • 8. ㅋㅋ
    '20.3.8 3:39 AM (117.111.xxx.136) - 삭제된댓글

    마스크 쓰는 중년은 몸에 좋다면 뱀도먹고, 사기도 당하고 마스크를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하는 바보들이고,
    마스크 안쓴 젊은이들은 쿨하고 멋있어 보이나봐요.
    글빨이 없는건지, 생각이 짧은건지..이건 뭐 ㅂ

  • 9. 아이스
    '20.3.8 5:22 AM (122.35.xxx.51)

    사실 나이드신 분들이 더 위험하니 이해가는 거 아닌가요?

  • 10. ㅇㅇ
    '20.3.8 5:49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서 걱정이 늘어가는 이유도 있고
    40대 중반 이후 기저 질환 없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저도 둘 다 해당.

  • 11. ㅇㅇ
    '20.3.8 5:56 AM (73.83.xxx.104)

    건강에 대한 집착
    이상한 약 사기
    마스크 만병통치
    사재기

    마스크 쓴 중년은 이걸 다 한꺼번에 뒤집어 쓰는군요.

  • 12. ..
    '20.3.8 5:59 AM (73.195.xxx.124)

    뭐든 보는 사람 마음이 그런것이죠.
    열심히 쓰는 사람을 건강집착으로 보기도 하고
    안 쓴 사람을 본다면,
    쓰라고 하는데도 꼴통들이라 안쓴다고 생각할지도.

  • 13. 마스크에
    '20.3.8 7:06 AM (73.53.xxx.166) - 삭제된댓글

    절대적으로 의존해선 안되지만 밀집된 지역에서 혹여 본인도 모르게 병을 전파할 수 있으니 그런 상황에선 마스크 해야죠.
    50대이상은 이미 다른 나이대보다 위험군이라 보고 나이가 올라갈 수록 위험정도가 확 는다고 하는 것이 지역 가이드라인에 나오는 곳도 있어요.
    그걸 특유의 집착이라 해석하면 젊은 사람들의 특유의 허세라 해석하게 될 위험 소지가 있습니다.
    공중보건을 위해 각자 자신과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지 서로를 비하하는 식의 글은 보기 별로라 생각되네요.
    마스크에 대한 불필요한 맹신도 돌아봐야 하고 또 밀집된 지역에서 혹여 본인도 모르게 병을 전파할 수 있으니 그런 상황에선 마스크 해야죠.
    50대이상은 이미 다른 나이대보다 위험군이라 보고 나이가 올라갈 수록 위험정도가 확 는다고 하는 것이 지역 가이드라인에 나오는 곳도 있어요.
    그걸 특유의 집착이라 해석하면 젊은 사람들의 특유의 허세라 해석하게 될 위험 소지가 있습니다.
    공중보건을 위해 각자 자신과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지 서로를 비하하는 식의 글은 보기 별로라 생각되네요.
    마스크에 대한 불필요한 맹신도 돌아봐야 하고 또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가볍게 무시하는 건강에 대한 맹신도 돌아봐야 할 때 일 듯 합니다.

  • 14. 마스크에만
    '20.3.8 7:07 AM (73.53.xxx.166) - 삭제된댓글

    절대적으로 의존해선 안되지만 밀집된 지역에서 혹여 본인도 모르게 병을 전파할 수 있으니 그런 상황에선 마스크 해야죠.
    50대이상은 이미 다른 나이대보다 위험군이라 보고 나이가 올라갈 수록 위험정도가 확 는다고 하는 것이 지역 가이드라인에 나오는 곳도 있어요.
    그걸 특유의 집착이라 해석하면 젊은 사람들의 특유의 허세라 해석하게 될 위험 소지가 있습니다.
    공중보건을 위해 각자 자신과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지 서로를 비하하는 식의 글은 보기 별로라 생각되네요.
    마스크에 대한 불필요한 맹신도 돌아봐야 하고 또 밀집된 지역에서 혹여 본인도 모르게 병을 전파할 수 있으니 그런 상황에선 마스크 해야죠.
    50대이상은 이미 다른 나이대보다 위험군이라 보고 나이가 올라갈 수록 위험정도가 확 는다고 하는 것이 지역 가이드라인에 나오는 곳도 있어요.
    그걸 특유의 집착이라고만 해석하면 젊은 사람들의 태도를 특유의 허세라고만 해석하게 될 위험 소지가 있습니다.
    공중보건을 위해 각자 자신과 타인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지 서로를 비하하는 식의 글은 보기 별로라 생각되네요.

    마스크에 대한 불필요한 맹신도 돌아봐야 하고 또 공공장소에서의 예절을 가볍게 무시하는 건강에 대한 맹신도 돌아봐야 할 때 일 듯 합니다.

  • 15. 중장년층이
    '20.3.8 7:08 AM (218.153.xxx.49)

    마스크에 집착하는게 건강염려증도 있지만 그들이
    평소 기레기들 말을 신봉한다는 증거예요
    TV만 틀면 마스크로 생난리를 치니..

  • 16. 크레용
    '20.3.8 7:10 AM (119.69.xxx.8)

    종편 뉴스에서 하루종일 마스크로 공포심을 주니 그런거도 한몫하는듯요

  • 17. 중장년층분들
    '20.3.8 7:35 AM (221.150.xxx.179)

    마스크만 없으면 코로나걸려 금방 죽을거같은
    기레기들의 선동에 낚임

  • 18. 미쵸
    '20.3.8 7:44 AM (182.224.xxx.120)

    언제는 마스크안쓴 개념없는사람들 보면
    나이든 아저씨들이라고 하더니 참 나..

  • 19. 제가
    '20.3.8 8:14 AM (59.6.xxx.151)

    마스크 사는 이유는 하나에요
    양쪽 노모들 드리려고요

    공부 못하는 애가 열심히 한다 흉 볼 일인가요
    건강이 약해지니 챙기는 겁니다
    마흔 인데 몸이 예전같지 않다 는 글도 올라오는데
    육칠십대면 그 나이 한세대 위, 그 육신은 오죽할까요
    이런 글은 푸릇푸릇한 이십대 애들이
    서른 후반, 마흔
    이뻐봤자인데 뭐하러 비싼 미장원 드나들고 다이어트 하나
    집착이야 하는 거랑 뭐가 다른지.

  • 20. 그나이면
    '20.3.8 8:23 AM (219.251.xxx.213)

    기저질환 있으니까오. 당연한거 아닙니까. 마스크 쓰기 싫음 님은 안쓰고 양보하세요.

  • 21.
    '20.3.8 8:30 AM (39.7.xxx.92) - 삭제된댓글

    어찌보면 당연한거죠
    중년(40세)인 저는 회사도 안갈수 없고
    코로나 걸리면 애들 봐줄사람도 없어서
    마스크에 집착합니다

  • 22. ..
    '20.3.8 8:41 A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얼마전까지
    정부에서 공익광고로 마스크 kf80이상 쓰라하고
    재난문자로 마스크 쓰라고 수시로 보내 왔어요
    힘없는 민중들이 정부방침 열심히 따르니
    이제는 개념없는 사람들로 몰고 그러지들 마세요

  • 23. ㅇㅇ
    '20.3.8 8:42 AM (121.236.xxx.17)

    젊은 애들 개념없이 마스크 안쓴다고 한 게 엊그제인데, 이제 마스크 쓰는게 건강에 대한 집착이에요?? 33333

  • 24. ㅇㅇ
    '20.3.8 8:44 AM (121.236.xxx.17)

    이랬다저랬다
    말 바꾸는 사람들과 정부
    정말 어이없어요

  • 25. 와 진짜
    '20.3.8 9:03 AM (210.96.xxx.164) - 삭제된댓글

    마스크 안쓴다고 뭐라더니 이젠 쓰는사람 잡네요.
    간사하기가.
    말바꾸는 정부도 그렇지만
    지지자들은 그것마저 쉴드를 위해서
    멀쩡한 사람들을 이리 몰고 저리몰고
    참 어이없어요

  • 26. 행복
    '20.3.8 9:05 AM (14.52.xxx.25)

    윗 분들이 제가 느끼고 하고 싶은 말 다 해주셨네요.

  • 27. 개인성향맞네요
    '20.3.8 9:11 AM (122.37.xxx.124)

    이기주의도 한몫하구요. 건강한 사람은 면마스크로도 충분하다는데
    동참해주면 어디 덧나나

  • 28. ㅇㅇ
    '20.3.8 9:26 AM (175.223.xxx.43)

    젊은이들은 면역력과 건강에 자신이 있으니
    언론보도에 휘둘리지않는 듯해요.

    며칠전에 31번 확진자 났던 범어동 인근 술집을 지나다보니
    사람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젊은 남녀팀들이 삼삼오오씩 모여서 술을 마시는데...
    그안의 이십여명 중에 마스크 낀 젊은이가 단 한사람도 없어서 더 놀라웠어요.

  • 29. djWo
    '20.3.8 10:07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마스크 사러 줄 서신 분 들..매일 출근하는 아들,딸 사준다고 그러시던데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시고 단순한 사고인들...

  • 30. 하호
    '20.3.8 10:08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마스크 사러 줄 서신 분 들..매일 출근하는 아들,딸 사준다고 그러시던데요?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아직도 모르시고 단순한 사고인듯...

  • 31. ..
    '20.3.8 10:40 AM (58.123.xxx.98)

    아무래도 그 나이가 기저질환도 한두개는 있고
    그 나이도 코로나 사망자중에 많은 편이라 그렇죠 222
    이건 건강에 대한 집착과는 다른거라고 보는데요

    코로나는 전염병이예요
    뭐라해도 마스크는 기본이예요

  • 32. ...
    '20.3.8 10:52 AM (27.176.xxx.10) - 삭제된댓글

    그게 아니라 젊은 혈기에 무서울 게 없고 젊은이 특유의 허세가 있어서 그래요.
    중장년층은 세상 이치를 알기 때문에 조심하는 거고요

  • 33. ㅇㅇ
    '20.3.8 11:37 AM (222.104.xxx.108)

    음...젊은 혈기로 그러는건 맞겠네요..
    나이든 어른들처럼 몸 조심해야한다는 심각성도 잘 못느끼는거 같구요.

  • 34. ...
    '20.3.8 11:53 AM (58.235.xxx.246)

    그거, 바깥 돌아가는 것도 궁금하기도 하고, 줄 길게 서 있다니까 한번 보고싶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정부 욕도 하고 그럴려고 가는 거예요. 마스크는 기본이긴 한데 감염 위험 있다고 해도 꼭 가서 들여다보고싶어하는 사람 심리 있잖아요.
    아직은 심각한 걱정상태로까지는 안 갔고 대체적으로 평온하네요.
    지금까지 역사로 봐서는, 뭔가 한다 했던 것이 평온하게 계속된 적이 없었고, 먼저 가서 먼저 챙긴 사람들만 뭔가를 챙길 수 있었던 경험들이 있기 때문에 없어지기 전에 쟁여놓자는 심리가 나이든 사람들에게는 있습니다.
    ㅋㅋㅋ 만약 이 사태가 장기화되어서 부직포 공급에 실패하고 마스크 생산이 중단된다면 다시 한번 이분들의 사고가 견고해지겠죠. 27님이 얘기하는 세상 이치란 얘기가 그걸텐데, 그렇게 안 되길 바랍니다.

    아마도 지금 저걸 조장하고 있는 언론들은, 마스크 써야한다 / 마스크 쓸 필요없다 / 어쨌든 마스크가 모자란다
    (또 뭐가 있을텐데..) 이 상충되는 프레임 전부를 나중에 이 정부를 공격하는데 다 써먹을 거라는 걸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이 일이 지나가고 나서 나올 저놈들의 예상 적반하장 스토리는요,,,

    1. 마스크 공급은 빨갱이 정책이다. 시장에서 가격 자율 결정되는걸 왜 건드리냐, 이 정부는 빨갱이 새끼들
    2. 효용성이 증명되지도 않은 마스크를 공급하느라 예산을 낭비했다 or 행정력을 낭비했다 or 기타등등..
    3. 마스크도 하나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는 무능한 정부, 심판하자.
    4. 마스크를 꼭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선점 공급하지 못했다. 무능한 정부
    5. 마스크 쓸 필요 없었는데 호들갑떨며 마스크에 집착했다. 무식한 정부
    이 말들의 상충점이 보이시나요?
    상충점보다 공통점이 더 잘 보이겠지만.. 어쨌거나 비판을 위한 비판이란 그런 거지요.
    생각이 다른 백인을 위한 백색의 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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