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땜에 짜증나요

조회수 : 2,658
작성일 : 2020-03-07 19:40:05
멀쩡해 보여요
그런데 자기중심이 매우 심해요.
임신 중인데 검사할게 있어 쫄쫄 굶고 가서 배고픈 상황인데 본인 맛집 찾겠다고 끌고 다녀요
저녁에 고기 좀 구우랬더니 저를 계속 불러요 지퍼락이 없다 쌈장이 없다 애가 버릇이 없다

저는 정반대 스타일이라 저쪽에서도 답답한 게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참고 사는데 항상 경솔한 언행과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열이 받네요..
IP : 118.22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0.3.7 7:4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는 그런게 눈에 안보이나요
    아니면 남편이 숨겼다가 결혼 후 본모습을 보이는건가요

  • 2. ...
    '20.3.7 7:49 PM (125.191.xxx.148)

    아이 낳고 더 심할텐데요..

  • 3. 원글
    '20.3.7 7:49 PM (118.222.xxx.176)

    결혼 전에는 극한상황이 별로 없죠..

  • 4. 타고
    '20.3.7 7:51 PM (220.116.xxx.82)

    나길 그렇게 타고난걸 어떡해요?
    제 남편 얘기 하면 기절할걸요?
    둘째 가져서 임신한 상태였고 만삭이였을때 갑자기 직원들 끌고와서 밥차리라 한게 몇번인지?
    1층이라 바깥에서 제가 왔다갔다 하며 상차리는게 보이쟎아요?
    이웃집 남편들이 거품을 물더라네요
    어떤 남편은 자기같은 남편만나 고마워 하라했다고 자랑을 하더라는

    심지어 입덧하느라 물도 못마시는데 친구끌고 와서 밥을 차리라 해서 힘든 내색을 했더니 그 친구 두고두고 내 욕을 하더라는
    거지같은게 입덧 가라앉게 아이스크림 이라도 한통 사오든지
    맨손으로 와서는

  • 5. ㅇㅇㅇㅇ
    '20.3.7 7:53 PM (59.15.xxx.81)

    이혼하세요.

  • 6. 저희는
    '20.3.7 7:54 PM (124.49.xxx.61)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만 먹으려도해요
    집귀신이 붙엇는지
    ㅠㅠ

  • 7. 끼리끼리
    '20.3.7 8:26 PM (120.142.xxx.209)

    만난다고
    이해가 안가네요
    만삭인 부인 집에 올라가는 ㅁㅊㄴ 이 제정신인가요
    오라고 가나요?

    주변에 저런 비양심적인 인간들이 없어서 이해가 안가요
    내 동생만해도 아내 임신하니 앞장 서서 다 차단에 발발처럼 위하던데
    그게 당연한거고요
    님이 완전 열분내고 싸워야만 일이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6779 대구 할머니의 글 화제.."집콕했더니 카드 쓸일 없고 .. 12 코로나19아.. 2020/03/08 7,871
1046778 구미 이번 총선에서 기대할만 하네요 3 ... 2020/03/08 1,080
1046777 연애끊이지 않는분 부럽네요. 11 383세이브.. 2020/03/08 3,679
1046776 수학학원샘이 암기가 중요하다고 했대요. 33 ㅡㅡ 2020/03/08 4,201
1046775 남편이랑 각자방 쓰시는분들 계시죠? 26 .. 2020/03/08 5,294
1046774 이탈리아, 1600만명 격리 조처…밀라노·베네치아도 사실상 봉쇄.. 8 .... 2020/03/08 2,072
1046773 그알 관악구 모자 살인사건 너무 끔찍해요ㅠ 14 봤음 2020/03/08 7,652
1046772 남자를 고를 때 무조건 돈을 보세요. 50 예전 82글.. 2020/03/08 13,843
1046771 교회 헌금 얼마정도 내나요? 12 도대체 2020/03/08 13,179
1046770 대통령님, 중국은 다 이해한다네요. 43 중국은 2020/03/08 2,257
1046769 삼성이 제일 무서워했던게 박근혜였나봐요 9 .... 2020/03/08 3,177
1046768 예배 보고 오신분들~목사님이 뭐라셔요?? 18 오늘 2020/03/08 3,447
1046767 아랫집 모여서 예배보고 있어요, 아놔.. 23 모이지 말라.. 2020/03/08 4,759
1046766 천리안위성 2B호 궤도 안착 성공 4 ㅇㅇㅇ 2020/03/08 468
1046765 새차를 뽑을때요...? 4 ... 2020/03/08 1,379
1046764 끊임없이 가짜뉴스 싸지르는 조선 1 ㄱㄴ 2020/03/08 561
1046763 정총리 "마스크 꼭 필요한 사람에 배려..저부터 면마스.. 7 뉴스 2020/03/08 903
1046762 파니니 그릴로 누룽지 도전 괜찮을까요? 3 집누룽지 2020/03/08 863
1046761 영양크림 바른 후 피부가 완전 바르기전과 같은게 좋을까요 6 피부 전문가.. 2020/03/08 2,118
1046760 대파 다듬다 울82쿡선 참소중했던 쟈스민님 생각나... 27 늘푸른 2020/03/08 5,247
1046759 대구 한마음아파트 의혹 2 사이비 2020/03/08 1,052
1046758 병원에서 검사 받았는데..혹시 판독하실수 있는분 계신가요? 2 걱정맘 2020/03/08 691
1046757 외국에선 엄마 동의 없이 아빠 혼자서만 아이 여권 만들수 있나요.. 6 여권 동의서.. 2020/03/08 1,536
1046756 아빠가 싫어한 직업 3가지 21 아빠 2020/03/08 7,096
1046755 우리 강아지 왜 떠났을까요? 15 사랑해 2020/03/08 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