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땜에 짜증나요

조회수 : 2,767
작성일 : 2020-03-07 19:40:05
멀쩡해 보여요
그런데 자기중심이 매우 심해요.
임신 중인데 검사할게 있어 쫄쫄 굶고 가서 배고픈 상황인데 본인 맛집 찾겠다고 끌고 다녀요
저녁에 고기 좀 구우랬더니 저를 계속 불러요 지퍼락이 없다 쌈장이 없다 애가 버릇이 없다

저는 정반대 스타일이라 저쪽에서도 답답한 게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참고 사는데 항상 경솔한 언행과 자기중심적인 행동으로 열이 받네요..
IP : 118.222.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20.3.7 7:4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결혼전에는 그런게 눈에 안보이나요
    아니면 남편이 숨겼다가 결혼 후 본모습을 보이는건가요

  • 2. ...
    '20.3.7 7:49 PM (125.191.xxx.148)

    아이 낳고 더 심할텐데요..

  • 3. 원글
    '20.3.7 7:49 PM (118.222.xxx.176)

    결혼 전에는 극한상황이 별로 없죠..

  • 4. 타고
    '20.3.7 7:51 PM (220.116.xxx.82)

    나길 그렇게 타고난걸 어떡해요?
    제 남편 얘기 하면 기절할걸요?
    둘째 가져서 임신한 상태였고 만삭이였을때 갑자기 직원들 끌고와서 밥차리라 한게 몇번인지?
    1층이라 바깥에서 제가 왔다갔다 하며 상차리는게 보이쟎아요?
    이웃집 남편들이 거품을 물더라네요
    어떤 남편은 자기같은 남편만나 고마워 하라했다고 자랑을 하더라는

    심지어 입덧하느라 물도 못마시는데 친구끌고 와서 밥을 차리라 해서 힘든 내색을 했더니 그 친구 두고두고 내 욕을 하더라는
    거지같은게 입덧 가라앉게 아이스크림 이라도 한통 사오든지
    맨손으로 와서는

  • 5. ㅇㅇㅇㅇ
    '20.3.7 7:53 PM (59.15.xxx.81)

    이혼하세요.

  • 6. 저희는
    '20.3.7 7:54 PM (124.49.xxx.61)

    나가지도 않고
    집에서만 먹으려도해요
    집귀신이 붙엇는지
    ㅠㅠ

  • 7. 끼리끼리
    '20.3.7 8:26 PM (120.142.xxx.209)

    만난다고
    이해가 안가네요
    만삭인 부인 집에 올라가는 ㅁㅊㄴ 이 제정신인가요
    오라고 가나요?

    주변에 저런 비양심적인 인간들이 없어서 이해가 안가요
    내 동생만해도 아내 임신하니 앞장 서서 다 차단에 발발처럼 위하던데
    그게 당연한거고요
    님이 완전 열분내고 싸워야만 일이라고 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2879 간호대 가면 개고생 하는데 왜가나요 22 2020/09/30 6,138
1122878 독감 주사 맞은 자리가 붓고 딱딱한데요. 12 .... 2020/09/30 6,421
1122877 아 진짜 명절끝나고 바로 시험보는 학교 ,,,,, 8 짜증 2020/09/30 1,753
1122876 [국어질문]어두자음군 1 어두자음군 2020/09/30 867
1122875 사주 잘 아시는 분(사주봐달라는 거 아니예요) 19 ........ 2020/09/30 5,698
1122874 중앙선관위 청사 설비 이전 막은 4명 체포 5 ... 2020/09/30 1,106
1122873 천안 망향의 동산 이번 추석엔 사람 없을까요? 1 헐.. 2020/09/30 838
1122872 명절 각자쉬니 인생 평온하네요 19 평온 2020/09/30 7,223
1122871 이혼사유가 될까요? 12 ㅁㅊㄴ 2020/09/30 5,891
1122870 자살 예고한 사람 어떻게 해야 하나요? 10 ... 2020/09/30 4,356
1122869 도움부탁요)낼 먹을 소불고기 지금 재도 될까요? 8 ... 2020/09/30 1,410
1122868 남편 말투 어찌 보이시나요? 6 ..... 2020/09/30 2,510
1122867 추석에 인사말을 카톡으로 보내시나요? 1 묘2 2020/09/30 1,176
1122866 박경 학폭 정말 최악이네요 31 ..... 2020/09/30 22,431
1122865 채소값 미침 23 ㄷㄷ 2020/09/30 6,482
1122864 내 복 중에 하나.. 명절에 한가로운 복 6 영통 2020/09/30 2,805
1122863 도로위의 범법자 신고할때 ...시각이 표시돼야 하는데 3 찌질이들 2020/09/30 816
1122862 자식 잘키우는법이 있나요? 16 ... 2020/09/30 4,901
1122861 차례상에 단감, 곶감중 어느 것 놓으시나요? 10 차례 2020/09/30 3,233
1122860 강북인데 비 무섭게 와요 님들은 비오나요? 23 비 무섭게 .. 2020/09/30 4,491
1122859 인스턴트팟 갈비찜 방법요 5 2020/09/30 2,830
1122858 추석엔 제사상 엎으세요 6 2020/09/30 3,622
1122857 잘났어 정말 고두심 드라마 지금 보니까 왜 시어머니들이 아침밥에.. 6 목숨거는지 2020/09/30 4,671
1122856 내일도 떡이랑 전 고기 파나요? 2 ㅇㅇ 2020/09/30 1,853
1122855 그니까 보검이랑 해효가 동시에 소담이한테 반한거잖아요 31 ㅇㅇ 2020/09/30 5,037