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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시국에 마스크도 안하고 재채기 심하게 하는사람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20-03-08 00:20:20
아까 충전기사러 다이소에 가서 고르고있는데, 50대후반정도 보이는 아저씨 세명이 마스크도 안쓰고 재채기를 연거푸 크게해서 캐셔랑 매장에 있는 사람들이 돌아봤어요. 그러니까 알아듣지 못하는말을 크게 중얼거리더니 나가더라구요.
맘이 영 찜찜한채로 gs슈퍼가서 우유를 사고있는데, 또 큰재채기 소리가 나서 봤더니 아까 그 아저씨들..ㅜㅜ 찜찜해서 오자마자 소독수로 닦았는데, 잠자려니 왜이리 찜찜할까요 ㅜㅜ
IP : 223.33.xxx.23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우
    '20.3.8 12:25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요새 보기드만 몰지각한 인간들이네요
    요샌 기침도 안하던데..
    아무튼 제가 지금 남초회사 다니는데 남자들 보면 재채기 많이 하더라구요 그나마 요샌 자중하는 듯

  • 2. 어우
    '20.3.8 12:25 AM (221.140.xxx.96)

    요새 보기드문 몰지각한 인간들이네요
    요샌 기침도 안하던데..
    아무튼 제가 지금 남초회사 다니는데 남자들 보면 재채기 많이 하더라구요 그나마 요샌 자중하는 듯

  • 3.
    '20.3.8 12:28 AM (118.47.xxx.5)

    댁이 쓰면 됩니다.
    남이 쓰든 말든.

  • 4. 삐리리
    '20.3.8 12:31 AM (118.41.xxx.94)

    그런인간들
    뒤돌인보면 보란듯이 더해요
    미친x

  • 5. ㅎㅎ
    '20.3.8 12:36 A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내가 마스크 써도 남의 재채기 공중에 분사하는거 싫죠
    요샌 엘레베이터만 타도 기침 재채기 할때 팔 안쪽 소매에 하라고 포스터 붙어 있던데 개념이 있으면 기침 예정정도는 지켜야함

  • 6. ㅎㅎ
    '20.3.8 12:38 AM (221.140.xxx.96)

    내가 마스크 써도 남의 재채기 할때 나오는 비말 뒤집어 쓰기 싫죠
    게다가 외부, 밖도 아니고 사람 밀집 지역은 다들 마스크하고 옵니다 요샌 엘레베이터만 타도 기침 재채기 할때 팔 안쪽 소매에 하라고 포스터 붙어 있던데 개념이 있으면 기침 예절 정도는 지켜야함

  • 7.
    '20.3.8 12:46 AM (222.109.xxx.225)

    그분도 민망하셨을것 같은데요. 그리고 그런식으로 따지면 님이 산 gs25 우유도 확진자가 들었다 논걸수도 있는데 그건 어떻게 믿고 마시는지.
    적당히 합시다. 전 국민 집안에만 가둬둘꺼 아니면 이 병 백프로 완벽하게 피해갈수 없어요.

  • 8. ㄴㄴ
    '20.3.8 1:13 AM (211.43.xxx.89)

    다들 뭔 소리 중인지.
    재채기를 왜 큰 소리로 그냥 해요. 마스크가 없으면 소매라도 막고 해야지
    개념없게.
    민망하긴 뭘 민망한지 정신병자도 아니고 이 시국에 재채기를 남도 다 돌아볼 정도로 했다면
    미친거지.

  • 9. 윗님
    '20.3.8 1:19 AM (222.109.xxx.225)

    재채기를 소매에 하는것과 소리가 무슨 상관인가요?

    소매에 하고 입 가리고 해도 소리는 똑같이 나는데요.

  • 10. ㅇㅇ
    '20.3.8 1:20 AM (1.11.xxx.145)

    이 시국 아니더라도요.
    입 안 가리고 기침 재채기하는 것들은
    언제나 미친 년놈들이에요~~
    몰상식하고 무식하다고 인증받을 일 있는지...

  • 11. ㄴㄴ
    '20.3.8 1:21 AM (211.43.xxx.89)

    소매를 가리고 하면 소음도 줄지만 비말도 안튀잖아요.
    온 사방 비말이 다 튀었을텐데 지금 다들 조심하자고 매일 방송이고 뭐고 국민들 다 알고 있는데
    이 매장 저 매장 다니면서 사람있는데 재채기 하는게 정상인가요?

  • 12. ㄴㄴ
    '20.3.8 1:24 AM (211.43.xxx.89)

    질본에서 브리핑하고 맨 마지막 인사할때 꼭 얘기합니다.
    기침할때 마스크가 없으면 소매로 막고 하라고요.
    기침보다 재채기가 비말이 더 멀리 튈듯
    귀에 못이 박히도록 매일 목이 쉬도록 하고 있구만 한심하게스리

  • 13. 무슨
    '20.3.8 1:30 AM (222.109.xxx.225)

    소매에 이빨 물고 하는것도 아니고
    비말만 안 튄다는것 뿐이지 소음은 거의 줄지 않아요.
    소매에 대고 했는데도 큰 소리로 날 수도 있고
    그런데도 돌아보고 눈총 준다면 그 사람들이 잘못인거죠.
    그렇게 남 행동 하나하나에 코로나가 그렇게 걱정되면 집에만 콕 처박혀 있던가.

  • 14. ㄴㄴ
    '20.3.8 1:32 AM (211.43.xxx.89)

    이보슈
    마스크 없이 그냥했다고 글에 나와 있잖아요.
    남보고 집에 있으라 마라 하지 말고 기본 예절이나 좀 알고 살아요.

  • 15. 윗님은
    '20.3.8 1:33 AM (222.109.xxx.225)

    독해능력이나 더 기르셔야 될것 같아요

    마스크 없다고 했을 뿐이지 입을 가렸는지, 소매에 댔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어요.

    이 글만으론 무매너인지 판단이 불가능하다는거죠.

  • 16. ㄴㄴ
    '20.3.8 1:36 AM (211.43.xxx.89)

    님이 소매로 막고 재채기 해봐요. 남이 돌아 볼 정도로 소리가 나는지
    그리고 한 곳에서 남들 눈총받아 미안 한 맘이 콩만큼이라도 있었으면
    다른 매장에서는 또 그러겠어요? 그냥 아무 개념없는 인간이지.
    지금 나라에서 이 일로 생업도 위협받고 다들 조심하자고 하는 판에
    최소한 기침 예절은 지켜줘야죠.

  • 17. 윗님
    '20.3.8 1:38 AM (222.109.xxx.225)

    이 글에 50대 후반의 아저씨라 했으니깐요.
    아저씨들은 기침 소리가 크거든요.
    소매가 무슨 소음 방지 소재로 만든 옷도 아니고 거기에 대고 한다고 소리 드라마틱하게 안 줄어요
    우길 걸 우기세요.

  • 18. ㄴㄴ
    '20.3.8 1:42 AM (211.43.xxx.89)

    참 답답한 양반이네
    아저씨들 기침소리 크면 밖에 나가서 해야죠.
    매장에서 사람 있는데서 할 일이 아니라.
    님이야 말로 그 사람이 그냥 했는지 안했는지 어찌 안다고 그러죠?
    단정적으로 말하죠?
    독해력이 뛰어나서 보이나 봐요.
    아무튼 서로 기본 예절은 지키고 삽시다.

  • 19. 위에
    '20.3.8 1:44 AM (222.109.xxx.225) - 삭제된댓글

    옷소매에 대고 하면 소리 안난다고 헛소리 하다가 말문 막히니
    이젠 완전히 딴소리를 하고 있네요.
    옷소매에 대고 했으면 매너는 지킨거지 소리가 크든 말든 그건 무슨상관인가요?
    기침 소리가 크기 나면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나요?

  • 20. 위에
    '20.3.8 1:44 AM (222.109.xxx.225)

    옷소매에 대고 하면 소리 안난다고 헛소리 하다가 말문 막히니
    이젠 완전히 딴소리를 하고 있네요.
    옷소매에 대고 했으면 매너는 지킨거지 소리가 크든 말든 그건 무슨상관인가요?
    기침 소리가 크게 나면 크게날수록 코로나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나요? 새로운 이론이군요.

  • 21. ㄴㄴ
    '20.3.8 1:51 AM (211.43.xxx.89)

    옷소매에 기침하는 건
    지금 아니라도 기본 기침예절이에요.
    유치원 가면 배워요.
    소매로 막고 하는거랑 막지 않고 하는 건 차이가 크고
    막고 하면 남이 다 돌아 볼 정도로 기침 소리 크지 않고요.
    막고 한 줄 알기에 눈총을 주지도 않았을꺼에요.
    혹 갑자기 나와서 소매를 막고 했더라도
    다른 매장에서는 밖에 나가서 재채기를 했어야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 잖아요.
    지금 같이 다들 예민할때는 알아서 기본 예절을 지켜줘야죠.
    님이 남 민망할꺼 생각하면서 기침 예절 지켜달라는 사람에게 밖에 나가라 마라 할게 아니라요.

  • 22. 위에
    '20.3.8 1:53 AM (222.109.xxx.225)

    소매에 대고 하는 것과, 소리는 상관없다고 계속해서 누누히 말했는데
    계속 우기시네요.
    요즘 옷들은 소음 저감 재질 소재로 만들어졌나봅니다.
    방귀도 그냥 뀌어도 되겠어요. 소리는 알아서 흡수될테니.

  • 23. ㄴㄴ
    '20.3.8 1:54 AM (211.43.xxx.89)

    말귀를 못 알아 듣는구나.
    알았어요.
    나가서 큰 소리로 기침 하시구요.
    그러고 사세요.

  • 24.
    '20.3.8 1:55 AM (222.109.xxx.225)

    윗님은 방귀도 뿡뿡 뀌면서 사세요.
    어차피 옷에 대고 하면 소리 줄어드니깐요.

  • 25. ㄴㄴ
    '20.3.8 1:56 AM (211.43.xxx.89)

    옷 소매에 하는게 무슨 옷천을 들고 하는 줄 아는 구나.
    옷 소매에 한다는 건 거의 입을 막는 자세로 팔에 대고 기침을 하는거에요.
    유아용 교재라도 좀 보세요.
    그럼 이만.

  • 26.
    '20.3.8 2:04 AM (222.109.xxx.225)

    그니까 님은 항문도 그것과 똑같은 자세로 하고 뀌시면 되겠네요. 냄새 안나는 방귀 뀔때 좋은 팁이 될듯.

  • 27.
    '20.3.8 2:16 AM (1.229.xxx.65)

    211 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ㅋ
    걍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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