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 4개 짜리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큰아이가 초고 올라가는데 좀 넓은집으로 가고 싶네요.
문제는 이 집으로 이사온지 이제 고작 1년 지났어요..예산에 맞춰서 사느라 작은집으로 왔는데 넓은집에서 애들 키우고 싶네요.
근데 아이 학교 전학을 또 시킬 수도 없어서 (이미 한번 함) 그냥 포기해야하겠죠?
방4개짜리 넓은집 살고 싶어요.
1. ㅠㅡ
'20.3.7 10:58 PM (118.41.xxx.94)이시국에
외출도못하는데
4인가족 방하나씩 가지고있는게
참 다행이다생각이 여러번들어요
다음에는 방4집 가세요~2. 물론
'20.3.7 10:59 PM (125.252.xxx.13)4인 가족 24평 좁고 답답하긴 하죠
근데 이제 애들 크면
학원 가고 독서실 가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줄어요
이사가실수 있음 좋지만
없으면 최대한 기본 짐만 가지고 짐줄이고
살아보세요3. .....
'20.3.7 10:59 PM (112.166.xxx.65)사람이 아닌데 공간을 차지하는 걸 버리세요.
거실에 거실장과 티비만 없어도 넓어지고
방에는 침대.책상말고 아무것도 없게.
제가 그러구살아요4. 돈 되면
'20.3.7 11:00 PM (1.231.xxx.157)가고 안되면 못가고~
집 넓으면 좋긴 좋아요 특히 애들 어릴때가 큰집이 더 필요하죠5. 음...
'20.3.7 11:01 PM (188.149.xxx.182)그 집 전세ㅐ지는 월세 놓고,,,40평대로 전세로 가세염.....애들 어릴때 정말 좋아했었던거 기억나요.
전세로 6년간 살다 나왔었는데...쩝......6. 원글
'20.3.7 11:03 PM (223.62.xxx.82)차라리 같은 학군에 위치 좀 안좋아도 40평대 구축(80년대 지어진 아파트) 로 갈까요.?
애들 넓은집에 친구도 많이 초대하게 하고 싶고 방에 책상이랑 피아노도 넣어주고 싶네요.. 현실은 침대 하나만 방에 넣어줌ㅜ7. ..
'20.3.7 11:04 PM (222.237.xxx.88)열심히 돈 법시다!!!
8. ㆍㆍ
'20.3.7 11:04 PM (122.35.xxx.170)4인 가족이면 방3개짜리 집이 딱 맞지 않나요?
안방, 첫째아이방, 둘째아이방.
방 하나를 다른 용도로 사용 중이신가보네요.9. ...
'20.3.7 11:07 PM (116.127.xxx.74)지금 집 전세 내고 같은 동네 큰집 전세로 가세요.
큰집 확실이 좋긴해요.10. ㅇㅇ
'20.3.7 11:08 PM (1.224.xxx.51)애 둘이면 진짜 방 4개 짜리 필요해요
애 중고딩되면 좀 떨어져서 각자 자기 공간에
있는게 서로 정신 건강에도 좋구요
요즘같이 온 식구가 내내 집에 있을때
서로 자기 공간이 있으니 덜 피곤 ㅎ
전에 저보고 굳이 큰데 살 필요 있냐 하던 지인
평수 넓혀 이사 가서는 좁은데 살때 보다 훨씬 덜 싸운다고 ㅋ11. .....
'20.3.7 11:11 PM (175.223.xxx.110)전학 자주 다니는 거 애들 고역이예요
친해질만 하면 또 새로 친구 사귀어야 하고...
새학기 증후군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낯설고 모르는 사람들과 처음부터 인간관계 시작해야 하는데
그게 스트레스가 되죠
친구 사귀고 소속되고 이런 게 얼마나 민감한 시기인데..
그냥 사세요
구축도 90년대도 아니고 80년대는 너무 구축이고요
좀 크면 그때 이사가도 되죠12. 큰 집이 좋긴해요
'20.3.7 11:12 PM (119.201.xxx.231)저희 고딩 중딩인데 재작년에 큰 평수로 옮겼는데 왜 진작에 안옮겼지싶었어요
전세 주고 전세 가세요
삶의 질이 달라요
저희는 제가 170인데도 제일 작아서 30평대도 식구들 거실에 있음
속이 답답해서 전세로라도 가자 하고 왔는데 진작에 올 걸 후회했어요
코로나때문에 못나가는 요즘 밥 먹다가 우리 이사 진짜 잘 했다 그러고있어요13. 4인가족에
'20.3.7 11:12 PM (223.38.xxx.103)방 4개..천국입니다. 꼭 이사가세요~ 추천해요
14. ㅇㅇ
'20.3.7 11:19 PM (175.223.xxx.115)방이 작게 나오니 방에 침대며 책상 옷가지등등 넣다보면 여유앖죠. 빈방이 필요해요
15. ...
'20.3.7 11:24 PM (1.224.xxx.51)전 경기도라 별로 비싸지 않고
서울도 가깝고 공원도 많고 큰 병원들도지척에 있고 해서 애들 독립해도 그냥 이집에서 쭉 살려고요 ㅎ
38평 방 4개라 남편이랑 살아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을거 같아요
어쩌다 애들이 왔다가도 편하게 있다 갈수 있고16. 저도40평대
'20.3.7 11:29 PM (124.49.xxx.61)가고싶어요~~~~
5년후갈거에요17. ㅇ
'20.3.7 11:35 PM (61.80.xxx.199)저도 몇년후엔 4개짜리로 이사가려고 해요
18. ㄴㄱㄷ
'20.3.8 12:05 A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아이들 어린거보니 아직 젊으신거 같은데요~
계획 잘 세우시면 갈수 있을거에요
그래도 보이지 않는 미래보다는 오늘 하루가 더 중요하니 즐거운 맘으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셔요^^19. je
'20.3.8 12:35 AM (116.121.xxx.92)3인 가족이 60평으로 이산한지 1년이에요.
삶의 만족도가 엄청나게 좋아요.지금도 계속 얘기해요 집이 넚어서 정말 좋다.20. 년수 오래되도
'20.3.8 12:56 AM (188.149.xxx.182)집쥔이 살다가 나가면서 전세주는 내부 인테리어 싹 고친집으로 가세요.
아무리 오래된 아파트라도 인테리어 잘해놓은 집은 새 집 같아요...21. ...
'20.3.8 3:17 AM (175.117.xxx.148)어릴때 다섯식구에 방 두개 산적 있어요.
능력도 없으면서 애는 왜 바리바리 낳은건지.
방세개 집으로 이사가고 여동생 시집가고 나서야 내 방이 생겼어요.
치가 떨려요.
저는 애 하나 낳고 방 세개 집 살아요.
돈 벌어서 방 네개로 이사할거에요.22. ..
'20.3.8 7:51 AM (125.186.xxx.181)전 그 당시엔 관리비가 좀 나가도 아주 오래된 아파트의 같은 가격 전세로 넓은 곳으로 이사했어요. 아이들 클 때는 넓은 곳이 좋아요. 그리고 빨리 독립시키고 다시 부부의 필요에 맞게~
23. ㅡㅡㅡ
'20.3.8 4:27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넓은 집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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